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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뫼 산악회-바람의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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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일반산행후기 스크랩 나물이고 나발이고! - 정선 민둔산(975m)~비봉산(827.8m)
뫼들 추천 0 조회 200 14.06.02 23:2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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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03 17:43

    첫댓글 땀에 젖은 등따리와 곳휴를 말린후 산행을 마무리하신 뫼들님 언제나 그 시원함에
    등산후 지친몸을 자고나면 또 나서는것 같습니다 수고했습니다. 막걸리 한주바리 할 날을
    기다리며.....

  • 작성자 14.06.06 00:37

    ㅎㅎ 오를때는 힘들어도 막상 짱배기에 올라서서 마시는 시원한 막걸리 한잔이
    묘하게 중독성이 있어 날이 바끼마 또 산이 그리운가 봅니다!~
    여름철에는 급격히 체력이 떨어져 벌써부터 고민이 되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길!~^&^

  • 14.06.05 08:31

    민둔산이라해서 발구덕 마을이 있는 민둥산인가 했더니 조양산 북쪽의 산들이군요.

    오대산 기슭을 돌아온 조양강이 동쪽의 송천과 만나서 동강이 되고
    동강은 영월을 지나며 서강과 만나 비로소 남한강이 되죠..
    그 남한강은 다시 단양땅을 휘돌아 북상을 하다가 양평 두물머리에서
    북한강과 만나고는 한강이라는 큰 물을 만들구요.

    그 조양강이 지나는 정선땅의 산들은 거의 다 가파르기로 유명하더군요. ㅎㅎ

    신암의 김상한대장님은 왜 파김치가 되셨는지요? 궁금합니다. ^^

  • 작성자 14.06.06 00:46

    민둔산이라고 해서 함백산 줄기를 따라 은대봉 금대봉을 거쳐 억새로 유명한
    그 민둥산처럼 민드리할줄 알았띠 초입부터 완전 코를 땅에 박고 기다시피 올랐네요!~ㅠㅠ
    연결된 산줄기인데도 동네산 같은 비봉산과는 달리 오지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험한산이데요!~
    김대장은 나물을 뜯니라꼬 초장부터 민둔산을 안가고 계곡에 얼굴을 쳐박고 있띠마는
    더위를 묵었는지 흐물흐물 해가 하산 시간을 한시간 정도 지난뒤 죽상이 다되가 등장!~하하
    그날 나물산행을 한사람들은 전부 탈진상태로 하산했는데 무더위에 조심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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