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일수 162 236 192 135 140 154 99 127 166 135 109
km 2245 3219.5 3232 2015 2020 2253 1242 1984 2580 2281 1848
***************************************************************************************
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일수 12 10 12 8 11
거리 155 148 190 102 130
회수 2 2 2 1 0 2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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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나무 꽃,2019.5.13 수원 망포동 가로수)
2019.5.31.맑음.금.13/24도
d=0
(오후)
남영골프연습장/1시간10분
(아침)
헬스 봉체조 & 스트레칭(경추,요추)/2시간
*매킨지 서키트,스탠드허리제끼기 100x3
*푸시업,프랭크 등 약간씩
5월의 마지막 날.
계절의 여왕,5월을 또다시 보낸다.
어머니 케어문제,건물관리등 여러가지 잡다한 일로 한달이 휘리릭
가버리고 결국 당일치기 여행조차도 한번 못 가보았다.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부상까지 겹쳐서 이번 한달이 지나면 호전될
줄 알았던 건초염이 다음달로 이월이 된다고 한다.
결국 5~6월 두달을 꽝으로 보내게 되었다.
유일한 소득은 오랬동안 인정받지 못해서 지출이 컸던 어머니의 장기요양
등급판정 3등급이 나오게 되어서 의료지출비용이 좀 덜어지게 되었다.
2019.5.30.목.맑음후흐림.11/26도
d=0
(저녁)
탄천걷기,8k/1:45
온누리한의원 치료.
건초염의 호전이 더디고 답답하여 손문희가 추천하는 한위원에 갔다.
한의사 소견은 건초염은 결과물이고 근본원인은 골반이 틀어져서 야기되는
현상이라고 한다.
우측 골반은 뒤로 빠지고 좌측 골방은 앞으로 나왔다고 한다.
전체적인 언바란스로 몸이 무너져서 여러가지 부작용이 초래되는 과정에서
족저근막염,건초염,무지외반증이 악화된다는 것이다.
앞으로 주 2회x3~4주의 치료,시술을 요하며 운동도 당분간 평지걷기 1시간
정도로만 하고 골프도 될수 있는한 스윙만하고 이동은 카트를 이용하라고 한다.
한달간 치료시술하면 잡겠다고 하니까 한의사를 한번 믿고 몸을 맏겨 볼 생각이다.
따라서 6월은 대회참가는 물론 달리기 훈련도 자제하려고 한다.
2019.5.29.수.맑음.11/25도
d=0
(아침)
헬스 봉체조 & 풀스트레칭/2시간
*매킨지 서키트,스탠드허리제끼기 100x3
*프랭크,스쿼트,푸시업,브릿지 등 약간씩.
통신사 재약정.
엘지 유풀러스로 약정한 지 3년이 경과하여 재약정을 하였다.
셋톱박스와 일체형의 사운드바 할부금이 끝나서 월2만원 정도의 요금이
줄어들고 재약정 사례금 21만원 정도가 나와서 국민카드 재약정에 따른
상품권 28만원과 합하면 가민에서 새로 출시한 포러너 245 뮤직 스포츠 시계
43만원 짜리를 어려움 없이 득템하고도 남을 수 있다.
일년동안 호시탐탐 구입기회를 노리던 시계를 드디어 손안에 넣게 되어 벌써부터
설레인다.
2019.5.28.화.맑음.11/22도
d=0
(야간)
광교호수 걷기,8k/1:45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WHO 기준으로 미세먼지는 좋음이고 초미세먼지는 아주 좋음이다.
어제 비가 내린 후 기온도 내려가고 바람도 산들바람이 불어 쾌적함이
말 할 수없이 좋다.마치 보너스 받은 기분이다.
이틀 연속으로 달린 것이 부담이 된 것인지 무릅도 시원치 않고 몸도 무겁다.
그냥 집에 있기에는 아까워서 밖에 나가서 걸었다.
2019.5.26.일.맑음.17/28도
d=10k, m=130k, y=725k
제4회 벤츠 기브앤레이스 대회
기록 10k/1:07:22 (5k/34:16+5k/33:06) (10164)
2019.5.25.토.맑음.14/32도
d=10.5k, m=120k, y=715k
(오후)
헬스달리기,샤킹주10.5k/1:23
(5k/41,7~7.5kh+5.5k/41,7.5~8kh)
1보 전진 2보 후퇴.
오랜만에 오전에 볼일을 끝내고 오후에는 아무런 일이 없이 주말의 망중한을
즐긴다.
그제 호수공원에서 두번째 스테이지의 구간달리기 25.5/4k의 페이스가
빠시게 달린 것인지 햄스트링과 비복근이 딸리고 무릅도 시원치 않다.
요즘의 달리는 페이스는 샤킹주의 범위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1달을 꼬박 채워도 풀코스를 뛸 정도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할 것 같다.
2019.5.24.금.맑음.13/32도
d=0
(아침)
헬스 봉체조 & 스트레칭(경추요추)/2시간
*매킨지 서키트,스탠드 허리제끼기 100x2
*프랭크,브릿지등 약간
생일카드.
딸이 보내주는 생일카드도 진화되었다.
자식들도 이제 마흔이 넘었건만 내눈에 비치는 자식들의 모습은 언제나 어리고 귀엽기만하다.
자식을 보는 내 모습도 아직 철이 안들어서일까?
나이가 먹어 갈수록 손주들 키우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들이 대견하고 기특하기만 하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키우면서 잘 해주지 못한 것들이 새록새록 살아나면서 회한에
젖게 만든다.
자식이란 존재는 언제나 미안하고 고맙고 뭉클하게 만드는 감정의 종합선물 같다.
아무쪼록 세상의 풍파를 덜 겪고 무탈하고 건강하게 잘 살아주면 그보다 고마움이 없을 것같다.
애들아 사랑한다.
2019.5.23.목.맑음.11/27도
d=12.5k, m=109.5k, y=704.5k
(저녁)
광교(신대)호수 달리기,12.5k/1:24.5
(4.2k/29+4.2k/25.5+4.2k/30)
돌아 온 페이스.
비록 단거리의 구간 페이스이지만 두번째 스테이지에서 6분 페이스에 도달했다.
하지만 무릅통증이 계속 감지되면서 기분은 별로다.
내일부터는 이틀간 한여름 삼복더위같이 32도를 웃더는 더위가 찾아 온다고 한다.
2019.5.22.수,맑음.10/24도
d=0
(아침)
헬스스트레칭/1시간
*매킨지 서키트,스탠드 허리제끼기 100x2
d=0
(오전)
코리아CC 라운딩,84타(43+41)/4시간
(저녁)
째즈콘서트 관람
2019.5.20.월.맑음.18/16도
d=12k, m=97k, y=692k
(저녁)
탄천달리기,12k/1:26.5
(워밍업주 1k/09+메인주 5k/31.5+5k/39+1k/07)
(아침)
헬스 봉체조 & 스트레칭(요추)/2시간
*매킨지 서키트,스탠드허리제끼기 100x3
*프랭크,푸시업등 약간씩
신선한 월요일.
어제 내린 비로 건조주의보는 해제되었지만 충분하지는 않았다.
기온이 다소 내려 가면서 한결 상쾌함이 더하고 공기도 나쁘지는 않아서
월요일일 맞이하는 기분이 업된다.
전주는 달리기 마일리지도 44k/주를 달성하여 건초염의 장애를 가진 몸으로는
선방했다고 볼 수있다.
작년에는 우측 비복근과 허리통증으로 6,7,8월의 3개월간 대회참가를 못했는데
금년에는 건초염이 발목을 잡아서 일찍부터 주저 앉힌다.
아예 회복기간을 느긋이 잡아서 다시 대회참가를 하는 싯점을 6월말로 생각하고 있다.
2019.5.18.토.흐림.17/23도
d=16k, m=85k, y=680k
(저녁)
탄천달리기,10k/1;09.5
(워밍업주 1k/09+메인달리기 9k/1:03.5)
(오전)
신도림천달리기,6k/0:39
이우찬선배 400회 일부 동반주
이우찬선배 400회주.
당연히 동반주를 하여야 했지만 왼쪽무릅 건초염으로 피니시까지의 일부구간만
사진자봉하면서 뛰었다.
주로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로 뇌수술까지 하면서 역경을 이겨내고 400회를
완주한 선배이기에 더욱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
얼마전에 600회를 완주한 김무언선배에 이어 노익장을 과시한 쾌거라고 할 수 있다.
두분의 쾌거를 다시 살펴보면 금주,금욕생활이 기본이고 마라톤 이외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수마클의 어x선님이 주로에서 김무언선배에게 왜 그렇게 많이 뛰시냐고 물어 보니까
"나는 마라톤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고 가장 잘 하기 때문이다"라고 답변했다고 한다.
어제 노재선선배가 한 말도 의미심장하다.
김학윤원장에게서 한반도 횡단할 때 들은 말인데 "고통은 즐기되 통증은 참지말라"
고 한 말을 금과옥조처럼 지금도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하고 달리기를 한다고 한다.
작년부터 감기도 자주 걸리고 뜀박질도 피로가 빨리 회복되지 않고있다.
간단히 말해서 노화현상인데 이것을 인지하지 못하기 보다는 애써 부정하면서
훈련은 옛날과 같은 마인드로 달리고 술은 오히려 옛날보다 음주량이 더 늘어 났으니
몸이 아우성 치면서 반응하는 것은 자명한 이치다.
내 목표치 300회라도 무리없이 달성하려면 우선 술부터 줄이는 것이 급선무다.
이제부터는 일주일에 1회 정도만 음주횟수를 줄여야겠다.
이우찬선배의 400회주를 다시 한번 부럽고 존경스러운 마음으로 축하드린다.
d=0
(아침)
헬스 봉체조 & 스트레칭(요추)/2시간
*매킨지 서키트,스탠드 허리제끼기 100x3
2019.5.16.목.맑음.13/29도
d=10k, m=69k, y=664k
(저녁)
광교호수달리기,10k/1:11:13
(워밍업,쿨다운주 2k/18:31+메인달리기,8k/52:42)
포플리즘 정권의 특징.
포플리즘 정권은 웰빙.돈.분노의 세가지를 강조하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다고 한다.
루이스 카르데날 엘살바도르 민간기업인 회장이 15년간 포플리즘 정권 아래
살면서 얻은 결론이다.
요즘 대한민국호는 최저임금제와 52시간 노동제의 틀에 갇혀서 매일 조금씩
침몰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강남에서는 금과 달러 사재기가 대세라는데 우리같은 서민은 뻔히 알면서도
속수무책으로 지켜 보는 수 밖에 없다.
2019.5.15.수.구름.13/27도
d=0
(아침)
헬스 봉체조 & 스트레칭(요추)/1:40
*매킨지 서키트,스탠드허리제끼기 100x3
계절의 변화.
이번주부터는 이팝꽃과 아카시아 꽃이 피고있다.
날씨도 더위가 일찍 찾아와서 여름이 성큼 다가선 모습이다.
한창 뛰기 좋은 계절에 부상이 찾아와서 답답한 마음이지만 그나마 매일
호전되는 느낌을 가질 수 있어서 다행이고 고질병이 아니고 조금 지나면
나을 병이라는 것이 감사하다.
지난 일요일(5/12) 골프연습장에서 장타욕심에 마구 휘두른 드라이버 샷으로
허리와 옆구리가 결리고 달리기도 이틀 연속으로 훈련한 결과로 쌓인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서 오늘 아침은 억지로 일어나 헬스장에서 보냈더니 훨씬 몸이
가볍게 풀리고 개운해졌다.
스트레칭은 모자라서 문제지 많이해서 후회해 본적이 없다.
2019.5.14.화.맑음.12/26도
d=8k, m=59k, y=654k
(저녁)
광교호수달리기,8k/0:54:32(6분49초 페이스)
광교호수 달리기 유감.
과거에는 광교호수에서 달릴때 달림이들 중에서 1/3은 나를 추월하고
2/3 정도는 내가 추월했는데 이제는 바뀌어 10명중 9명은 나를 추월한다.
아~세월의 야속함이여!
오늘은 k당 7분 언더 페이스로 달렸다는데에서 한가닥 위안이 되고 저멀리 터널
끝에서 빛의 깜박거림을 볼 수 있는 것 만으로도 희망을 갖게 되어서 좋다.
(오전)
코리아CC 라운딩,85타(43;42)/4시간
안정적 스코어.
홈그라운드인 코리아CC에서의 최근기록을 보면 84~86타의 안정적인
스코어이고 다른 골프장에서는 90타 초중반으로 코리아보다 10여타를
더 치고있다.
아직 쇼트 어프로치와 퍼팅에서 부족하고 다듬을 것이 많아서 조금만 더
신경쓰면 4~5타를 쉽게 줄일 수 있겠는데 그게 쉽지가 않다.
이제 페어웨이에 잔디가 많이 자라서 공치는 맛이 제대로 느껴진다.
6월 장마 때부터 7.8월 혹서기가 되기 전에 많이쳐서 타수를 줄이고 싶다.
2019.5.13.월.맑음.12/26도
d=10k, m=51k, y=646k
(저녁)
탄천달리기,10k/1:07 (5k/34.5+5k/32.5)
건조주의보.
내무릅은 건초염이고 요즘 날씨는 건조주의보다.
무릅은 조금씩이라도 호전되는 징후가 보인다.
탄천 아름다운 교회에서 반환하여 되돌아 오는 코스는 약간의 오르막인데
모처럼 6분30초/k로 뛰었다.
어제 수마클 일요훈련에서 만난 어느 고수의 경험담에 의하면 건초염은 회복도
느리지만 통증이 없을 정도로만 짧은 거리를 인내심을 가지고 뛰어야 오히려
회복이 빠르다고 한다.이것을 뭇참고 조급증으로 긴거리를 달리면 회복만
더디다고 한다.
2019.5.12.일.맑음.11/28도
d=0
(오후)
용인 로드힐골프연습장 스윙연습/1:10
2019.5.11.토.맑음.12/26도
d=6k, m=41k, y=636k
(저녁)
탄천달리기,6k/0:45 (3k/23+3k/22)
2019.5.10.금.맑음.8/25도
d=0
(아침)
헬스 봉체조 & 풀 스트레칭/2시간
*매킨지 서키트,경추 서트,스탠드허리제끼기 100
*프랭크 30x3,푸시업 20x2
2019.5.9.목.맑음.9/23도
d=14k, m=35k, y=630k
(저녁)
탄천달리기,14k/1;37 (7k/48.5+7k/48.5)
건초염
3/31 공원사랑마라톤에서 건초염이 발병한 이후 40일이 되었다.
5/4 가정의달 마라톤에서 하프를 뛰었지만 아직은 무리이고 다시
오늘 뛰어 본 결과로는 10k가 무리없다.
왠만하먄 그냥 뛰라는 위주의 김학윤원장이 좀 쉬어주는 것이 좋다고
한 말이 맞는 것 같다.
(아침)
헬스 봉체조 & 풀 스트레칭(요추)/2;00
*매킨지 서키트,스탠드 허리제끼기 100x3
산 나물과 채소의 계절.
바야흐로 산나물과 야채의 계절이다.5월초가 여린 새순의 귀한 나물이 많이 나온다.
맨 아래 우측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두릅,신선초,엄나무순,다래순,가운데 야채그릇에
상추,잔대,취나물,당귀가 놓여져 있다.
손x희님이 강원도 횡성의 전원주택 인근에서 자생하는 각종 산나물을 어렵게 채취
하고 재배한 노지 상추까지 띁어와서 한상을 차렸다.
윤x현님의 와이프가 한우 육회 1근을 추가하고 내가 돼지족발을 찬조하여 상차람이
푸짐해졌다.건강식 상차림까지는 좋았는데 밤새 마신 술로 엉망이 되어 버렸다.
그래도 워낙 건강식의 안주로 마셔서 그런지 뒤끝은 그런대로 좋다.
어제는 비실비실로 하루를 공쳤다.
2019.5.7.화.맑음.7/21도
d=0
(아침)
헬스 봉체조 & 간략 스트레칭/1:30
*맥킨지 서키트,스탠드허리제끼기 100x2
후 헬스 걷기/0:30
덕담과 배려.
어제 아침 헬스에서는 몇년동안 눈인사만 하고 말도 걸지않던 사람이
내게 다가와서 자기가 몇년동안 나를 지켜 보았는데 내가 매사 긍정적이고
봉사를 많이해서 나이보다 동안으로 젊게 사시는 것 같다면서 자기가 저녁에
맥주 한잔 살테니까 날짜를 잡아 달라고 한다.
내 나이를 주위사람들을 통해서 우연히 알게 되었고 깜짝 놀랬다고 한다.
오늘 아침에는 세라밴드반에서 할머니들이 내가 아침체조를 잘 이끌어 주어서
고맙다며 4월에 이어 이번달에도 식사대접을 하겠다면서 내일 일정를 비워
달라고 한다.그리고 내가 참 자상하다는 말도 남긴다.
사실 내가 뭘 한것도 없는데 주위에서 칭찬을 듣고 배려를 해 주니까 쑥스럽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다.
이아파트에 10년 넘게 살면서 헬스,사우나,이발소,골프 연습장등 부대시설을 이용하다
보면 얼굴 붉힐 일도 생기지만 그냥 꾹 참고 좋은 쪽으로 살다보니까 그런 소리를 듣는 것
같다.실제 내 본질은 아파트 주위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 그렇게 좋은 사람은 아닌데
뭔가 한참 잘못 아는 것 같다.
요즘에 어머니가 요양병원에 계시면서 비용부담이 늘어 나는 바람에 파주에 있는 상가
2개중 가장 작은 물건을 1억6천에 매물로 내 놓았으나 거래가 안되어 고민했는데
어제 작은애가 갑자기 연락이 와서 만났더니 자기가 사겠노라고 해서 유동성이 바로
해결되었다.상속으로 생각했던 것을 그냥 주지 못하고 팔게 되어서 내심 미안한 마음도
있지만 내코가 석자라고 어쨌든 일단 해결이 되어서 홀가분 하다.
어버이날이라고 자식들이 용돈을 주는 것도 이제는 어색하지 않고 점점 자연스럽게
받아 들인다.기분도 좋다.내가 왜 이럴까?
이러한 일련의 일들을 보면 사주팔자가 그리 나쁘게 태어 나지는 않은 것 같아서
어버이날을 앞두고 새삼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2019.5.6.월.맑음.8/20도
d=0
(아침)
헬스 봉체조,폼롤링 & 풀 스트레칭(요추)/2시간
*매킨지 100x3,스탠드 허리제끼기 100
계절의 여왕,5월.
역시 5월은 화려하고 약동하는 계절이다.
만물이 새롭게 피어나고 저마다 제 오시듯 맵시를 뽐낸다.
일요일에 여의도를 가보니 아가씨들의 옷이 몸에 착 달라붙고 길이도 짧아졌다.
봄의 계절에 맞추어 장사하는 사람들도 날로 진화한다.
접이형 텐트에 매트와 담요까지 포함해서 하루종일 렌트비가 15000원이고
이것을 모두 이동하기 쉽게 카트에 담아준다.
남녀들에게 인기품목이 되었다.불과 1~2년전만 해도 없었던 트랜드다.
5월이 되면 암컷들은 자청해서 쫒길 뿐이고 숫놈들은 쫒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5월은 젊음의 하일라이트다.젊음이 정말 부럽다.
2019.5.5.일.맑음.12/25도
d=0
(오후)
불루원CC 라운딩,95타(50+45)/4시간30분
(아침)
헬스 봉체조 & 간략 스트레칭(경추)/1:30
*매킨지,스탠드 허리제끼기 100x3
2019.5.4.토.맑음.9/26.0~1ms
d=21k, m=21k, y=616k
가정의 달 기념 마라톤대회 참가.
기록 :하프/2:29:35 (7022)
(구간기록)
05k 32:45/0:32:45 (6:33)
10k 34:17/1:07:02 (6:52)
16k 43:32/1:50:34 (7:15)
21k 39:01/2:29:35 (7:48)
지리한 실험과 좌절의 반복.
지난주 반기문마라톤에서 32k 이후 구간부터 건초염으로 고생 끝에
겨우 완주했다.
다시 푹 쉬고나서 일주일만에 하프에 도전했지만 좌절의 연속이다.
그냥 쉬면 불안하고 뛰면 역시나 이고~
2019.5.2.목.맑음.7/22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