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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 가면서도 정신과 육체의 깨끗함과 고상함을 잃지 않고,살아 갈 수 있는 인생,"몸은내가 다스리고 터득해야 한다.
* 평생건강법을 터득하여 스스로 인체의 오묘한 이치를 깨닫고 하루 하루를 싱싱하고 맑은 인생을 사라가야 한다. *병이없는 인생 누구나 바라는 것이지요! 그러나 불행하게도 스스로 생기는 나의 병은 많습니다.병을 불러 오는 것도 내 쫒는 것도 다 자기에 달려있습니다.오늘도 활짝웃고 활기차게 움직여 병이 끼어들 틈새를 없앱시다.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1.건강십훈(健康十訓)
①少肉多菜;고기는 적게 야채는 많이 ②少食多嚼;과식안하고 많이 씹는다. ③少鹽多醋;싱겁게 먹으며 식초를 많이
④少衣多浴;옷을 펀케 입고 목욕을 자주 ⑤少煩多眠;번민은 적게 수면은 충분히 ⑥少欲多是;욕심을 적게 선행을 많이
⑦少糖多果;설탕은 적게 과일은 많이 ⑧少車多步;차를 적게 타고 많이 걸음 ⑨少言多行;말을 적게 행동으로
⑩少憤多笑;분함을 참고 명랑하게
2,로젠펠드 박사의 건강메시지
(미국의 암 치료기관인 메모리얼 슬로언-캐터링 병원의 임상의사,대중저술가) ①삶에 만족하라고 충고한다.
인생의 모든 도전에 최선을 다하고 그 결과를 담담한 마음으로 받아 들릴 때 만족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②규칙적인 운동은 매우 중요하다. 신체활동이 활발할수록 기운이 넘치고 그만큼 더 곱게 늙어 갈 수 있다.하루에 30분 이상 걷기나,춤,수영,에어로빅체조를 한다면 심장 근육이나 뇌에 충분한 양의 혈액을 보낼 수 있다. ③적절한 체중을 유지한다. 채식위주의 식단이 바람직하다.동물성 지방 가운데서는 네발 달린 짐승의 고기보다는 가금류가 낫다. ④금연이다. 뇌졸중,심장병,암의 희생자들은 흡연자들로 가득하다고 꼬집는다. ⑤음주를 절제해야 한다. 하루 한 두잔의 음주는 좋다.과음은 간을 해치고,음주사고로 피해를 입히며,가정생활을 파탄에 이르게 한다. ⑥좋은 의사를 찾아야 한다. 필요할 때 언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의사면 된다. ⑦매사를 지나치게 심각하게 받아 들이지 말라. 중대한 질병을 갖고 있더라도 마음을 다스릴 수 있으면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다.자기가 잘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면,늙는 것은 먼 훗날의 일이 될 것이다. 3,노인병의 특징과 대책
흔히 노인의 4대 고통으로 빈곤과 질병,소외,역할상실을 손꼽는다. 이중에서도 질병이야 말로 노년 삶의 질과 가치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인이다.
노인병은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진다.하나는 젊을 때 생긴병이 노인이 되어서까지 지속되는 고혈압,당뇨병,관절염등이 있고,두째는 오인이 된 뒤에 생기는 질환으로 노인성 난청,백혈병,치매,백내장,우울증이 대표적이다. 가,노인병의 특징
첫째, 노인병은 발견하기 어렵다.증상이 애매하거나 없다. 예,△열이 생기지 않는 염증,△고열과 기침이 없는 폐렴 △복통이 없는 맹장엽,△통증을 수반하지 않는 담낭 결석 △가슴뻐근함이 느껴지지 않는 심근경색 △증상이 없는 갑상선기능 항진증등 둘째, 노화와 질병간의 구분이 어렵다. 셋째, 병이 홀로오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평균4가지 이상의 질환이 함께 찾아온다. 넷째, 정신적,심리적인 영향과 관련이 깊다.인생을 즐겁게 사는 노인들이 병에 덜 걸린다. 다섯째,약물사용이 부담스럽다.통상 70대 노인은 20대에 비해 약에 대한 부작용이 7배에 달한다.다양한 질환으로 여 러 가지 약을 먹다보니 불필요한 약,걑은 성분의 약을 겹처 먹고 있다. 여섯째, 노인은 부실한 치아로 영양실조에 걸리기 쉽다.틀니를 끼고 있는 노인이 전체 노인의 45%를 차지한다. 일곱째, 노인병은 오랜 기간을 두고 서서히 발병한다.완치가 불가능 한 경우도 많다. 나,노인들이 주의할 질병 (1)소화기 질환 △만성피로,전신쇠약,복수,복부 팽만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간의이상을 의심해 봐야 한다. △명치부위에 통증이 있는데다 소화불량과 구역감을 느낀다면 췌장이나,위,십이장쪽에 염증,궤양,암등이 생겼는지 검사해 본다. △공복시 속쓰림 소화불량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십이지장 궤양을,식후에 이런 증상이 있다면 위염 및 위궤양을 의심 해 볼 수 있다. △하복부가 불쾌하고 변비와 설사가 동반되면 과민성 대장염이나 대장암이 아닌지 살펴보아야 한다. 노인의 30%안팎 에서 흔히 발생하는 변비는 변비약의 오 남용과 정신적인 우울함이 주된 원인이다. (2)내분비계 질환 △가장 위험하고 흔한 것이 당뇨병.60세 이상 노인의 10%가 당뇨병을 앓는다.노인의 당뇬병은 신장과 망막에 '직격 탄'을 날려 단백뇨,부종,시력상실등을 초래한다. (3)순환기 질환 △고혈압,협심증,심장판막증,부정맥(특히 심방세동)등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노인환자가 갑자기 숨이 차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답답할 때가 많다. 특히 운동할 때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이같은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전문의를 찾아가야 한다. (4)근골격계 질환 △골다공증으로 의심되는 증세는 0,요통이 있고 0,허리가 구부러지면서 키가 작아지고 0,경미한 충격에도 척추압박 골절,팔목골절,대퇴부 경부골절,늑골골절등에 시달리는 것이다.넘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고 적당한 식사요법 과 운동이 요구된다.이밖에 무릅관절염,디스크,척추후만증 등도 노인들을 자주 괴롭히는 질병이다. (5)호흡기 질환 △감기,폐렴 폐암,폐결핵 만성기관지염 폐기종 천식 폐색전증 등을 주의해야 한다.노인들은 저항력이 약해 감기 폐 럼 폐결핵 마이코플라스마감염증 등의 감염성 질환에 걸리기 쉽다.그만큼 예방이 중요하다.초기치료와 금연도 질 병 퇴치의 필수 과제다. 4,노화를 이렇게 막자
'늙으면 애가 된다'는 말이 있드시 인간의 뇌기능은 나이가 들면서 퇴색하게 마련이고, 급기야는 치매나 악성 우울증등에 걸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노인의 정신건강은 뇌의 노화로부터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할 수 있다.65세 노인의 평균 뇌 무게는 1360g인데 반해 90세에서는 1290g으로 줄어든다.
뇌의 부피가 작아지는 뇌 위축 현상도 나타난다.뇌에 비정상적인 세포가 생기고 노폐물이낀다.뇌내 교질세포나 성상세포의 비정상적인 집합으로 아밀로이드등이 축적되고 치매가 유발된다. 또 나이가 들면 아세틸콜린 노르아드레날린 세로토닌 도파민 등 뇌내 신경전달 물질의 분비가 감소되거나 이들 물질에 대한 수용체의 작용이 떨어짐으로써 우울증 치매 기억럭저하 파킨스씨병 등이 나타난다.후각 시각 청각 미각 촉각 등 오감이 떨러지는 것도 불가피한 일이다. 그러나 노인이라도 건강하기만 하다면 2명중 한명이상은 젊은 사람 못지 않은 인지 기능을 보인다는 통계가 있다. 늙어서도 뇌를 자극하는 지적활동과 운동을 지속한다면 정보처리 속도만 젊었을 때에 비해 다소 떨어질뿐 지속적인 두뇌 능력은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돼 있다. 이처럼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좋지 않은 '습관'에 주의해야 한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지인다.70%정도만 먹는 소식은 건강과 장수를 위한 지름길이며,위장을 편안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항상 적게 생각하고 적게 말하며,적게 웃고,적게 화를 내고 적게 일하면서 살아가는 자세가 필요하다.절제와 극기하는 마음과 삶의 태도가 중요한 건강법이다. 첫째 흡연 과음등 뇌를 무디게 하거나 손상시킬 수 있는 행위는 가급적 피하는게 좋다.
뇌졸중,고혈압 심장병 간질환 신장병 등의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잘 해야 한다. 둘째 낙상 교통사고 등으로 머리를 다치지 않게 해야 한다.미끄럽고 위험한 곳에서는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고,차에서 도 반드시 안전벨트를 매는 습관을 갖는다. 셋째 운동을 하게되면 기혈순환과 신진대사 기능이 좋아저 가벼운 질병은 신체의 저항력으로 극복할 수 있으며,적당 한 운동은 뇌에 충분한 산소와 혈액이 공급된다. 넷째 꾸준히 정신활동을 하는 것이다.TV보다는 라디오가,라디오 보다는 독서가, 잡지보다는 단행본이 좋다.노래부르 기 음악감상 글짓기 그림그리기 등과 같은 예술적 취미라면 더욱 바람직하다. 다섯째 술과 수면제 진정제 부교감신경억제제는 뇌기능을 떨어뜨리므로 삼가야 한다. 여섯째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사고방식을 견지하는 일이다. 마지막으로 도네페질 타크린과 같은 세포노화를 억제하는 항산화비타민을 복용하는 것이 의학적으로 확증되지는 않았 지만 뇌의 노화를 막는 한 방편이 될 수 있다.(자료:2001.10,22(월요일) 한국경제 신문에서) ※노화를 지연시키는 비타민 E
-노화를 지연시킬려면 비타민 E,C,베타 카로틴을 골고루 섭치해야-
비타민 E는 갱년기 장애의 고통을 완화시킨다고 한다.그래서 갱년기 장애를 예방하는 방법중의 하나로 40대 이후 토코페롤의 꾸준한 복용을 추천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비타민E의 항산화작용이 과산화지질의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렇다고 호도,땅콩만을 먹어서 노화가 지연되고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이해해서는 안된다. 다른 항산화제,즉 비타민 C와 베타 카로틴 등을 골고루 섭취한는 것이 어느 하나의 영양소를 다량 섭취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다. 비타민 E가 베타 카로틴의 산화를 막을 수 있으며,비타민 C는 산화된 비타민 E를 환원시켜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비타민 E의 항산화력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노화억제제, 비타민 E와C 그리고 베타 카로틴 등을 충분히 섭취한 노인들의 기억력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결과도 있다.
비타민 E는 견과류(호도,땅콩등) 외에도 배아유나 면실유,해바라기유 같은 식물성 기름에 많고 동물성 식품 중에는 청어,정어리 그리고 간(肝)이나 난황(계란노른자),우유에 상당량 들어있다.또 시금치,상추등 녹색채소에도 많이 들어있다. 한편 식용유가 산패(酸敗)되거나 또는 같은 기름을 여러 번 사용한 경우에는 비타민 E 함량이 거의 없어진다고 한다.
-호도는 비타민 E를 함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식품 중의 하나-
호도는 양질의 단백질과 영양가 높은 지방분이 많아 칼로리가 높다. 또한 무기질과 비타민 B1,비타민E가 풍부해서 매일 먹으면 피부가 윤이 나고 고와지며, 노화방지와 강장효과도 기대된다. 호도에 들어 있는 비타민,미네랄, 필수지방산등은 겨우내 추위에 시달려 약해진 체력을 회복하는 데 좋다. 자료:공무원연금지 02.4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허채욱 ※노화방지에 좋은 현미
현미가 여러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현미식이 건강식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쌀의 영양분은 고루 분포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부위마다 다르다. 백미는 왕겨층을 제거한 후 표피를 여러 번 제거한 것으로 거의 전분(녹말)으로 구성돼있다. 쌀겨층과 표피층이 제거된 상태이므로 섬유질과 각종 영양분이 많이 손실되어 있으나 부드럽고 맛이 좋아 자칫하면 많이 먹게 돼 비만이 올 수 있다. 반면 왕겨층만 벗겨낸 현미는 백미보다 섬유질이 풍부하다. 섬유소는 장의 연동운동을 돕고 배변을 쉽게 할 뿐 아니라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게 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단백질과 무기질 그리고 비타민 B군도 풍부하다. 특히 배아 부분에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제인 토코페롤을 함유하고 있어 노화 방지에도 기여한다.
현미식은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병 환자는 혈당 관리가 가장 중요한데 당질의 종류에 따라 섭취했을 때 혈당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는 것이 여러 연구에서 보고되고 있다. 식후 포도당의 혈당 지수를 100% 보았을 때 백미의 혈당지수는 70∼79%인데 현미의 혈당 지수는 60∼69%로 나타났다. 혈당개선을 위해 당뇨병 환자에게는 혈당 지수가 낮은 식품을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쌀의 도정률과 항암과 관련된 돌연변이 활성에 대한 연구를 보면 도정률이 증가함에 따라 돌연변이 활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현미의 돌연변이 억제 효과를 시사했다.현미는 식감이 팍팍하고 거칠므로 찹쌀을 섞어 먹으면 좋다. 또 밥 짓기전에 2시간 정도 물에 담궜다가 압력솥에 지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쌀 (100g)의 에너지 단백질,지질,탄수화물 함량
쌀(100g)의 무기질 및 비타민 함량
*자료참조: 음식상식백가지 (한영실 교수 저 현암사)
*눈은 목속간(目屬肝)으로 간장에 속하며 간(肝)은 오행의 목(木)에 해당하며,목은 청색으로 푸른야채를 많이 먹으면 간장기능이 좋아진다.
눈은 유해 활성산소에 의해 시세포들이 손상되면서 노화 하는데 "루테인"과 "제아산친"등의 비타민은 노화과정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노인성 황반변성은 영상이 맺히는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이 퇴행적으로 변해 기능을 상실하고 세포가 죽는 질환이다.이 때문에 망막위에 작은 점들이 맺힌다.최근 많은 연구들이 노란색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인 "루테인"과 "제아산친"이 황반과 망막을 손상시키는 파란색깔을 흡수해 눈의 손상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루테인과 제아산친은 황반에 집중적으로 농축돼 있는 유일한 카로티 노이드다."
백내장은 눈에 있는 단백질이 산화돼 수정체에 미세하게 엉겨붙는 현상이 누적됨으로싸 유발된다.당뇨병,흡연,자외선과다노출,공기오염등이 주된 원인이다.이런 경우에는 산화를 억제하는 비타민 C나 E외에 베타카로틴,라이코펜,루테인 ,제아산친등의 카로티노이드 섭취가 권장된다.
*한국비타민정보쎈타의 윤영정 약사는
"브로콜리,시금치,케일같은 채소나,콩,계란노른자드에 루테인이 많이 들어있다며","하루 5-6㎎의 루테인과 제아산친을 섭취하려면 매일 거의 한번 시금치와 케일을 머어야 한다".고 소개했다.(02-3442-2545) 가.[동의보감]에서 강조하는 양생법의 실천방법 - 아침에 일어나면서 실행한다-
*內經의 明堂圖에 五岳에 대한 구별로 ,이마는 심장,턱은 신장,콧등은 위.비장,좌측 뺨은 간장,우측 뺨은 폐장으로 구분해 있고, 각부분에 혈색이 어둡고,검은 버짐이나.기미가 끼면,해당 장기가 나쁘다고 판단하였다. (1)잇몸을 혀끝으로 돌여 문지르면서 생겨난 침을 9번 삼킨다 이렇게 하면 위장기능이 좋아지고,기혈순환을 좋게하여 정기를 보 존하게 된다.
(2)입을 다물고 아래 웃니 마주치기를 9회하고 침을 삼킨다.(침을 자주 삼켜 곡기를 기른다.) (3)뒷머리를 껴않꼬 심호흡을 9회한다.(3단호흡법을 병행하면 더욱 좋다.) (4) 귀( 200개의 경혈점)를 잡고 위,아래 뒤로 당기기를 27회한다.(귓밥에는 눈의 경혈이 있으므로 맛사지를 많이하면 눈이 좋아 진다.) (5)손 바닥을 비벼서 열이나면 두눈에 대고 눈알을 좌로 우로 돌여주기를 20회하면 눈이 밝아지고 기가 뇌로 들어간다. (6)손으로 볼(간과 폐),이마(심장) 코(위,비장) 턱(신장) 문지르기를 각 27회씩 하면 기혈순환을 촉진한다. (7) 양손으로 목위(뒤) 문지르기를 많이 해 주면 특히 중풍예방에 효과적이다.그리고 엄지로 풍지혈을 지압해 주면 더욱 좋다. 나.손가락에 힘주어 구부렸다 펴기 및 손 바닥 마주치기(기공체조)를 한다. 다.손가락에 힘을 빼고 머리를 두들겨 주고 손끝으로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라.손으로 팔과 다리를 주므르고 두들겨 준다. 마.손으로 단전부위를 시계방향으로 돌여 문지르면 기혈 순환이 잘되고 몸이 따뜻해 진다. 바.눈을 감고 정좌한뒤에 양손으로 눈,귀,코,이마.얼굴과 손과 발바닥을 문지르면서 크게 숨을 쉬면 차가운 바람이 침투하지 못하 여 질병을 이길 수 있다. 사.운동후 상온의 생수를 2컵 마시면 몸속을 깨끗하게 해 준다. -오행 손침과 체침(정산흥 지음)- *人體의 精神을 다스리는 主體를 氣라하고,氣가 다니는 길을 經絡이라 하며,氣기 드나드는 구멍을 穴이라 한다.氣穴순환촉진 수지침을 정기적 으로 놓으면 健康에 活力을 찾을 수 있다.다음 十要穴을 이용한다.
十要穴名 該當經絡 主要治療範圍 (1)足三里穴(胃33) = 足陽明 胃經 : 胸部와 足部의 疾病 (2)內關穴(心包 6) = 手闕陰心包經 : 가슴과 복부 대장 이상질환 (3)曲池穴(大腸11) = 手陽明大腸經 : 머리와 얼굴의 질병 (4)合谷穴(大腸4) = " : 머리,얼굴 가슴의 질병 (5)殷問穴(膀29) = 足太陽膀胱經 : 허리와 등의 질병 (6)崑崙穴(膀38) = " : 허리와 옆구리등의 질병 (7)環都穴(膽30) = 足少陽膽經 : 흉부와 무릅의 질병 (8)陽陵泉穴(膽34) = " : 옆구리와 무픕의 통증 (9)後谿穴(少腸3) = 手太陽少腸經 : 머리 뒷부분 통증,뻐근함 치료 (10)太沖穴(肝 3) = 足闕陰肝經 : 눈병엄지발까락통증,무릅내측통 치료 중풍은 평소 건강하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쓰러져 반신불수가 되거나 말을 잘못하고 심하면 곧바로 또는 수일 내에 사망에까지 이르는 질환이다. 특히 요즘같이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많이 발병되는 중풍은 뇌혈관이 막혀서 오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서 오는 뇌출혈로 크게 구분된다. 이러한 중풍은 발병률이 높고 사망률도 높으며 치료를 해도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정적,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되고 있다.(자료:박동일 학장 동의의료원 한의과대 )
中風의 전조증상 ①갑자기 한쪽 팔다리에 힘어 적어진다. ②한쪽 팔다리가 저리는 등 감각이상이 나타난다. ③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잘 알아듣지 못하고 엉뚱한 말을 하기도 한다. ④ 걸음걸이가 한쪽으로 쏠리거나 중심을 잘 잡지 못한다. ⑤갑자기 심한 두통이나 현기증이 나타난다. ⑥얼굴이나 특히 입이 한쪽으로 비뚤어진다. ⑦한쪽 시력이 떨어지거나 안보이기도 하고 이중으로 보이거나 한쪽 시야가 좁아진다. ⑧하품을 자주 하거나 사레가 들린다. 중풍을 뜻하는 현대의학의 대표적 용어로는 뇌졸중(腦卒中)을 들 수 있다. 이는 뇌소동맥이 파열되어 뇌 속에 출혈을 일으키는 뇌출혈과, 뇌의 동맥 속에 피의 덩어리가 막혀서 혈액이 그 곳에서 더 흘러갈 수 없게 된 뇌경색(腦梗塞)으로 나룰 수 있다.뇌경색에는 혈전과 색전이 있는데 뇌혈전은 뇌혈관 자체에 점진적으로 피의 찌꺼기 등이 쌓이게 되면서 혈관내의 실제 지름이 조금씩 줄어들다가 결국 완전히 막혀 버리는 경우를 말하고,뇌색전은 뇌혈관이 아닌 다른 곳에서 생긴 이물질이 뇌혈관에 흘러 들어가 혈관이 막히는 것을 말하는데 그 이물질은 대개 심장에서 온다.
뇌출혈에는 뇌실질내 출혈과 지주막하 출혈이 있는데 실질내 출혈은 고혈압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지주막하 출혈은 뇌동맥의 어느 부위에 혈관벽이 얇아지면서 꽈리처럼 부풀어 파열되면서 출혈되는 질환이다. 가.中風의 原因
①고혈압
뇌졸중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이며 뇌경색환자 50%이상,뇌출혈 환자 70∼88%에서 고혈압이 동반된다. 고헐압은 주로 확장기압이 혈관병변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으나 확장기성 고혈압이 없는 수축기성 고혈압에서도 정상혈압에서 보다 뇌졸중의 발생빈도가 2∼4배 많다고 하므로 수축기성 고혈압도 주의함이 마땅하다. ②심장병
뇌졸중 환자의 75%에서 심장병이 동반된다. 협심증,심근경색증,심장판막증,또는 심방세동 등에 의하여 심장 내의 피의 흐름에 이상이 생겨 혈액이 심장 내에 부분적으로 정체헤 응고되어 피찌꺼기(혈구가 뭉쳐진 작은 덩어리)가 새기게 되며,이것이 떨어져나가 뇌혈관을 막게 되어 뇌경색이 발생하게된다. ③당뇨병
당뇨병환자에서는 고지혈증이 발생하여 동맥경화증이 초래되며 따라서 고혈압이 잘 동반되기 마련이다.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는 작은 동맥이 막혀서 정상인에 비해 약 3배정도 뇌경색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④뇌졸중의 과거력
뇌졸중환자에서 위험인자에 대한 치료 없이는 흔히 재발함을 볼 수 있다. 일시적으로 뇌혈관이 막혔다가 저절로 풀려서 24시간 내에 정상으로 회복되는 경우에서도 약 40% 정도 뇌경색이 결국 발생하게 된다. ⑤고지혈증
혈중의 총 콜레스테롤 양과 저밀도 지방단백이 증가하게 되면 동맥경화증이 촉진되고 고밀도지방단백이 많아지면 동맥경화증이 억제된다. 따라서 저밀도 지방단백이 많은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에는 뇌졸중이 발생하게 되는 또 하나의 원인이 된다. ⑥흡연
담배를 피우게되면 교감신경의 흥분으로 인하여 형중 카테콜라민 증가하게 되고 동맥경화증이 유발되어 뇌졸중에 대한 위험이 3배정도 높다고 한다. ⑦비만과 식사습관
비만호나자에서는 고혈압과 당뇨병의 빈도가 비교적 높아 동맥경화증이 쉽게 발생하므로 뇌졸중의 위험이 커진다고 볼 수 있다. ⑧알코올
만성 알코올중독이나 과음을 할 때는 심부정맥과 심근수측 이상,고혈압 및 뇌혈관 수축 등을 일으켜서 뇌졸중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⑨뇌출혈의 다른 위험인자들
뇌동맥류,동.정맥기형 및 출혈성 질환을 가지는 경우에는 뇌출혈의 위험성이 상당히 높다. 그 외에 모야모야씨병은 주로 일본이나 우리나라에서 나타나는 뇌혈관 질환 으로 뇌에 분포하는 큰 혈관이 오랜 시일에 걸쳐 서서히 폐쇄되고 이를 대상(代償)하는 가느다란 미세혈관이 발달되어 뇌혈액 공급을 유지하는 질환으로 가는 혈관벽이 파열하여 뇌출혈을 일으키기도 한다. [동의보감]에서는 "간에서 요동치는 풍이 열로 바뀌어 심장에 화로 작용하여 생기는 중풍은
신장의 수(水)가 허약하여 화(火)를 제압하지 못해 양인 열이 왕성해져 위로 거슬러 올라가 심신이 혼란하고,근골을 못써 졸도하면서 의식을 잃게 된다"고 했다.평소 잠을 잘 이루지 못하고 소변을 자주 보거나 머리가 무겁고 아프며 뒷목이 뻐근한 자각 증상이 오는 질병이다. 가.예방법
⑴체중조절을 통해 비만을 예방한다.비만인 자는 주리가 허약하고 기혈 순환이 좋지 않으며 위기(衛氣)가 약해 중풍에 걸리기 쉽다. ⑵혈압을 정상으로 유지시키며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피한다. ⑶심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한다.하루에 30분이상 숨이 차고 땀을 흘릴 때까지 1주일에 5회이상 실시한다. ⑷솔잎이나,과일,신선한 푸른 채소를 많이 먹어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춘다. ⑸등푸른 생선이나 해초류를 자주 먹는다. ⑹피를 맑게 해주는 식사나 생활 습관을 기른다. ⑺소식을 하면서 많이 움직이고 태음인 체질은 폭음과 폭식을 피한다. ⑻족삼리 혈을 자극하거나 뜸을 뜨고 적당한 취미 생활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⑼손마디 끝을 자주 주물러서 기혈 순환을 좋게 한다. ⑽급격한 외부의 충격이나 마음의 변화를 다스리는 훈련을 한다. *중풍은 열과 풍에서 발생되는 질병으로서 미리 적당한 양생에 신경을 쓴다면 어느정도 예방이 가능하다. 나.예방침 中風의 전조증(손발다리가 저리거나 수전증)이 있을 때는 十宣穴 및 十王穴에 사혈을 하고 다음 혈을 이용하여 수지침을 정 기적으로 놓으면 중풍을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다. (1)百會穴(督脈 20) (2)곡빈혈(膽 7) (3)肩井穴(少腸9) (4)風市穴(膽31) (5)足三里穴(胃33) (6)현중혈(膽 39) (7)大椎穴(督脈14),기타 湧泉穴(腎장1) 間使穴(心包5) 合谷穴(大腸4) 다.예방뜸 風市穴(담31),縣鍾穴(담39).足臨泣穴(담41),足三里穴(위33)에 쑥뜸을 하면 중풍을 예방할 수 있다. 9.치매를 알자
세계 4대 질병 중 하나인 치매, 노인인구의 8.3%인 30만명이 치매를 앓고 있다. 고령화 사회현상으로 치매노인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치매! 누구도 예외일 순 없다. 영혼까지 벙들 게 한다는 가장 비인간적인 병,치매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가,치매란?
◆치매의 원인과 예방법
치매란 뇌 세포가 후천적인 원인에 의해 기질적으로 손상되어 지능,학습,언어 등이 인지기능과 고도 정신기능이 전반적으로 감퇴하는 복합적인 임상증후군이라 할 수 있다. 치매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은 약 70∼80종류 이상이며 점차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관찰할 수 있는 치매를 원인질환에 따라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퇴행성 질환: 알츠하이머병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픽병,파킨슨병,진행성 핵상마비,비만성 루이 소체병등이 있으며 외양상 나타나는 증상은 비슷하지만, 임상 경과가 각기 다르므로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하다. ▶뇌혈관질환: 뇌세포는 혈액으로부터 공급되는 산소화 영양분으로 기능을 유지하는데 뇌혈관이 터지거나 막히면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이 차단되어 뇌세포가 손상받게 된다. 또한 뇌혈관이 터지면 핏덩이가 뇌세포를 압박하여 뇌세포가 손상을 받을 수도 있다. 이와 같은 뇌혈관 질환(뇌졸중증)이 누적(빈발)되면 치매를 일으킬 수 있는데 이를 혈관성 치매라 한다. ▶대사성 질환: 저산소증(심장마비,연탄가스 중독), 저혈당,요독증(콩팥이 나쁜 경우),갑상선 기능 저하증,간성 뇌병증(간염,간경화증에서 동반되는 치매)등 정신성 질환과 연관되어 치매가 나타나게 된다. ▶결핍성 질환: 뇌세포가 활동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이 부족하면 치매가 발생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비타민B12.티아민(B1)결핍증이 오래 지속되면 빈혈과 더불어 치매가 발생하게 된다. ▶중독성 질환: 중독성질환에 의한 대표적인 예는 알코올성 치매이다. 술 자체가 비타민 결핍으로 치매가 발생하기도 한다. 중금속 중독,일산화탄소 중독,약물 중독등에 의해서도 치매가 올 수 있다. ▶뇌종양 악성: 뇌종양이 급속하게 커지면서 또는 양성 종양이라도 서서히 진행하면서 치매를 일으킬 수 있다. ▶뇌 외상: 대표적인 예가 교통사고로 심한 뇌 손상의 후유증으로 기억력 감퇴 사고력 저하 이상행동 등 치매가 발생할 수 있다. ▶감염성 질환: 신경매독,만성 수막염(결핵성 수막염 진균성 수막염), 뇌염의 후유증,에이즈 감염후에도 치매가 발생한다. 치매 치료에 앞서 가장 중요한 사항은 치매의 원인이 치료 가능한 질환인지의 여부를 밝히는 일이다.드물기는 하지만 만성 약물중독,경막하 혈종,자가면역성 감상선저하증 등은 적절히 치료하면 거의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될 수 있다. 그러나 치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이나 혈관성치매는 적절한 약물치료로 완화시킬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래서 치매 치료는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이다. ◆치매를 예방하려면 ①식사,운동,수면등 평소 자신의 건강관리에 힘써야 한다. 식사량은 80%정도로 소식하며, 음식은 싱겁게 먹고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혈 관성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②고혈압 치료,당뇨병 조절, 금연 등 뇌졸중 위험인자를 제거한다. ③심장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가 필요하다. ④소량의 술을 매일 조금씩 마시면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지만 과도한 음주는 절제해야 한다. ⑤올바르고 규칙적으로 적절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⑥비만치료 또는 체중조절이 필요하다. ⑦지속적이고 건전한 두뇌활동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삶(사회 봉사활동)이 필요하다.바둑,그림 그리기, 손 뜨개질,서예등 손과 두뇌운동 을 함께 할 수 있는 취미 생활이 도움된다. ⑧많이 웃는 것을 권한다. ⑨성병에 걸리지 말아야 한다. ⑩기억장애나 언어장애 등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조기 검진을 해야 한다. -한설희 대한치매학회 회장 충북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_ 나,치매에 좋은 한의처방과 지압법
◆ 석창포 알약,석창포 탕약 의욕이 떨어지고 무표정,무감정 경향을 띠고, 곧잘 잊어 버리며 머리 회전이 늦고 동작도 뜨고, 주언부언 되풀이하며 요령부득이요 웬만한 일도 제 손으로 처리하려 않고 타인에게 의존하려는 경향이 있을 때,이것이 바로 치매의 전조증이다. 이때 치매를 예방하는 데 쓰여지는 약제로는 천문동.석창포.연실등이 있다. 천문동은 심을 빼고 가루를 내어 한 번에 8g씩 술이나 미음에 타 먹는다. 석창포는 가루를 내어 8g에 돼지 염통 달인 물을 타서 빈속에 먹는다. 혹은 석창포와 함께 정신을 안정시키고 지혜를 도와준다는 원지를 같은 양씩 배합하여 곱게 가루 내어 한 번에 4g씩 술이나 미음에 타서 먹는다. 혹은 석창포가 포함된 ‘진사영지환‘이라는 알약을 만들어 먹거나 ‘영지화담탕‘이라는 첩약을 만들어 끓여 먹는다. 연실은 연꽃의 씨인데 ,오래 묵은 것을 구해 검은 껍질을 버리고 살만 사기그릇에 넣고 마른 채로 문질러서 위에 붙어있는 붉은 껍질을 버린 다음 프른 심만을 가루로 낸 것에 용뇌를 조금 넣고 끓인 물에 타 먹는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정신을 깨끗이 한다.
이외에도 우황.자하거,홍화등이 치매에 좋다. 우황은 가루로 먹거나 ‘우황청심원‘을 이용한다. 자하거는 태반인데, 치매로 정신이 없고 흐튼 말을 많이 할 때 좋다. 푹 찐 것을 먹거나 찐 후 말려서 가루를 내어 먹는다. 홍화는 잇꽃인데, 꽃을 소쿠리에 담아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은 다음 말려 보관해 두었다가 2g씩 거름통 있는 찻잔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5분 정도 우려낸 후 마시거나 혹은 홍화의 씨로 기름을 짜서 먹는다. 뇌를 좋게 한다는 셀레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치매 예방에 절대적이다.
한편 치매의 치료에는 ‘황련해독탕‘이라는 처방이 쓰인다. 후쿠오카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뇌허혈성치매에 의한 공간인지 장애가 개선된다. 했으며,도카이의대 연구에 의하면 가벼운 정신증상은 40%가 개선되고 심한 것은 20% 개선된다고 했다. 또 ‘당귀작약산‘이라는 처방도 동물실험 결과 아세틸콜린 생산이 저하되어 있는 치매에서 이의 생산을 크게 촉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 사신총.내관,기해경혈 눌러주면 좋아
지압은 머리의 백회 주위.손목의 내관.배꼽밑의 기해 경혈을 위주로 한다.
백회는 전신의 에너지를 조화시키며 정신력 강화와 신경을 안정시키는 경혈이다. 두 눈 사이와 뒷 버리를 잇는 정중선과 두 귀 끝을 잇는 선이 교차하는 곳이다. 이곳과 함께 백회 앞뒤 좌우 각 2cm 부위를 함께 지압해 준다. 이 경혈을 ‘사신총‘이라고 한다. 이름 그대로 정신(神)을 총명(總)케 하는 네 개의 경혈이다. 내관은 손목 안쪽 가로 무늬주름의 중앙에서 곧바고 4cm올라가 있는 부위에 있는데, 정신력을 강화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경혈이다. 기해는 의욕을 북돋고 차분히 집중할 수 있게 해 주는 안정제 역할을 하면서 생기 발랄하게 에너지를 충동시키기도 하는 경혈이다.한 마디로 에너지가 듬뿍 고여 있는 기(氣)의 바다(海)가 바로 ‘기해‘경혈이다. 배꼽과 치골결합을 5등분했을 때, 배꼽에서 5분의 1되는 점과 5분의 2되는 점의 중간 부위에 해당한다. --신재용 해성한의원 원장_ 다.치매예방 음식, 어디 없나? 치매종류에 따른 음식
◆알츠하이머형치매엔 은행잎과 민들레꽃 치매의 주증상인 기억력 저하를 개선시키고 치매 초기단계에서 먹으면 효과적이라고 일컬어지는 은행잎은 중국에서 수천 년 간 천식,기관지염 치료제로 처방돼왔다. 은행잎 제제를 먹은 실험동물의 수명이 20% 연장됐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은행잎 속 플라보노이드가 유해산소를 없애며 혈액순환을 좋게 해 혈관질환을 줄여 준 덕분이다. 은행잎은 발기부전 해결을 위해서도 간혹 쓰이며 미국이나 유럽에선 알츠하이머형치매의 예방.치료용으로 은행잎 제제가 흔히 처방된다. 또 로즈메리.민들레꽃,인삼등도 알츠하이머형치매 예방.치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허브들이다. 최근엔 카레가 알츠하이머형치매 예방.치료에 좋은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카래를 많이 먹는 인도 사람들의 알츠하이머병 발병률이 서구인에 비해 현저히 낮다는 사실이 그 배경이다. ◆혈관성 치매엔 견과류,등푸른 생선
혈관성 치매 환자는 병의 진전을 막기 위해 혈압을 낮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혈압을 높일 수 있는 소금 섭취를 대폭 줄여야 한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게 유지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콩,호두,잣등의 견과류와 동물의 간,계란노른자등 콜린이 많이 든 식품을 즐겨 먹어야 한다. 콜린은 몸안에서 레시틴을 만드는데 레시틴이 콜레스테롤이 동맥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포도당도 일정량 이상 섭취하는 것이 원칙이다. 포도당은 뇌의 에너지원이 되기 때문이다. 몸안에서 포도당의 생성을 돕는 비타민B1(티아민)의 섭취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포도당의 흡수를 돕는 양파도 되도록 많이 섭취하도록 한다. 카로틴이 풍부한 호박,당근과 칼륨이 풍부한 감자,미역 무 표고버섯,토마토도 혈관성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뇌의 노화를 예방하는 셀레늄이 든 콩,통밀,버터,마늘,조개등도 좋다. 현미 시금치,굴,우유,뼈째 먹는 생선등도 치매 예방을 돕는다. 특히 고등어 ,꽁치,삼치,정어리 등 등푸른 생선을 자주 먹으면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는 속설이 있어 후생노동성이 이를 증명하기 위한 조사사업에 착수했다. EPA는 혈액 중의 혈소판이 응고되는 것을 막아주고 혈전(血栓,피찌꺼기)을 녹여 혈관을 확장시킨다. 또 DHA는 뇌의 발육과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결핍되면 학습,기억능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혈관성치매 환자는 적어도 이틀에 한 번은 등푸른 생선을 먹는 것이 권장된다.찜이나 그라탕을 해 먹으면 유효한 성분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다. 55세 이상 남녀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추적조사한 결과 하루 1∼3잔(적당량)의 술을 마신 사람의 치매발병 위험도가 안 마신 사람의 58%에 불과했다는 언구결과(네델란드 로데르담 에라스무스 의대)가 있다. 그러나 하루 넉 잔 이상 매일 마신 사람은 치매 발생 위험이 1.5배 높아졌다.
- 박태균 중앙일보 식품의약전문기자,신구대학 겸임교수 식품영양학 - 치매 예방 수칙 15가지☆
① 머리를 쓴다. 하루 1시간 이상 바둑,장기를 두거나 2시간이상 책을 읽는다. 친구나 친척의 이름,산이나 강 이름을 1백개 이상,매일 3회 정도 암기하는 훈련을 한다.② 매일 일기를 쓴다. ③ 왼쪽 손이나 발(왼손잡이는 오른손과 발)을 사용해 뇌를 고르게 발달시킨다.
④ 스포츠등 긴장과 이완이 반복되는 취미생활을 즐긴다. ⑤한달에 한번 이상 음악이나 미술작품을 감상한다. ⑥ 하루에 3번 이상 10분씩 정신수양을 하거나 공상을 즐긴다. ⑦ 항상 웃는 표정을 짓는다. ⑧ 혼자서 지내는 시간을 가급적 줄인다. ⑨ 머리에 충격이 가지 않도록 잘 보호한다. ⑩ 알코올 섭취를 최대한 억제한다. ⑪ 알루미늄 그릇 사용을 피하고 알루미늄이 많이 함유된제산제(위산중화제)복용을 삼간다. ⑫산이나 호숫가,바닷가 등에서 음이온이 풍부한 공기를 1주일에 2시간 이상 마신다. ⑬ 하루 6시간 이상 수면을 취해 뇌를 쉬게 한다. ⑭세포산화 방지효과가 있는 비타민 A,C,E와 신선한 채소 및 과일을 섭취한다. ⑮ 고혈압,심장병,고지혈증,당뇨병등 성인병을 조기에 발견치료한다. 건망증과 치매 구분 10가지 지표
암이나 에이즈도 무서운 질병이지만 가장 무서운 것은 치매이다. 치매(dementia)란 말은 ‘미치게 한다’라는 라틴어에서 비롯된 말로 ‘정신이 없어 진 것’이라는 뜻이다. 곧 지능이 병적으로 저하된 것을 말한다.
◆치매가 되면 기억력,사고력,판단력이 떨어져서 마치 바보가 된 것처럼 평소에 알고 있던 일들을 잊어 버리고 멍청하게 된다. 자신이 살아온 인생에 대한 기억을 전부 잊어 버리고 자신을 통제할 수 없게 된다. 이것은 인간성의 파괴를 의미한다. 치매가 가장 무서운 질병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치매는 주로 노년기에 많이 생기는데 65세 이상에서는 약 5∼7%이고 만 80세 이상에서는 약 20%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된다. 치매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 중의 하나인 기억력 장애를 방지 하는 방법은 일반인들이나 성인병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는 초미의 관심분야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주로 기억력감소를 방지하는 법에 대해서 몇 가지 제언을 하고자 한다.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생기는 건망증은 인간이 피할 수 없는 노화현상이다. 하지만 이런 건망증도 그냥 방치하면 점차 자신의 생활을 스스로 주도해 나가는 자신감이 결여된다. 그러므로 이러한 건망증을 방지하는 몇 가지 방법을 셍활 속에 활용해보는 것이 유용하다. 그중에 하나가 발음은 같고 뜻이 다른 말이나 연상되는 사물을 이용하는 것이다. 가령 ‘배’라는 말이 있으면 ‘타는 배’, ‘먹는 배’,‘사람의 배’를 떠올리는 방법을 말한다. 비슷한 말을 한데 묶어 기억하거나 닮은 물체를 한데 묶어 기억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둘째는 반복 기억법이다. 70 노인인데도 결혼했던 날에 일어난 일을 어제 일처럼 기억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결혼식 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자주 생각하다 보니 그것이 기억으로 확실하게 정착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중요한 사실은 일기도 써놓고 되풀이해 읽어보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는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2주일간 거르지 않고 정해진 시간에 연구실로 전화거는 과제를 제시한 실험을 했다. 대상을 노인과 대학생 두 그룹으로 나누었다. 실험 결과 대학생이 전화 거는 것을 잊어비린 횟수가 더 많았다 한다. 노인들이 메모하는 습관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노인들이 약속을 잊어 버리는 횟수가 적었다. 메모가 기억력 감퇴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 것이다.
넷째는 설사 건망증이 심해도 기죽지 않는 것이다. 기억력이 떨어졌다고 절망하는 사람이 있다. 이렇게 비관을 잘하는 사람은 우울증이되기 쉽다. 우울증에 걸리면 그 사람이 갖고 있던 능력조차 없어져 더 심하게 기억력이 감퇴한다. 중요한 사실조차 잊어 버린다해도 그것이 걱정해서 해결될일이 아니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옮기도록 하자. 그렇게 하면 기억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신경을 쓰지 않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기억력 방지 훈련법 ①발음같고 다른 뜻 단어 연상: 타는배 → 먹는 배 → 사람배 ②반목기억 : 중요 사건 기록후 계속 읽어보기 ③메모 습관 :사소한 일까지 메모후 확인하기 ④건망증에 대한 두려움 탈피: 기억력 저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생각 치매의 가장 많은 원인인 알츠하이머 치매를 예방하는 법으로는 취미생활을 갖는 것이 추천된다.
첫째, 은퇴 후에도 두뇌에 지속적 자극을 줄 수 있는 바둑,그림 그리기등의 취미를 젊은 시절부터 갖는 것이 좋다. 둘째는 비타민 A,C,E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다. 이들 비타민들은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치매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셋재는 담배를 끊는 것이다. 얼마 전에는 담배가 치매를 예방한다는 식의 잘못된 상시이 통용되기도 했으나 아제는 담배를 피우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치매의 위험율이 1.5배증가한다는 것이 정설이다.
*알츠하이머 예방
①바둑,그림 그리기 등 뇌에 자극 줄 수 있는 취미생활 가지면 효과 ②비타민 A,C,E섭취로 노화방지 ③금연 치매의 두 번째로 많은 원인인 혈관성 치매의 예방을 위해서는 식생활의 개선이 중요하다.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소금의 섭취는 줄이고 동물성 지방,특히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은 피한다.
*혈관성 치매예방: 소금,동물성지방 섭취 줄이는 게 바람직
◆치매막는 생활습관 익숙해져야
채매를 예방하는 생활습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첫쩨, 부부관계가 원만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남자의 행복감은 아내라는 존재에 의해 좌우된다.그러나 여자는 노령의 남편을 성가신 사람으로 생각하기 쉽다. 남편의 본분에 충실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가족의 핵심은 ‘자식들’도 아니고 ‘직업’도 아니다. ‘아내와 남편’이 핵심이다. 그러나 남편이 일에만 매달리게 되면 아내의 애정은 자식들에게 집중될 수밖에 없다. 노후에 아내의 정성스런 간호를 받고 싶으면 ‘일만 아는 남편’이 되어서는 안된다. 부부간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여행은 반드시 부부가 함께 떠나자, 두 사람만의 즐거운 추억을 쌓는 일이 바로 노후대책이다. 즐거운 추억이 많으면 병에 걸려 침대에 누워 지낼 때에도 ‘그 때는 정말 즐거웠었지’하며 사진을 보며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두 사람이 함께 만든 추억은 마음속 한 구석에 영원히 남아 있다. 풍부한 감정교류가 치매 예방의 가장 좋은 약이다. 둘째는 ‘생활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그러나 어떻게 하면 생활의 질이 높아지는지 사람에 따라 기준이 다르다. 혼자 사는 노인을 보며 딱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가족과 함께 사는 노인들의 자살율이 혼자 사는 노인의 자살율과 비교해 높다는 통계가 나와 있다. 혼자 사는 쓸쓸함보다 가족과 함께 살 때 느기는 정신적 압박감이 더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시골에 살던 노인을 불러 올려 도시에서 함께 살면 노인이나 가족 모두 정신적 부담이 가중된다. 도시에서 살기 시작한 노인이 갑자기 늙는다든지 때로는 병에 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무조건 함께 사는 것보다 혼자 살면서 가끔 놀러오는 정도가 좋을 수도 있다. 사람을 잘 사귀지 못하는 노인은 무리하게 노인회나 노인복지센터에 등록해도 피곤하기만 할 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사교성이 없는 노인은 무리하게 인간관계를 늘려가기 보다는 지금까지 자신이 쌓아온 사람들과의 만남을 중시하는 것이 좋다.
셋째는 치매의 뿌리가 되는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스트레스란 외적인 자극 곧 인간관계의 갈등이나 갑작스런 불행,이별,불면,과로,질병,보상,임신,출산,기상조건,소음,오염등에 의해 몸과 마음이 흔들리는 상태를 말한다.스트레스는 호르몬 분비나 면역 생성에 영향을 준다. 그 결과 몸과 마음에 여러 가지 질병이 생기기도 하고 노화가 촉진되기도 한다. 그러나 정말로 심각한 것은 스트레스를 그때 그때 풀지 못하고 그대로 쌓아두는 경우이다. 그런 사람은 어느 날 갑자기 쓰러진 후에야 자신이 스트레스에 짓눌려 있었다는 사실을 알 게 된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아드레날린,노르아드레날린 등의 호므몬이 분비되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역할이 뒤죽 박죽이된다.
이 때문에 심장이 지나치게 많은 일을 하게 된다. 혈압이 상승하고 뇌혈관장해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이런 악순환은 결국 치매로 이어진다. 아무리 바빠도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너무 없는 것도 문제다.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 모든 일에 소극적인 자세슬 취하게 되고 외부 자극이 적어지면 오히려 치매가 되기 쉽다. 자나치게 강하지도 않고 약하지도 않은 스트레스와 함께 공존해나가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넸째는 걷기를 생활화하는 것이다. 걸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지고, 뇌혈관성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많은 고혈압이나 동맥경화를 예방해주기도 한다. 그래서 걷는 것은 치매를 에방하는 효과가 있다. 주위환경을 즐기면며,걷는 것이 더욱 좋다. 길 한옆에 피어 있는 꽃이나 옛 친구를 만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늘 마음 속에 간직하고 걸으면 즐거워진다. 지름길만을 생각하지 말고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음을 다시 한번 살펴보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아침마다 3∼4㎞씩 겯기운동을 하면 건강에 아주 좋다.
다섯째는 잠자리가 편해야 한다는 것이다. 노인은 깊은 잠을 잘 수 없고, 새벽에 눈을 뜬다.체온이나 호르몬, 혈압은 아침에는 올라가고 밤에는 내려가는 규칙적인 주기가 있는데, 나이가 들어 몸의 여러 기관이 노화하면 이러한 24시간 주기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알츠하이머형 치매나 뇌혈관성 치매는 뇌의 장해 정도나 부위에 따라 다르나 보통 불면이나 지나치게 잠을 많이 자는 증세를 나타낸다. 그러므로 이런 수면장애가 관찰되면 신경정신과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여섯 번째는 죽음이나 이별의 슬픔을 이겨내는 것이 중요하다. 나이가 들면 가족이나 친구의 죽음을 접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특히 배우자의 죽음은 정신적으로 가장 큰 충격을 준다. 사회생활을 해나가는 데도 여러 면에서 변화가 있게 되고 커다란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있다.그 결과 갑자기 늙어 버리거나 몸과 마음의 건강을 모두 잃기도 한다. 이와 같은 슬픔을 이겨내어 재출발하기 까지의 기간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년 정도 걸린다. 자신의 고통을 딛고 일어서려는 적극적인 노력이 있으면 전보다 더 성숙하고 더욱 따뜻한 인간미를 가진 사람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다.
글: 일산백병원 신경정신과 정영조 교수, 이승환 교수 *치매예방 체조
치매가 시작되었는지를 체크하고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체조를 해보자,체조를 해서 잘 안되거나 부자연스러울 때는 바로 전문의와 상담을 해야 한다. ◆반짝반짝 별체조
양 팔꿈치를 구부려 편안한 상태에서 가슴 높이까지 올린다. 손 바닥을 가슴을 향하도록 한 후 손목을 돌려서 반짝반짝 별 모양을 그린다. 가능하면 빠르게 움직여 15초간 계속한다. 15초 동안 25∼30회 정도 좌우손을 규칙적으로 움직일 수 있으면 문제가 없다. 그러나 좌우가 불규칙하거나 평소보다 움직이는 속도가 떨어질 때는 주의를 요한다. 이럴 때는 소뇌의 장애,뇌출혈,뇌경색,감춰진 뇌경색이 의심된다. ◆손뼉치기 체조
손가락을 가지런히 모은 상태에서 한 쪽 손 바닥을 위로 향하게 한후,나머지 손으로 내리 친다. 처음에는 손 바닥끼리 치고 다음에는 손 바닥과 손등을 친다. 이것을 교대로 빠르게 한다. 좌우의 손을 바꿔서 반복한다. 손을 칠 때 좌우의 느낌이 다르거나 부자연스럽지 않으면 괜찮다. 좌우의 느낌이 다를 경우에는 대뇌의 지각중추가 노화되어 있을 것이다. 또한 뇌출혈,뇌경색,만성경막출혈증 등이 의심된다. ◆평행선 옆으로 뛰기
발목에 자신이 있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체조.반복적으로 옆으로 오가며 뛰는 요령으로 한다. 어깨 넓이 2배 정도의 폭으로 평행선을 긋는다. 방이나 마루에 테이프를 붙여 놓은 뒤 연습하면 좋다. 그 선을 밟지 않도록 옆으로 뛴 다음 발을 모아서 똑바로 선다. 선을 뛰어 넘어 발을 모으고 바로 선다, 그 다음은 반대편으로 뛰어넘는다. 이것을 교대로 반복한다. 처음에는 1∼2분 하는 것만으로도 숨이 차므로 무리하지 말고 조금씩 시간을 연장한다. 매일 5분정도만 해도 상당한 운동이 된다. 하반신의 근력을 키울 뿐 아니라 혈행을 촉진시켜 뇌의 활성화로 연결된다. ◆손가락 잡아당기기
좌우 네 손가락을 구부려 손끝을 얽은 뒤 양쪽으로 잡아당겨 본다. 정상이라면 엄지손가락이 움직이지 않거나 조금 구부러지는 정도 그러나 추체로(대뇌에서 척수로 뻗어 있는 손의 운동 지령을 전달하는 경로)에 어떤 장애가 발생하면 장애가 있는 측의 손가락이 심하게 구부러진다. ◆주먹 보자기 체조
양팔을 앞으로 내밀어 어깨 높이로 올린다. 팔을 똑바로 뻗어 주먹과 보자기를 반복한다. 보자기를 할 때는 손가락을 튕기듯이 펴는 것이 요령,손의 미세한 움직임은 뇌의 활성화와 연결된다. 1초에 2회 정도의 속도로 120회정도 실시한다. 아침저녁으로 120∼150회 정도씩 하면 악력 단련된다. 가능하다면 욕조 안에서 하면 물의 저항이 있기 때문에 근력중강에도 도움이 된다. ◆손 바닥 맞추기 체조
양팔을 어깨 높이로 올려 똑바로 뻗어 손 바닥끼리 마주친다. 엄지손가락을 안쪽으로 돌려 손등끼리 마주쳐 원래 상태로 되돌린다. 이동작을 반복한다. 손 바닥을 맞출 때는 손뼉을 치듯이 리듬감 있게 한다. 주먹 보자기 체조와 마찬가지로 1초에 2회정도의 속도로 아침저녁으로 약 120∼150회쯤 한다. 가,약물요법
(1) 치매환자의 유형별 분류
(2)알츠하이머병의 약물치료
알츠하이머병은 뇌의 신경세포막 구성 성분이 변해 아밀로이드라는 독성 단백질이 끼고 학습능력 및 기억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감소되는 치매의 유형이다. 알츠하이머병의 치료제는 아세틸콜린의 감소를 막기 위해 아세틸콜린을 분해,고걀시키는 효소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대표적인 제품이 아리셉트(성분명 도네폐질·한국에자이),엑셀론(성분명 리바스티그민·한국노바티스),레미닐(성분명 갈란타민·한국얀센) 등 3가지다. 3년전만 해도 뇌의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하는 타크린,피라세탐,이데베논등이 많이 쓰였으나 부작용이 많고 약효가 미흡해 지금은 거의 쓰이지 않는다.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가운데 일부가 혈관성 치매에도 효과가 있으며 정신 및 행동 이상증상을 완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다.그러나 인지기능이 악화되는 것을 회복시킬 수 없고 경증이나 중등도의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게 사용할 경우 2-5년간 인지기능을 유지시킬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지난해 캐나다 영국등에서 이뤄진 연구에 따르면 아리셉트는 중등도 혹은 중증의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도 효과가 있으며 약효나 부작용등의 측면에서 엑셀론이나 레미닐에 비해 나은 것으로 평가됐다. 또 아리셉트는 하루 한번만 복용하면 된다.그러나 엑셀론과 레미닐은 치료효과를 얻기 위해 서서히 용량을 중가시켜야 하고 하루에 2∼3회 복용해야 한다. 이들 약은 얼굴홍조 소화불량 오심구토 설사 등의 부작용을 나타내며 대부분 참을 수 있을 정도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된다. 고용량에서는 식용부진 서맥 근육약화 어지럼증등이 나타나는데 저절로 사라지기도 하지만 약 복용이 힘들어 중도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3) 혈관성 치매의 약물치료
혈관성 치매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병 흡연 비만 운동부족 등으로 뇌혈관이 누적적으로 손상되고 막혀서 나타나는 치매다.따라서 이 같은 원인을 치료하는 게 우선이다. 다음으로 뇌혈관이 좁아져 막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아스피린이나 티클로피딘처럼 혈정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약이나 혈액이 끈끈해지는 것을 억제하는 와파린등을 투여하기도 한다. 경동맥이 좁아진 경우는수술을 받기도 한다. (4) 기타
흔히 쓰이지는 않지만 세레갈린(파킨스병 및 경즈의 치매치료제)니세르골린(뇌경색후유증 및 혈관성치매 치료제)등도 치매치료제로 쓰인다. 또 치매환자는 인지장애 외에 불안 초조 우울증 망상 환각 난폭성 불면 등의 증상을 보이므로 항우울제 항불안제 등을 같이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도움말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우종인 교수(한국경제신문 02.6.8일자) 최근에는우리나라에도 치매 노인이 무척 많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고령화와 더불어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평소부터 치매에 대한 준비와 예방을 염두에 도고 생활하면 치매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10. 전립선 비대증(원인과 치료)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남자들의 고민 가운데 하나는 바로 소변을 시원하게 못보는 것이다. 소변이 잘 안나오면 정력이 떨어진 게 하닌가 일단 의심하게 된다. 특히 한밤 중 소변 때문에 서너번 잠에서 깨 화장실을 갈 때면 짜증이 날 수밖에 없다. 잠을 제대로 못자면 성격이 신경질적으로 변하기도 한다. 장시간 차를 탔을 때 오랫동안 소변을 참았다가 요로가 막혀 병원 신세를 지는 경우도 있다. 그 원인은 바로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것이다.50∼60대 남성의 절반이 고통받고 있을 만큼 흔한 게 전립선 비대증이다. 가볍게 생각하고 치료를 소홀히 하면 병이 악화돼 여생을 힘들 게 보낼 수도 있다. 성생활에도 문제가 생긴다. 정액의 일부분을 생산하고,사정 직전 전립선 내 요도에 정액이 가득 찰 때 극치감을 주는 전립선이 제대로 작동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과 치료 방법을 알아본다.
글:고대 안암병원 비뇨기과 김제종 교수 ◆전립선은 큰게 탈
절립선은 남성의 신체에만 있는 장기로 방광 쪽에 위치해 비뇨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전립선 비대증은 말 그대로 전립선이 정상보다 커지는 질환이다. 정상적인 전립선은 15∼20g인데 비해 전립선 비대증 환자의 경우 1백g이상까지 이른다. 전립선 비디증 환자의 기본 증세로는 잔뇨감과 소변이 방울방울 나오는 것 등을 꼽을 수 있다. 배뇨 장애다. 잔뇨는 세균을 번식시켜 요도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방광의 기능을 떨어뜨려 오줌이 한 방울도 나오지 않는 요폐 상태에 이를 수도 있다. 전립선 비대증 환자 가운데 전립선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전립선 비대 환자 늘어난다.
전립선 비대증은 노년의 삶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다. 서구에서는 전립선 비대증이 일반적인 질환으로 잘 아려져있다. 우리 나라에서도 노령 인구의 증가에 따라 전립선비대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서구식 식생활,환경오염,스트레스,잘못된 성생활등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나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다.다만 내분비기능이 떨어지는 40대 후반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점을 가안할 때 남성 호르몬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채식보다는 육식이나 우유섭취가 많은 남자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당뇨병 고혈압이나 심장질환자에게서 빈도가 높다. ◆어떻게 진단하나
의사가 환자의 항문에 직접 손을 넣어 전립선을 만져 전립선 상태를 검사하는 수지검사가 있다. 또 직장내에 초음파를 발생하는 막대기를 삽입해 영상을 얻는 직장 초음파 검사가 있다. 초음파 검사는 전립선의 크기를 측정할 수가 있고 전립선 조직 검사를 병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따. 수지검사로 전립선을 만졌을 때 돌출되고 딱딱하게 만져지는 경우는 암을 의심해야 한다. ◆치료방법 다양하다.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는 약물과 수술요법이 있으며 최근 환자의 고통을 덜고 부작용을 줄여주는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되고 있다. 40대 이후 배뇨가 어려울 경우 전립선 비대증일 수 있으므로 우선 전문의를 찾는 게 중요하다. 의사는 전립선과 방광의 상태,증상 정도,나이 등에 따라 가장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보통 치료 효과가 좋고 안전성이 보장된 약물 요법을 일차적으로 시행한다. 악물치료는 증상은 심하지만 수술할 필요가 없을 정도의 환자, 일시적으로 소변을 보지 못할 때 실시한다.하지만 치료를 중단하면 원래 상태로 도라가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법은 아니다. 약물요법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전립선 수술을 해야 한다.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이 커져 요도를 눌러 배뇨를 곤란하게 하는 질환이므로 커진 전립선을 제거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그러나 수술에 따른 합병증이 있으므로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을 해야 한다. 전립선 비대증 환자의 10∼15%는 방광근 자체에 문제가 있어 수술을 하더라도 약물 요법을 병행해야 할 경우가 많다. 전립선의 특징으로 인해 수술 후 전립선이 다시 자라나 몇 년 뒤 재수술을 해야 할 경우도 있다.수술은 내시경 수술이 일반적이다.내시경을 통해 전립선을 절제하는 것으로 고주파 전류나 레이져 등을 이용한다. 그 효과와 안전성이 오랜 연구를 통해 확인된 수술이다. 그러나 전립선이 매우 커 내시경 수술이 곤란하거나 동반 질환이 있으면 개복 수술을 하게 된다. 하지만 수술에 대한 부담과 수술 후의 합병증 우려등으로 인해 초음파,전립선 약물 주입등 다양한 치료방법이 개발괴고 있다.
*전립선: (1)방광의 바로 아래에 위치한 남성의 부속생식기관의 하나로 2.5㎝의 길이에15g정도의 크기로,정액의 1/3을 구성하는 류 백색의 전립선액을 생산하는 성선(性腺)
(2) 방광아래에 위치하며,요도를 도너츠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다. (3) 50세 이후가 되면 비대해진 전립선으로 소변을 시원하게 볼 수 없다. (4) 60세이상 50%,80세이상 80%가 비대증 *전립선비대증: (1) 요도를 싸고 있는 이행대가 과도하게 커지므로 인해 요도가 눌리게 되어 요로폐색의 증상 질환
(2) 증상-세뇨,잔뇨감,야간빈뇨,배뇨곤란,급뇨등 (3) 방치시- 방광의 기능 장애 동반,심하면 신장의 손상 *진단 :직접 수지검사와 소변검사,전립선초음파검사,혈중전립선특이항원 측정등으로 조기진단가능 *치료: (1)전립선의 크기와 증상이 각양각색(사람에 따라) (2) 약물요법,-수술등 *예방: (1) 돌자갈 밟기를 꾸준히 한다(신장,방광,수뇨관 자극). (2)발 바닥의 신장(용천)-수뇨관-방광-요도의 연관된 맛사지를 꾸준히 한다 (3)손 바닥의 방광의 모혈과 유혈의 맛사지를 꾸준히 한다. (4)육식을 피하고 가급적 채식위주의 식사를 한다 *한방약:천산갑(穿山甲=천산갑이라는 동물의 등껍질).우슬(牛膝=비름과에 속하는 쇠무릅의 뿌리를 겨울철에 채취), 도인(桃仁=복숭아씨),지룡등 |
첫댓글 늙어 치매와 중풍이 제일 무서운 병이겠지?? 그런데 오래 건강하게 사는 것도 좋지만~ 하고싶고 좋은 것은 다 하지말라하고, 하기싫고 귀찮은 것만 골라서 하라하니 어이하면 좋을고??? 인명은 재천이라는데, 어차피 늙어면 힘없고 쓸모없어 외롭게 되는 것~ 젊을 때 적당히 하고싶은 것 하며 즐겁게 살다가 적당한 나이에 가는 것이 맞는 것 아닌가?? 주변에 보면 80만 넘기면 오래산다하잖아? 자신은 늙어 실버에 가면, 자식들에 짐이 안된다 하지만~ 살아있다는 그 자체가 짐인기라~ 늙은 사람이 몸에 좋은 약 먹어가며 운동한다고 부지런 떨고~ 이것 저것 너무 가리면 지랄 꼴값한다 하는기라~우리 20년(240달)만 더 살다 가는 게 좋을상~
20년 더 살면 얼마고???? 80... 그것도 만타 며느리한테 욕 얻어 먹는다.. 77 까지만 살자... 앞으로 17년.. 하고싶은거 다해보고 가고 싶은데 다 가보고 즐겁고 신나고 멋있고 재미있게 살자..
그래! 77 숫자가 좋다~~ 17년을 거꾸로 세며 살자~~~ 그 땐 소리없이 조용히 사라지자구나~~
날씨 조오타.. 전형적인 한국의 가을이네.... 건강하제? 10월 18일날 경산에서 영태하고 종태하고 만나기로 했는데 장수 너도 한번 와볼래? 경산은 느거집에서 가깝쟎아.. 장소가 결정되면 다시 연락하께... 경산서 함 만나자...
진짜 오늘 날씨가 더럽게 좋네~~ 나는 허리가 안좋아(고등학교시 유도한다고 척추뼈 다쳤음)골프 안 하잖아~~ 너네들끼리 재밌게 놀게나~~
그라마끈나고저나하께다른데가지말고지베이끄라..오랜마네소주한잔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