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 2, 409>
생애의 순결과 하나님의 모본을 따라 꼴 지어진 품성은
열렬한 노력과 확고한 원칙 없이는 얻어지지 않는다.
변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의 완전을 얻는 데 성공하지 못한다.
그런 자들은 저울에 달려 부족함이 나타날 것이다.
사탄은 울부짖는 사자와 같이 먹이를 찾고 있다.
그는 조심없는 모든 젊은이들에게 그의 계교를 부린다.
그리스도 안에만 안전이 있다.
예수님의 은혜로만 사탄을 성공적으로 물리칠 수 있다.
사탄은 젊은이들에게 아직도 충분한 시간이 있어서
그들이 죄와 악에 이번 한번만 더 빠져도 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바로 그 한 번의 방종이 그들의 전생애를 해칠 것이다.
금지된 곳에는 단 한 번이라도 가지 말라.
이 위험한 악의 시대에,
도처에 악과 부패의 유혹이 도사리고 있는 때에,
젊은이들에게서 열렬하고 가슴깊은 부르짖음이 하늘을 향해 오르게 하자.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게 하리오?”
그의 귀가 열리고 그의 마음이
이 대답 속에 주어진 교훈을 순종하게 되기를 바란다.
“오직 주의 말씀으로 삼갈 것이니이다.”
이 부패의 시대에 있어서 젊은이들의 유일의 안전책은
하나님을 그들의 보장으로 삼는 길밖에 없다.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그들이 인간의 욕망과 식욕을 제어할 수 없다.
필요한 바로 그 도움이 그리스도 안에 있다.
그러나 얼마나 적은 사람들이 도움을 구하러 오는가.
예수께서 세상에 계실 때에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생명을 얻기 위해서 내게 오기를 원치 않는도다.”
그리스도 안에서는 모두가 승리할 수 있다.
그대들은 사도와 함께 이렇게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또, “그러나 내가 내 몸을 쳐 복종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