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어쩌자고 벌써 우리곁을 떠나나...??
우리 언젠가 한잔하며 내가 한 말 기역하니..???
열심히 사는 너의 모습이 넘 좋다고...
열심히 살아온 너가 이젠 자식들 뒷바라지에
재미도 느끼는것 같았는데...
어쩌자고.. 뭐가 바빠 아내와 자식 부모와 형제을...
그리고
친구들을 남겨두고........??
동기생 여려분...!!
남지중학교 22회 동기생 김 정 규 친구가
24일 아침 심장 마비로 갑작 스럽게
운명을 달리 하였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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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효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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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
03.08.25 22:57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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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모두 건강 조심하구 정규 친구 좋은 곳으로 갈 수 있게 빌어 주자구나....
정말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정규의 명복이나마 두 손모아 빌께.
정규야...정규야..한번만이라도 봤으면..흑흑 이눔아 내니 얼매나 좋와 했는데? 삐삐한 몸이지만 뼈다구는 강했잖아 그기다 싱겁한 소리는 시도때도없었꼬. 아마 중학3년 아님 2년은 같은반했을끼다.인자니 행님하고 내소주잔 받아먹고 존데 잘가거라. 후제 또 만나쟈이.......
심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편안한 곳으로 갔으리라 믿으며 .....
그래 정규야! 앨범을 보니까?? 기억이 너무도 생생하데.....삼가 고인에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한번만이라 봤으면 좋았을텐데..............
친구 정규의 명복을 빌며.....다음 모임에 너가있는 하늘나라에 꼭 초대장 보낼께...먼나라지만 와서 친구들 다보고 놀다 가거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