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살아간다는 것에는 누구에게나 다 저절로 살아지는 것만이 아니라 살아내야만 하는 아픔과 고통이 있는 것같습니다 버텨내야 하고 참아내야 하고 혼자만이 눈물 흘려야 하는 것 말입니다 그러니 누구나 다 각자의 삶에는 한스푼 정도의 슬픔과 비밀이 배어있기 마련입니다 그러할때 이러한 키작은 나무가 있다면 그저 위로가 되어 줄 것입니다 그것이 꼭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괜챦습니다 자기만이 아는 검은 숲속의 한그루 나무이어도 상관없읍니다 그곳에 가서 이야기하고 울고 웃으며 위로받는 것이지요 어쩌면 그 나무가 자기 자신일런지도 모르겠읍니다 모두들 그러한 저마다의 키작은 나무를 발견하시길.
첫댓글 살아간다는 것에는 누구에게나 다 저절로 살아지는 것만이 아니라 살아내야만 하는 아픔과 고통이 있는 것같습니다
버텨내야 하고 참아내야 하고 혼자만이 눈물 흘려야 하는 것 말입니다
그러니 누구나 다 각자의 삶에는 한스푼 정도의 슬픔과 비밀이 배어있기 마련입니다
그러할때 이러한 키작은 나무가 있다면 그저 위로가 되어 줄 것입니다
그것이 꼭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괜챦습니다
자기만이 아는 검은 숲속의 한그루 나무이어도 상관없읍니다
그곳에 가서 이야기하고 울고 웃으며 위로받는 것이지요
어쩌면 그 나무가 자기 자신일런지도 모르겠읍니다
모두들 그러한 저마다의 키작은 나무를 발견하시길.
역시 곡 해설을 참 잘 하세요. 저에게 키 작은 나무는 자기 자신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5집 노래들을 제가 좋아하는 순으로 나열하면 01소녀 09 한 사랑 05 키 작은 나무 아래 06 피고지다 02 눈썹달 웃음 사이로 11 눈물 10 아카시아 꽃 피었네 04 누렁아 08 파란 바람 07 그대하고 나하고 03 소나기 입니다. 잘 듣습니다.
오~~호 빨라...ㅎㅎ 대전 계획은?
아직 미정이지만 거의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다방 서울권 동승 차량 공지를 참고하시길.. 바지님..
제가 나무를 너무 좋아하는데 제목에 나무가 들어가니 더 좋네요..ㅎ
다른 닉네임으로 작은나무라고도 쓰고 있어 더 정이 갑니다~^^
자꾸 자꾸 듣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