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볼리비아 목장입니다,
(이우전, 이은선)
우전형제는 환절기 날씨에 취약한 편인데, 예전보다 감기에 걸리는 횟수가 줄어든것 같아 감사했고요.
가평에 일이 생긴김에 가족을 데리고 콧바람 쐬서 좋았다고 합니다.
바쁜 월말인데 거래처 점검과 미팅 잘하길, 환절기 잘 지내고 피곤하지않길, 다음달 아버님 진단, 수술, 회복이 원만하게 이뤄지길 기도부탁하였습니다.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하신 주님께 감사합니당.
저는 이번주에 일찍자고 제시간에 일어나 아침에는 공부하고, 오후에는 실컷 노는 홈스쿨링을 꾸준히 하기위해 애썼는데, 비교적 잘 한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윤서와의 레슨시간이 즐거워서 감사, 열심히 하는 윤서가 이뻐서 감사, 시키지않아도 흥미있는것 스스로 공부하고 노는 랑이가 이뻐서 감사했습니다.
다음주 토요일에 6갤만에 산부인과 검사를 받는데, 바이러스가 완전히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기도부탁드려요~
(이병근, 김민혜)
민혜집사님은 아이들 등교로 바쁜한주를 보내셨고,
잘 성장하고 있는 윤3남매의 놀랍고, 감사한 이야기를 나눠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오랜만에 친한 언니를 만나 삶을 나누셨다고 하는데요. 중보기도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연락해야겠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세우셨더라고요. 너무 멋지죠.
시어머님댁은 물빼주는 모터(?)를 달아 물난리에서 어느정도 벗어나 한결 편해지셨고, 친정어머님은 조금 안좋으시지만, 새언니가 잘 섬겨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셨어요.
친정어머님의 건강유지, 아이들의 슬기로운 학교생활, 시어머님의 건강, 친오빠와의 즐거운 주말농장, 남편의 건강 그리고 학원아이들위해 꾸준히 기도할 수 있길 소망하셨습니다~ 이뤄지길 기도부탁드립니다.
이병근성도님은 목장모임 끝날때쯤 참석하셔서 목장분위기를 업시켜주셨습니다 ㅋ 스타~
잘 지내고 계신것 같아 좋더라고요. 방과후수업 서류가 잘 통과되어 온라인 수업 잘 진행할 수 있길 기도부탁드립니당!!!!!
(함재홍, 조선옥)
함목자님의 손가락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지만, 아직도 아침에 찬바람이 들면 통증이 있다고 하세요. 해가 뜨면 괜찮아진다고 하시니 추위가 물러가고 봄이 어서 와야할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몸관리를 잘해야겠다 다짐해서 감사하셨는데요. 다음주 월요일에 피검사결과 아무이상없길 기도부탁드립니다~
최근 회사에 시끌시끌한 문제가 있는데 잘 해결되길 바라셨고요. 사무실 조직부장을 맡으셨는데, 선한영향력을 끼칠수 있게 기도부탁드립니다.
가족이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길, 담주월욜 피검사 결과 아무이상없길, 치료방법 잘 듣고 회복되길, 아내건강하길, 아이들 공동체 생활 잘하길, 볼리비아식구들 아프지말길 기도부탁하셨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은 말로 괴롭히고, 자주 찾아뵈야 합니다."
라고 말씀해주셨는데, 넘 감사했습니다.
조선옥 목녀님은 이번주도 아주아주 바쁘셨다고 해요. 수요일 하루 파트근무하시는분이 함께 해주셔서 이중으로 스케줄 잡을수 있어서 감사하셨고, 생각하지 못한 매출이 많아서 완전대박 감사하셨다고 하네요 ㅋㅋ
가족이 외식하며 대화해서 감사, 지현이가 자기주도학습 잘 할 줄 믿고 기다려서 감사, 지현이가 잘하고 있어서 감사하셨어요. 감사가 참 많쥬.
많이 배려하는 아내가 되길, 샵매출 늘길, 지원이 유치원 완벽적응하길, 건강회복하길 기도부탁하셨습니다.
특별히 사업비젼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기도부탁드립니당 (좋은장소, 좋은직원, 여유자금)
여자집사님들의 긴 이야기가 끝나고
함목자님과 우전형제가
"다 끝나셨습니까?"라고 물으시길래
"아뇨. 이제 좀 숨만 쉬었는걸요."라고 했습니다.
목장에서 이야기하는게 세상좋네요.
이토록 좋은 목장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목장에서 마음 껏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