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은 다양한 교권침해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해 교권전담 변호사와 전문상담사를 채용했다고 3일 밝혔다.
또 교권 보장 안전망 구축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강원도교권보호위원회’와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규 채용된 교권전담 변호사와 전문상담사는 교원인사과 교권지원 팀에 배치돼 상담, 자문, 강연 등 교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달 중 강원도교육청 별관에 교권상담실도 설치·운영된다.
이 밖에 교권침해 발생시 피해 교사의 안정과 심리치료를 위해 강원도 내 대형 병원과의 업무협약도 진행 중이다.
□강한원 강원도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은 “변호사와 상담사 채용을 계기로 교권침해 예방과 교권보호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피해 교사들을 위한 다양한 상담·심리검사 서비스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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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4031449011&code=620110#csidx99696878efb8f2dbe10e8101a675edb
출처 : 경향신문 & 경향닷컴
기자 :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이제는 학생들뿐 아니라 교사를 위한 상담자를 배치한다는 것이 교육과, 상담에 대한 인식이 점점 늘고 있는 것의 사인이 아닌가 싶어서 기사를 가져와 봤습니다.^^
첫댓글 와우~~ 유선상담사가 있는 걸로는 알고 있는데, 직접 상담사가 배치된다고 하니 정말 기쁜일이네요!!
와~
좋은소식이네요
정말 의미있는 소식이네요^^
일자리도 늘어나고 법적으로도 보호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소식이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춘천이 고향인데, 더 반가운 소식이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