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乘起信論(대승기신론)
마명보살(馬鳴菩薩)이 짓고 진체삼장(眞諦三藏)이 번역하다
解釋分(해석분 : 11)
念心(염심)이란 육종이 있으니,
무엇이 육종인가?
一者(일자)는 집상응염이니 이승해탈과 신상응지를 의거하여 멀리 여의기 때문이요,
二者(이자)는 부단상응염이니 신상응지에서 방편을 수학함을 의거하여 점차로 능히 여의다가 정심지를 얻고서야 구경에 의의기 때문이요,
三者(삼자)는 분별지상응염이니 구계지를 의거해 점차로 여의다가 나아가 무상 방편지에 이르러 구경에 여의기 때문이요,
四者(사자)는 현색불상응염이니 색자재지를 의하고서야 능히 여읠 수 있기 때문이요,
五者(오자)는 능견심불상응염이니심자재지를 의거하고서야 능히 여읠 수 있기 때문이요,
六者(육자)는 근본업불상응염이니 보살의 진지를 의거해 여래지에 들고서야 능히 여읠 수 있기 때문이다.
불료일법계의란 신상응지로부터 관찰하여 배워 끊어 정심지에 들어가 分(분)에 따라 여의다가 나아가 여래지에 이르러서야 능히 구경에 여읠 수 있기 때문이다.
상응의 義(의)란 心念(심념)과 법이 다르니 염정의 차별에 의하여 지상과 연상이 같기 때문이요,
불상응의 義(의)란 心(심) 그대로의 불각이라 항상 차이가 없으니 지상과 연상이 동행하는 것과는 같지 않기 때문이다.
또 染心(염심)의 義(의)란 번뇌애라 하니 능히 진여의 근본지를 장애하기 때문이요,
무명의 義(의)란 지애라 하니 능히 세간의 자연업지를 장애하기 때문이다.
이 이치가 어떠한가?
染心(염심)에 의하여 능견하며 능현하여 허망하게 경계를 취하면서 평등한 性(성)을 어기기 때문이며, 일체법이 항상 적정하여 일어나는 相(상)이 없건마는 무명으로 깨닫지 못하여 망령되이 법과 어긋난 까닭에 능히 세간의 일체경계에 수순하여 온갖 것을 아는 일을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첫댓글 관세음보살 ()()()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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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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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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