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는,
동해바다를 안고 있어 여행자의
로망이 실현되는 곳이다.
영어로 속초라고 쓴 앞에서 두 손녀.
바다와,
함께하는 여정에서 마음이 정화
되는 충만감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발길,
닿는 곳마다 힐링 포인트.
새벽 5시30분.
해안선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보이
는 속초 롯데 리조트에서 일어나
일출을 맞으러 나선다.
⌜목적지에 도착해야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여행하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낀다」 -앤드류 매튜스
외옹치바다,
향기로 향하는 나무계단에서 발견한 글귀다.
천혜의,
비경과 함께 새하얀 포말과 발아래에서 들려
오는 파도 소리와 더불어 해는 장엄하게 뜬다.
띠를,
두른 구름위로 떠오르고 있는 해는, 생생한
감동을 연출하고 있다.
외옹치,
해수욕장에는 이른 시간인데도 벌써 사람들
이 나와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온몸으로
맞서며 바다향기를 만끽하고 있다.
첫날 묵은 롯데 리조트
해안,
산책길에서 만난 음식 홍보 간판.
카드는,
되지만 외상은 안 된단다.
내 소싯적,
동네 구멍가게에서는 외상으로 물품을 사고
월급 타면 갚기도 했었지.
속초해수욕장 대관람차(속초아이).
국내 유일하게 해변에 위치해 속초의 푸른
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설악산의
절경도 감상할 수 있다.
속초아이는,
아파트 22층 높이로 정원 6명인 관
람차가 36대로 최대 216명이 동시
에 탈 수 있다.
조도를,
배경으로 인증 샷.
큰사위 손녀 아내 필자.
역시 동해바다.
캠핑차 앞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머리위로 별이
반짝 보석처럼 박힌다.
머리통만한,
수박을 썰어 놓고 베어 먹는 한여
름 밤의 환타지.
두번째 날 손주들이 잔 캠핑차
되풀이,
되는 삶 속에서 마주하는 무덤덤
이나 따분함을 해소하는 데는 여
행만한 게 없다.
여행은,
리듬과 생기를 부여한다.
카페 게시글
唯一 .....
속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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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9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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