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녁마다 불어오는 바람결에 한들거리는 데이지 꽃들이
반겨줍니다
한낮의 더위로 인한 불쾌감 은 있을지언정 그때마다
선,후배님 들의 슬기로운 대처들을 잘하시면서 시간이 감에 따라 서로간의 반가움 의 만남들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4월에 있어야 할 시조회 를 뒤늦게 해야할 이유는 익히 다들 알고 계실줄 압니다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지만 이렇게 라도 어렵게 만남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심스런 마음과 서로 각자 지켜야할 기본적인 것만 해도
큰 문제는 없을듯 하여 일정진행 을 합니다
뭐니혀도 자연과 함께하는 우리 붕어&사랑 선,후배 님들은
면역체계 가 강하여 그깟것 쯤 두렵지 않습니다
오전 근무를 마치고 서둘러서 장소로 출발합니다
목적지 에 도착,해보니 이미 많은 조사님들 께서 좋은 곳의 자리는 선점 을 하고 있습니다
타 동호회 및 장박의 조사 분들도 군데군데 자리하고 있네요
조금 은 걱정 도 됩니다
자리 다툼도 고민되고요
수상레저 기점 남한강 하류 방향 금당천 최하류 부근의 둠벙형 의 자리가 있네요
돌밭이라 차량 의 길이 조금 어렵지만 분위기와 주차 여건은 참 좋습니다
우선...
36대 한대를 펴서 찌가 설수 있는지 와 수심체크를 합니다
대략 1m... 됐습니다
현재까지 이처럼 아무도 없습니다
저 혼자 입니다
주차를 하고 짐을 내립니다
덥지만 마음은 줄겁습니다
오디 가 영그는 뽕나무 사이로 무릉거사 님의 캠카도 뵈고요
부천 신바람 선배님도 멋진 좌대를 설치 합니다
모두들 폼새로 보아 낚시 열정 이 대단하심을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자리 기준..
좌 무릉거사님!
우 부천신바람 님!
오늘 밤에 뵙고 일요일 아침까지 뵙질 못했습니다
주님 찬양에....주님께서 아주 인도를 잘하셔서....
화장실과 더위로 인해 씻을겸 신륵사 부근의 화장실 로 다녀 옵니다
한결 시원합니다
날씨도 덥고 하여 잠시 더위를 피합니다
무릉 거사님 의 캠카 ..그리고 우측으로는 저의 허접한 자리...
왜? 낚시대를 펼치지 못했나는...사정 이 있네요 ㅠ~~
바로...
낚시대 뒷받침대 를 놓고 왔습니다
지난번에는 받침틀을 잊아불구 안가져 가드니...
이번에는...황당 합니다
텐텐 : 어디쯤 오신 게요.. 자리 다 뺏기겄어요
어신 : 다와가....
텐텐 : 대 여섯분은 자리가 될듯 합니다
어신 : ㅇㅋ
수상레저 부근 ...
자리가 없습니다
유랑인 선배님 의 아지트 입니다
자유낚시인 고문관님 을 비롯 항시 다니시는 유랑파 식구 분들 이십니다
저녁에 구수한 순대국으로 식사를 받습니다
이 얼마나 좋습니까?
야외...아니 강가 에서의 시원하고 넉넉한 저녁만찬!
아주 행복합니다
그 와중에 어복이 있습니다
어부군 선배님 의 깨끗한 남한강 붕어 입니다
잠시후!
프리카 형수님 의 다슬기 전....
지지지직~~~지직~~
노릿노릿 잘 익습니다
텐텐 : 형수님! 쥑입니다.. 굉장히 맛있을것 같네요
역시 못하시는게 없습니다
프리카 : 윰븅~~연설 까지마...
텐텐 : 네..네..
어부군 : 쉿! 연설까지 말라잔어...
그냥 주는대로 만 묵어 ...
자~~나왔습니다
맛나게 보입니다
다슬기가 엄청 많습니다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이제 시작 이고 시동 걸었습니다
오늘 위분들 본게 마지막 입니다
여기 까지는 생존 여부 존재감 이 있었지만
그후론...영.. 안뵙니다
ㅎㅎㅎ
차박 입니다
트렁크 를 열고 잠을 잣는데도 춥지가 않네요
아침에 눈을 뜨고 바라본 강물 입니다
캬아~~~
쥑입니다
타박타박 ...
걸어서 하늘까지...아니 최상류 무어 고문님 계시는 곳까지
마실을 갑니다
넉넉한 인심덕에 푸짐하게 잘 먹고 갑니다
간편하게 거리두기로 만남 이 깊지는 않았지만 은
맘속으로 반갑고 줄거웠을 겁니다
저녁을 간단히 맛있게 먹고 시원한 야간 낚시로 진행합니다
카페 삼태기 회장님과 운영자 어신 선배님 이십니다
10여년을 카페의 회장님 으로서 많은 발전과 중추 일임을 하시고 건강상 의 문제로 후배님들에게 양도 하셨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우측에 자리를 잡고 계신
초지양남 님 이십니다
탄도 어섬에서 의 인연으로 이렇게 정모에도 참석 해주셨네요...
그리고 ... 바로 옆에는 민성님!
어딜가든 항시 입질을 받고 낚아내는 민성님 입니다
조금 늦게 도착을 하셨지만...
좀전 까지의 제 자리였던 곳에 자리하신 손맛꽝님 입니다
항시 부인님과 출조 하시는 행복한 부부 입니다
잘 오셨습니다
그리고 어신님의 포인트 입니다
일단 저안에 드가시면 통 뵐수가 없습니다
낚시하시다 주무시고 ... 편안합니다
그리고 무릉거사 선배님 의 포인트 입니다
저도 이미 이날은 낚시 포기하고 편안한 잠자리 를 선택하여
이동주차 를 합니다
다른 지역은 날리는 바람먼지로 차문을 못열고 하기에
제일 좋은자리 돌바닥으로 된 이곳이 참좋습니다
하루또 잘잣습니다
아침 7시부터 계측과 동시에 식사를 합니다
큰 상품 은 아니더라도 마음 은 넉넉 합니다
붕어&사랑 회장님!
이 취임식....
삼태기 전임 회장님 그리고 짠지 신임회장 님 입니다
삼태기 회장님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고요
짠지 회장님 수고 많이 해주세요
그나마 ...
물가의 추억과 향기로는 다슬기 입니다
한대접 주워아 물로 백번은 씻은것 같습니다
맑은물이 나올때까디 씻구 씻어서 삶습니다
깨끗합니다
뜨건물 입수전...
요렇게 알맹이를 빼고는..
전을 부쳐 먹습니다
오메 별미 의 맛 입니다
굿입니다
우리 막내딸도 아주 잘 먹네요
산딸기 한웅큼 도 ...
노숙하니라 땀빼고 힘들다고 닭 두마리 를 가마솥에다
삶아내어 한마리 보양 하라합니다
흠... 오늘 또 불안합니다 .. 뭔 속셈인지...
그래도 먹어는 봐야 겠습니다
쫀듯합니다
헛둘! 헛둘!
힘내자~~~큭큭
첫댓글 총무님께서 수고를 많이 하셔서 진행함에 있어서 무탈하지 않았나 싶네요..💜 💜 💜 💜
아니~~짠지 회장님 이 이런 좋은말씀을~~
허험~~ 변하셨으.. 예전분이 아녀요
고생 마이하셧넹
고문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슬기전에 막걸리한잔 하고 싶다
수고많으셨음다. ^&^
진짜루 드시구 싶으유~~
뭐 담에 정출시 맛보여 드릴게유
조카 결혼식 땜에 참석을 못해서 거시기 하지만.... 아무튼 총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별 말씸을 요
전 수고 한게 없어요
멀리서 나마 짜랑 선배님 같이 몸은 안계셔도 마음과 열정 이 계시기에 이루어지는거죠
찬조금 잘 받았습니다
여태까지 텐텐을 빵퍼센트라 불렀는데
이번 모임에서 사방팔방 뛰어 다니며
봉사하는 모습을 보니, 존경하는 마음으로
한번에 100%로 상향하여 드립니다.
101%를 향하여 파이팅하기를....^^
선배님!
선배님 이 사방팔방 뛰게 심부름 시킸잔어요
더븐데 둑을뻔 했네요
수고 했습니다
고생 마니했네...
언세 이많은 사진들을...
동분서주의 님의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영원한 회장님 이시자 유일한 저의 갑장대우 를 해주신 회장님!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얼굴봐서 반가웠고 무더운날 행사 진행하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반가웠습니다
모두들 물신양면 도와 주심에 그래도
무탈하게 끝난것 같으습니다
정출때 정중히 초대합니다
수고 많았어요~~
총무님!
어신님 께서 하시는 일에 비함 새발의 피땡이 입니다
이것저것 사소한것 부터 신경쓰시느라 고생 했ㅈ습니다
다음 정기모임에는 신경안쓰겠고롬 할터이니 지금처럼 만 하심 됩니다
역쒸
장땡 총무님이셔!!!
바쁘신 와중 멋드러지고 맛깔 나는
정출 조행기까지!!
덕분에 좋은곳에서 좋은추억 남기고 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매번 늦게 오시고 인사도 못하고 쓰디쓴 소주 한잔도 못 했네요
다음 정기모임때 꼭 오셔요
새단장 하는 마음으로 모시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오랜만에 뵙는데도 여전히 멋지십니다
대구 가시드만~~
@텐텐☞박 경식 자주 봅시다
고생하시었읍니다
어찌 된겨요?
뭐 잠깐 좌대피시고 낚시 하시는가 혓드니
끝내 뵙질 못했습니다
늘 수고하시는 텐텐님
고맙습니다.
고문님도 수고 많이 하셨고요
족발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나름대로 즐거운 시간만 보내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선배님!
감사합니다
이번 출조에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신것 같어요
휴식시간 을 별도 필요한것 같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 뒷 치닥거리 하느라 고생 많았슈.
사람은 백인백색이라고 제 각각 할말이 많은 법이니 걍 무시하고 가고 싶은 길을 뚜벅뚜벅 가면 됩니다.
담에 존 곳에서 동출을 기대 하면서 이만 총총.
선배님! 지는 그날 이후로 지금까지 담배 금연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