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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스아이엘, 롯데건설 현장에 안전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
송고시간2020-05-18 11:30
유망 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지에스아이엘이 이달 초 롯데건설에서 진행하는 건설 현장에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전관리 시스템은 지난 3월 지에스아이엘과 롯데건설이 맺은 신규 계약에 따라 추진됐으며, 지에스아이엘은 롯데건설 건설 현장에 2022년 7월 5일까지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공급한다.
적용 현장은 군포-의왕 전력구로, 발주는 한국전력공사에서 맡았다.
이번 계약은 터널 내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체결됐으며, 지에스아이엘이 개발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터널 내부에 적용하고 근로자의 구간별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위치추적 시스템과 CCTV를 대조해 안전관리를 강화했으며, 건설 현장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근로자의 위치 파악, 비상 구호체계(SOS 기능) 등을 탑재했다.
근로자 위치 추적과 함께 터널 내 산소,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가연성가스, 황화수소의 환경정보를 수집하고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밀폐공간 내 산소 수치 하락 및 유해가스로 인한 사망 또는 인명사고를 방지한다.
안면인식 출입통제 시스템으로 편리한 현장 환경을 구축할 수 있으며, 근로자의 터널 내 투입·퇴실 이력을 확인할 수 있고 터널 굴진량 관리 기능과 비상사태 발생 시 구호체계도 갖춰져 있다.
근로자 센서의 SOS 버튼이 눌리면 모바일 및 웹에서 알람이 울려 빠르게 인지할 수 있다.
터널 내 안전사고 방지 및 사전 예방, 현장 내 잠복 위험요인 조기 조치, 굴진량 등을 시스템(웹, 앱)으로 처리, 관리자-근로자 간 현장 내 안전이력 공유, 사고 시 신속 조치 가능한 구호체계 확립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 관계자는 "터널 내에서 오랜 시간 공사 작업이 진행되다 보니 유해가스 노출 및 화재 등 위기상황 발생 시 근로자 안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돼 여러 가지 현장 대책을 수립해왔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의 실시간 산소·유해가스 농도 모니터링과 근로자 작업 위치 파악 시스템은 안전사고 예방뿐 아니라 위기상황 대응 시 골든타임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5/18 11:30 송고
기사원문:
https://www.yna.co.kr/view/AKR20200518038100848?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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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스아이엘-삼성엔지니어링,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계약 체결
이은실 2020-04-07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인 지에스아이엘(대표 이정우)이 3월 중순 삼성엔지니어링과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에스아이엘은 삼성엔지니어링 건설 현장에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공급한다. 건설 현장은 평택 그린동 전기, 모터제어반(MCC, Motor Control Center)실이다. 지에스아이엘과 삼성엔지니어링의 이번 계약은 밀폐공간 내 근로자의 안전 대책 적용을 위해 이뤄졌다.
지에스아이엘은 건설 현장의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근로자의 위치 파악, 비상구호체계(SOS 기능) 등이 가능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지에스아이엘은 근로자 위치추적과 더불어 현장 수조마다 대형 태블릿 PC를 설치해 근로자들이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문제발생 시 알람 등의 안내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수조 내 산소,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가연성가스, 황화수소의 환경정보를 수집하고 실시간 확인도 가능하다. 밀폐공간 내 산소 수치 하락 및 유해가스로 인한 사망 또는 인명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근로자의 수조 내 투입, 퇴실 이력도 언제든지 볼 수 있다. 근로자별 안전교육 이수, 건강검진 진단 유무 등의 이력관리도 가능하다. 비상사태 발생 시 구호체계도 치밀하다. 근로자 센서의 SOS버튼이 눌리면 모바일 및 웹에서의 SOS 알람이 울려 빠르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국토교통부는 3월 20일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을 위한 안전관리비 항목을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했다. 안전관리비 항목에 무선통신 및 설비를 이용한 안전관리체계 구축운용비용을 추가해 건설 현장에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등 첨단기술 활용 근거를 마련했다. 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제거할 수 있도록 즉각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에스아이엘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에 대한 적용 범위는 보다 더 다양화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정우 지에스아이엘 대표는 "삼성엔지어링 평택-고덕 현장은 삼성전자 신규 반도체 설비 증설에 있어 매우 중요한 곳으로 향후 10년 정도 지속적인 확장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지에스아이엘은 그린동 1기부터 이번 계약인 2기를 통해 앞으로의 현장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지에스아이엘은 삼성엔지니어링 탕정과 삼성전자 오폐수 처리시설 등과 같은 밀폐공간에서의 안전관리 시스템 적용을 준비 중에 있다.
2016년 설립된 지에스아이엘은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 한국중부발전, 삼성엔지니어링 등의 산하 현장에 스마트 건설 관리 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 중에 있다. 중동 진출을 위해 쿠웨이트 종합건설사인 바얀내셔널(Bayan National Construction Contracting Company) 계열사와 에이전트 계약을 완료했다. 현재 쿠웨이트 F1 경기장과 스마트시티, 미국의 펩코, 베트남 롱손, 인도네시아 발전소 등과 시스템 적용 및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
한편 지에스아이엘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기사 원문:
http://kr.aving.net/news/view.php?articleId=1561768&Branch_ID=kr&rssid=naver&mn_name=news
< 기사 내용 요약 및 나의 생각 >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되면서 IOT,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다양한 기술들은 자연스럽게 기존의 기술들과 접목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IOT 기술을 접목한 많은 사업내용들을 인터넷 기사를 통해 접했는데 대부분 편리함을 내세우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러한 기사들 속에서 안전이 주목적인‘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을 기반한 기업인 지에스아이엘이라는 기업의 기사를 봤는데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첫 번째 기사는 건설기업과 지에스아이엘의‘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에 관한 계약으로 터널 내부 안전 사고를 예방을 위해 IOT를 안전 관리에 접목한 시스템에 관한 내용이다.
지에스아이엘이 개발한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을 터널 내부에 적용하여 근로자 구간별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와 함께 터널 내 산소,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가연성 가스, 황화수소의 환경정보를 수집하여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실시간 확인을 통해 밀폐공간 내 산소 수치 하락 및 유해가스로 인한 사망 또는 인명사고를 방지한다.
이러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의 실시간 산소·유해가스 농도 모니터링과 근로자 작업 위치 파악 시스템은 안전사고 예방뿐 아니라 위기상황 대응 시 골든타임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두 번째 기사는 삼성엔지니어링과 지에스아이엘의 계약에 관한 것으로 첫번째 기사에 나오는‘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을 밀폐공간 내 근로자의 안전 대책으로 건설현장에 적용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2020년 6월 17일 삼성엔지니어링과 지에스아이엘은 ‘태블릿을 기반으로 한 안전시스템 구축 방법’관련 개발 및 사업화를 공동으로 수행하기 위한 기술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지에스아아이엘 공식 블로그 참조: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silove11&logNo=222009724625&isFromSearchAddView=true )
기존의 건설현장에서 예방과 안전을 표어로 만들어 아무리 외쳤으나 기존의 아날로그방식으로 예방도 후속 대처도 굉장히 미흡하였습니다. 그러나 IOT를 기반으로 한 안전 기술을 이용한다면 인간이 대처할 수 있는 사고만큼은 확실하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만일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근로자 위치 파악 시스템을 이용하여 근로자를 먼저 구하는 신속한 후속대처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태블릿을 기반으로 한 안전시스템을 구축한다면 건설현장에서 IOT를 결합한 안전 시스템이 일반화 될 것이고 더 많은 사람들의 안전을 보장할 것입니다.
* 기사 내용 요약 부분은 구별하기 위해 말투를 다르게 적었습니다.
첫댓글 어느 분야든지 예방개념의 관리가 상위 차원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