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은
누가 복음 20장 38절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피조물인 사람이 창조주인 하나님을 말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리석은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스스로 성경에 나는 이러한 하나님이라고 알려 주셨음으로, 하나님께서 스스로 나는 이러한 하나님이라는 말씀을 읽으며, 깨달으며, 하나님이 어떠한 하나님인가를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은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출애굽기 3장 14절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피조물이 아닌 스스로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창세전부터 홀로 계신 무한한 능력을 가지신 스스로 계신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전지 전능하심에 대하여 백만 분의 일도 안되게 알고 있습니다.
마치 개미 한 마리가 자동차를 운전하여 가고 있는 사람을 보고, 그 사람이 어떠한 사람이며, 자동차는 어떻게 하여 그렇게 힘이
세고 빠른가 하는 것을 알 수 없듯이, 우리가 하나님을 안다고 하는 것도 이와 같은 것입니다.
집 뜰에서 일하다가 어쩌다가 개미집을 건드리면 성이난 개미가 사람의 다리를 물어뜯는 일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한 것은 마치 사람이 하나님은 없다, 하나님은 죽었다고 말하는 것과 다름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창세기 1장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무궁무진하신 능력을 상상 할 수가 있습니다.
창세기 1장 3절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빛이란 무엇인가를 알기 위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연구를 하였지만, 빛에 대한 연구 결과가 아직 정확하지 않고, 빛이란 光粒子가
어느 발원체에서 계속 쏟아져 나올 때에 이것을 빛이라고 말한다고 정의를 내렸지만, 아직 애매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빛이 있으라는 말씀 한마디를 하니 빛이 생긴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 한마디만 하면 있게 되고, 또 말씀 한마디하면 있는 것도 없게 되는 무한한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둘째 날의 궁창도 역시 하나님이 말씀을 하시니 우리가 상상도 할 수 없는 무궁 무진하게 큰 궁창이 생기고 궁창 위의 물이 나누어지는 일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궁창의 직경이 72억 광년이라고 과학자들이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궁창의 끝은 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마치 커다란 비눗방울 속에 우리가 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우주를 보실 때에 하나의 작은 비누 방울같이 보시는 것입니다.
이 물로 쌓여진 우주 안에 은하계가 있고, 수천 억이라는 셀 수도 없는 수많은 별들이 있고, 그 중에 태양계가 있고, 지구가 있고,
지구 속에 나라는 미미한 존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나 한지요?
우리가 살고 있는 궁창이란 비눗방울 속에는 태양보다 더 큰 별, 태양보다 100만 배가 더 큰 별이, 여기에 100만 배를 곱한 곳보다 더 큰 별들이 수억 개나 있다고 합니다.
그럼으로 세상의 무신론자들은 이와 같이 큰 우주에 먼지보다도 더 작은 지구 위에 살고 있는 나의 존재를 생각할 때에 없는 것과 같은 존재이요, 자기의 존재 가치를 등한히 여기고, 하루살이 같이 불 속에 뛰어들어 생명의 존재 가치를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공산주의자들은 생명을 하나의 물질과 같이 여기어 생명의 존엄성보다는 어느 단체를 위하고, 당을 위하고, 국가를 위한다는 명분 아래 생명을 허술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공의 군인들은 더욱 그러합니다. 전쟁 중에 다리가 없어서 도강을 못하면 병사들이 스스로 빠져 죽어서 시체로 도강할 다리를 만드는 것을, 당을 위한 충성이요, 국가를 위한 일이라고 교육하고, 실제로 그렇게 행동하고 있습니다.
마귀는 이러 저런 조건을 붙여서 생명을 귀하게 여기지 않고, 허술하게 여기어 죽으면 고만이고 없다는 생각을 갖게 하여, 천하보다도 더 귀한 생명을 지옥으로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불신자들은 사업을 하다가 실패하면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죽으면 고만 이지하고 자살을 택하여 도피하려고 합니다.
사람의 영혼이 육신을 벗어 난 후에는 영혼은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고, 예수를 믿고 믿음으로 살은 사람은 천국으로 가고, 예수를 믿지 않은 사람은 지옥으로 가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마귀는 하나의 인간을 물질의 구조물의 하나로 생각하게 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1장 16절 - 18절 “하나님이 두 큰 광명을 만드사 큰 광명으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으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에 비취게 하시며 주야를 주관하게 하시며 빛과 어두움을 나뉘게 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은 먼저 이 땅을 만드시고 이 땅을 중심 하여 해를 만드시고, 달을 만드시고 별을 만드신 것입니다.
오늘날 UFO라하여 외계인이 지구에 찾아오는 사건이 많다고 보도를 하고 있지만, 성경으로 볼 때에는 이 지구 이외에는 사람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마귀는 오늘날 믿는 사람들을 미혹하고, 하나님을 대항하기 위하여 외계인을 중심으로한 영화를 만들고, 만화를 만들어, 어린아이들을 외계인이 있다는 잠재 의식을 어린 마음에 불어넣고 있고, 장난감도 이러한 작난감으로 가득 차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오래 전에 창조하시고, 우리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이 살수 있는 자연 환경을 만든 후에,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시고, 우리를 오늘날 이 땅에 살게 하신 섭리로 역사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성도들은 내가 하나님 앞에 어떠한 존재인가를 스스로 한번 살펴보고, 자기가 귀한 존재임을 다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사야서 49장 5절 “나는 여호와의 보시기에 존귀한 자라 나의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셨도다 다시 야곱을 자기에게로 돌아오게 하시며 이스라엘을 자기에게로 모이게 하시려고 나를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자기 종을 삼으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하나님은 나를 위하여 그 크고 넓고 넓은 궁창을 창조하시고, 지구를 창조하시고, 나를 이 아름다운 땅에 살며 하나님을 공경하며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하시는 목적으로 이 우주를 창조하신 것이니, 나는 이 우주보다 더 귀한 존재이요, 무궁한 능력의 하나님의 아들임을 깨닫고, 나는 하나님의 보시기에 아주 존귀한 사람인 것을 깨닫고, 자기를 존귀히 여기며 나를 지으신 하나님, 나를 위하여 이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감사하며 찬송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 전지 전능하시고 천지를 창조하신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임을 믿고, 존귀하게 기쁨으로 하나님 아들답게 남은
생애를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2.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데살로니가 후서 1장 5절 - 9절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으리니 너희로 환난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환난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하나님은 公義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만 이보다 더 먼저 있는 성품은 공의로우심입니다.
빌리 그래함 목사가 어느 시골 도시에서 교통 위반을 하여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발사가 그 마을의 재판관이기에 경찰이 재판을 받으려 이발사에게 빌리그래함 목사를 데리고 갔습니다.
이발사가 빌리그래함 목사를 알아보고 아 목사님 안녕하십니까?
나는 목사님을 존경하며 목사님의 설교를 자주 듣고, 은혜를 받고, 목사님의 설교 집도 읽으며 있읍니다. 하며 반가워합니다.
이때 목사님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나를 알아주고 존경하는 사람이 재판관이니 경고 처분만 받고 풀려나겠구나 하고 안도의 마음을 가졌습니다.
이발사가 이발을 마치더니, 정중하게 경찰에게 이 사람을 왜 데려 왔는가? 하고 물으니 경찰은 교통 법규를 위반하여 잡아 왔다고 말합니다. 어디서 무슨 교통 법규를 위반하였는가 하고 물으니 마을 어귀에서 속도 위반으로 5 마일을 더 빨리 갔다고 말합니다.
이발사는 빌리그래함에게 그것이 사실 인가? 하고 물으니 그렇다고 대답하니 벌금 50 딸라를 내라고 하고 재판을 끝내 버립니다.
그러고서는 이발사가 자기 돈궤에가 있는 곳에 가더니 돈을 50딸라를 꺼내어 경찰에게 주며, 벌금을 시 금고에 입금하라고 말합니다.
빌리 그래함 목사는 자기가 돈을 낼 것 같으면 무엇 하려 벌금 선고를 하였는가 하고 이상하여 이발사에게 물었습니다.
이발사는 나는 재판장입니다. 내가 알고 존경하는 사람이 법을 어겼다고 이것을 공평하게 재판하지 않으면, 법의 권위가 없어지고 재판관이 나는 다른 사람을 재판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공평하게 목사님에게 벌금을 물리고, 내가 존경하는 목사님이시고, 주의 일을 하려 가다가 몰라서 교통법을 어겼으니, 내가 대신 벌금을 물어 준 것입니다.
목사님 그냥 가십시요 하여 빌리 그래함 목사님은 크게 깨닫고, 하나님의 공의로우심과 하나님의 사랑이 이런 것이구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에 앞서 공의로우신 하나님이요 죄를 지은 사람은 반드시 그 죄 값을 찾고 판결을 내리시는 하나님이십니다.
3. 하나님은 사랑과 자비와 인자와 인내가 많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신명기 23장 5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사랑하시므로 발람의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그 저주를 변하여 복이 되게 하셨나니”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육신을 입고 있는 동안은 하나님의 공의의 법보다는 하나님의 사랑의 법을 더 입게 되고 자비와 긍휼과 인자와 오래 참음의 성품을 입고 살고 있지만, 일단 육신을 벗어난 후에는 하나님의 공의의 법, 심판의 법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이 육신을 입고 있는 동안 하나님의 사랑의 법을 듬뿍 받으며 예수를 믿고 구원을 얻고,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살다가 내 영혼이 육신을 벗어나서 하나님 앞에 설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인한 믿음의 법으로 이 심판을 피하고 영생의 세계로 들어가서 영원한 천국에서 영생의 기쁨 속에 살게 됩니다.
우리가 육신을 입고 있는 동안에 힘써야 할 일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과 다른 사람도 나와 같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살기를 전하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이상은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을 세 가지로 대별한 것입니다.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 공의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이요 한가지를 더 추가한다면 빛이신 하나님이라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4. 마지막에 도우시는 하나님
창세기 22장 10절- 12절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더니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가라사대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보시기 위하여 네가 어디까지 믿음으로 갈 수 있는가를 보시고, 믿음의 진실함이 보일 때에 하나님은
그 사람을 도우시고 복을 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앞에는 홍해가 가로 막혔고, 뒤에는 바로의 군대들이 칼과 창을 꼬나 들고 달려오고 있고, 이제는 오도 가도 못하고 다 죽게 되어 하나님께 진심으로 부르짖을 때에, 하나님은 홍해를 가르는 기적으로 저들을 구원하시었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의 믿음을 보시기를 기뻐하십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보시기 위하여 마지막에 역사를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나도 지금까지 하나님을 경험한 바로 담대히 이 말을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믿음으로 살기로 작정 할 때에 믿음을 포기하여야 할 것 같은 시험이 오게 됩니다.
이러한 때에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끝까지 믿음으로 나아 갈 때에 하나님은 믿음이 있는자라 인정함과 동시에 하나님이 믿는 자에게 주시는 복을 주시기 시작하십니다.
아브라함도 이삭을 칼로 내려쳐 죽이는 순간, 만일 하나님이 1초만 더디 말하였어도 이삭은 칼에 찔려 죽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때까지, 마지막 1초까지 믿음을 보시고, 네가 믿음이 있는 자라 하시며 기뻐하시며, 하나님이 약속한 복을 주시기 시작하십니다.
우리는 마지막 5분까지 믿음으로 나를 이끌고 나아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믿음의 사람에게 “여호와 이레” 로 미리 예비하여 두신 것을 취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믿음으로 끝까지 가지전에는 여호와 이레의 복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마지막에 역사 하시어, 믿음을 보시고, 믿음을 따라 복을 주시는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이십니다.
5. 계획하신 일은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에베소서 1장 11절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 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은 그 예정하신 계획대로 하나도 어김없이 진행하시고 계십니다.
에베소서 1장 4절- 6절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 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가 오늘날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은 내가 선택하여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예정하신 그
예정에 따라서 내가 하나님의 선택함을 받아 예수를 믿고 구원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예정하신 것은 절대로 사람이 변경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예정하신 것은 어쩔 수 없이 내가 그 길을 가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목사가 되고, 교회를 개척하고, 연단을 받고, 연단을 받은 후에는 중국 선교사로 10년간 일을 하게 된 것은, 나의 의사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하나님의 예정하신 길을 가게 하신 것입니다.
원래는 나는 목사가 되기를 원하여 고 3 때에 신학교 가는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목포 양동 제일 교회에 시무하시는 아버님이 목사가 되면 고생한다 하며 담임 선생을 윽박 질러서, 이과 반으로 옮겨 놓고, 약대를 가게 되었습니다. 약대를 나온 후에 서울에서 돈을 잘 벌고 있는데, 아버님이 이제는 목사가 되라 하며 강제로 신학교에 집어넣습니다.
신학교 졸업식날 장래 진로란에 내 이름 뒤에 목회라고 써 있어서 내가 왜 고생하려고 목회하냐하며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리고 미국으로 이민 와서 돈을 많이 벌려고 용접 기술을 배우고, 용접 학교를 졸업하고, 좋은 자리에 취직을 하려 할 때에, 자동차 사고를 나게 하여, 용접 기술을 포기하게 하고서, 할 수 없이 제약 회사에 다니면서 교회를 개척하였습니다.
교회를 개척하며 기도를 하게 하시고, 금식을 많이 하게 하고, 산에 가서 5년 가까이 빠짐 없이 매달 3일씩 금식 기도하게 하시더니,결국 중국에 있는 연길 교회의 장로님인 작은아버지를 만나게 하시고, 중국에 선교의 발걸음을 옮기게 하시고, 중국에 성령의 불을 점화시키는 일을 하게 하였습니다.
내가 이제까지의 인생의 길을 돌아보니 내 뜻대로 되어진 것은 하나도 없고, 모두 하나님의 계획하신 대로, 내가 사용 된 것을 알게 됩니다.
물론 고생을 하고 힘도 들었지만 지금은 나를 선택하고 사용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릴 뿐이요, 남은 소망이 있다면 지금까지 어려서부터 내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일들이 하늘 나라에 갔을 때에 상급으로 나타나기를 기다릴 뿐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계획하신 것을 이루시고, 실행하시고, 절대로 실패하지 않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계획을 반대하고 반항을 해보아야 나만 매를 맞고 더 힘들뿐입니다.
만일 내가 그 일을 정 안하면 다른 사람을 통하여서라도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용하는 쓰임 받는 일이 가장 큰 하나님의 축복 인줄을 알고, 하나님이 부르시고, 사용 할 때에, 죽도록 충성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경륜이란 하나님의 Schedule입니다. 하나님이 정한 Schedule대로 착착 이루어 나가는 것을 하나님의 경륜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지금 나를 사용하시고 있음을 감사하고, 충성으로 열심히 하나님이 맡긴 일을 하여야 합니다.
6. 부르짖으면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예레미야 33장 3절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교회 생활을 오래 한 사람들은 이 말씀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경험한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어려운 일을 당하였을 때에 금식하며 산에 가서 부르짖어 기도하고 응답 받은 일도 많이 있습니다.
요사이 새로 짓는 교회는 교회 안에 지하실에 기도 굴을 만듭니다. 그리고 문제 있는 성도들이 기도 굴에 들어가서 맘껏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는 기도실을 만들고 있습니다.
부르짖는 것은 내가 체면 버리고, 염치 버리고, 신사 숙녀를 버리고, 학벌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 울며 매달리는 것입니다.
이런 부르짖는 기도를 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을 하십니다.
성령을 받고, 방언을 하기를 원하는 사람들도, 역시 부르짖어 기도하면 이런 응답이 옵니다.
방언을 하고 싶은데 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람을 많이 만납니다. 이런 사람의 공통점은 진정으로, 진심으로 부르짓는 기도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내가 생각한 방법을 따라서 응답하시지 않고, 내가 생각하지 못한 의외의 방법으로 일을 쉽게 해결하여 주시는
응답을 주십니다.
중국에서 우리 신학교에 조선족 간호사가 학생으로 있었습니다. 이 학생은 중국인 약 200여명 모이는 교회를 맡아서 인도하는
교회 책임자입니다. 자기는 호사 일을 버리고 교회 일을 하는데, 성도들 중에 방언을 말하는 성도가 많은데, 자기도 방언을 하고
싶은데 방언을 하지 못하여 안타깝다고 하며 어떻게 하면 방언을 받는가 하고 상담을 하여,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면 하나님이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얼마 후에 다시 찾아와서 부르짖어 기도하여도 방언이 안 나온다고 하여, 그러면 회개를 부르짖어 철저히 2일 동안하고, 그 남은
하루를 은사를 달라고 부르짖어 기도하라고 하였더니, 그러마하고 가서 3일을 금식하며, 산에서 철야하며 기도하였습니다.
그후에 또 상담을 하자 고하여 상담을 한 결과 아직 방언을 못 받았다고 하여 다시 반복하되 더 크게 부르짖어 기도하라고 하였더니 그대로 순종하더니, 수업이 끝나고 쉬는 시간에 저를 찾아와서 목사님 방언을 받았다 하며 기뻐합니다.
힘들게 받은 방언이라 더 귀히 여기며 그 은사를 잘 사용하며 목회를 지금도 잘하고 있는 호사, 전도원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상식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창세기에서 천지 창조를 보면 사람의 생각과 모순되는 점이 있습니다.
나무가 자라고 풀이 크려면 해가 있어야 동화 작용을 하여 나무가 호흡도하고 자랄 수 있는데, 셋째 날에 물과 씨맺는 채소와 과목 등 식물을 만드시고, 다음 날에 넷째 날에 해를 만드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생각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계획대로 하나님의 방법대로 일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나무도 식물도 해가 없어도 빛이 있으면 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빛 되신 하나님이심으로 하나님의 빛은 햇빛보다 더 식물을,
나무를 잘 자라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돈이 많이 있어야 평안하고, 재미있게 잘살리라고 생각하여 돈을 많이 열심히 벌고 있습니다.
햇빛이 있어야 나무가 잘 자라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가 돈이 없어도 평안하고, 자식들이 잘되고, 세상에서 살은 보람이 있으면 되지 않는가 하는 하나님의 법을 적용하십니다.
하나님이 내 생각과 고집대로 응답하기를 바라지 말고, 하나님의 법대로 응답하여 주시기를 바라고, 부르짖어 기도 할 때에,
하나님은 크신 복으로 우리에게 평강의 기쁨을 주십니다.
내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많이 응답 받기 위하여 우리는 열심히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며 살아야 합니다.
7. 모든 일을 선으로 끝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로마서 8장 28절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 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과거를 돌이켜 볼 때에 이 말씀이 어쩌면 그렇게도 정확하게 맞는가 하며 감탄을 하게 됩니다.
우리 식구가 한 달에 3,000 달라 수입이 있을 때보다 지금은 1,000딸라로 수입이 줄었지만 그때보다 지금이 더 기쁘고 보람이 되고 즐겁습니다.
우리가 힘들고 어렵다 하여도 하나님은 이 일이 지나면 장차 오늘을 감사하는 일을 있게 하시는 것입니다.
내 몸이 아프고 직장이 없어지고 한 일이 지나고 보면 오히려 감사한 일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을 결코 나쁜 길로 인도하시지 않고 항상 좋은 결과를 갖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정리:
우리는 하나님의 전지 전능하심을 믿고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의 일을 하여 주시도록 일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하나님이심으로 사바 사바가 안 통하고 오직 행한 대로, 믿음으로만 통하는 하나님이십니다. 육신을 입고 있는 동안은 하나님의 공의를 별로 느끼지 못하지만 육신을 벗어나는 순간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심판을 받게 됨으로 우리는 육신을 입고 있는 동안 믿음을 키우며 믿음으로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피하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사랑과 인자와 오래 참으심이 많으십니다. 이것도 육신을 입고 있는 동안에 우리가 받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마지막에 믿음을 보시고 역사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계획하신 일은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부르짖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응답하여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일을 선으로 끝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에게 좋으신 하나님으로 나타나시고 계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를 기뻐하며 순종하며 찬송하며 감사하며 하나님의 자녀답게 하나님을 모르는 자에게 하나님을 알 게하고 저들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도록 하는 일을 힘쓰면서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