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달러/엔은 148엔대~150엔, 유로/미 달러는 1.04달러대~1.06달러대의 레인지 트레이드로. 미 장기금리 올라도 미 달러화는 움직이지 않고 FX 시세는 당분간 방황 모드로 / 10/21(토) / 자이FX!
◎ 미국 장기금리는 4.89%에서 4.5%대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상승해 현재는 5% 부근으로
최근 금융시장의 움직임에서 매우 신기한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미국 금리와 미국 달러 시세의 관계입니다.
미국의 장기 금리 움직임을 보면 최근 크게 상승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10년물 이율 추이를 살펴보겠습니다.
10월 들어 4.89%로 2007년 이후 수준까지 상승한 뒤 한때 4.5%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이후 미국의 CPI(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약간 높았던 영향으로 다시 상승했다. 현재는 5% 부근에 이르고 있습니다.
12월 FOMC(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의 금리인상 가능성도 시장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 미국 장기 금리가 상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는 미국 달러 시세가 거의 움직이지 않고 있다
통상적이라면 미국의 장기 금리가 이만큼 상승하면 미국 달러는 상당히 상승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미국 달러 환율이 거의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미 달러/엔을 보면 확실히 149엔대로 높게 움직이고 있습니다만, 150엔으로 한 번 반등한 후에는, 전혀 150엔을 넘지 않게 되었습니다.
유로/미국 달러의 움직임을 봐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의 장기 금리 상승 속도를 생각하면, 1.02달러대 정도까지 유로 하락·미국 달러 상승이 되어 있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만, 실제로는, 1.05달러대로 전혀 움직이지 않게 되어 버렸습니다.
여러 가지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만, 왜 이런 움직임을 하고 있는지 이유가 명확하지 않아 솔직히 당황스럽습니다.
◎ 미국 장기금리가 상승해도 미국 달러화가 상승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문제의 영향
한 가지 생각할 수 있다면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문제의 영향입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분쟁은 장기화되고 미국의 재정 지원 금액도 거액이 되고 있습니다.
의회, 혹은 미국 국민 중에는 더 이상의 재정 지원에 부정적인 의견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충돌이 발생하면서 미국 정부도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이러한 재정 악화의 영향으로 미국 장기 금리가 상승하고 있다면, 미국 달러에는 반드시 매수 재료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투자자가 꽤 있다, 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 부분은 좀 더 조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금 시간을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FX 시세는 당분간 망설임 모드로. 미국 달러/엔과 유로/미국 달러는 레인지 트레이드 계속
이상을 생각하면, FX 시세는 당분간 이대로 망설임 모드에 들어가 버릴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전제로 레인지 트레이드를 계속합니다.
미국 달러/엔은 148엔대가 이미 매수존이 되어 있습니다. 얼마 전에도 잠깐이었지만 148엔대가 있었습니다. 그런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매수 주문을 넣어 두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로/미 달러도 1.06달러대는 팔고, 1.04달러대는 사는 시나리오로 해갑니다.
◎ 멕시코 페소는 미 장기 금리 상승에 취약 .멕시코 페소/엔은 8.0~8.4엔 범위를 상정
마지막으로 멕시코 페소이지만 역시 미국의 장기 금리 상승에는 취약하다는 것이 최근 움직임에서 뚜렷합니다.
멕시코 페소-엔은 한때 8.4엔 정도까지 상승했지만, 그 후 속도가 느려졌습니다.
앞으로도 예전과 같은 일방적으로 상승하는 장세는 오지 않을 것으로 현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8.0~8.4엔의 레인지에서의 상하동을 상정해 둡니다.
자이FX!
https://finance.yahoo.co.jp/news/detail/8d8e2c3dc029b9fc05c473d9f63bb969cf972230
米ドル/円は148円台~150円、ユーロ/米ドルは1.04ドル台~1.06ドル台のレンジトレードで。米長期金利が上昇しても米ドルは動かず、FX相場は当面気迷いモード入りへ
16:07 配信
ザイFX!
米長期金利(10年債利回り) 日足 (出所:TradingView)
米ドル/円 日足 (出所:TradingView)
ユーロ/米ドル 日足 (出所:TradingView)
米ドル/円 日足 (出所:TradingView)
ユーロ/米ドル 日足 (出所:TradingView)
メキシコペソ/円 日足 (出所:TradingView)
米長期金利は4.89%から4.5%台まで低下したが、再び上昇して、現在は5%近辺に
ここ最近の金融市場の動きで、非常に不思議なことがあります。
それは、米国の金利と米ドル相場の関係です。
米国の長期金利の動きを見ると、ここのところ大きく上昇してきているのが分かります。代表的な10年債利回りの推移を見てみましょう。
10月に入り、4.89%と2007年以来の水準まで上昇した後、一時4.5%台にまで下がっていました。その後、米国のCPI(消費者物価指数)が予想より若干高かった影響もあり、再び上昇。現在は5%近辺に達しています。
12月FOMC(米連邦公開市場委員会)での利上げの可能性も、マーケットでささやかれるようになりました。
米長期金利が上昇しているにもかかわらず、今回は米ドル相場がほとんど動いていない
通常であれば、米国の長期金利がこれだけ上昇すれば、米ドルはかなり上昇するはずです。
ところが、今回は米ドル相場がほとんど動いていません。
米ドル/円を見ると、確かに149円台と高値で推移していますが、150円で一度跳ね返された後は、まったく150円を超えなくなっています。
ユーロ/米ドルの動きを見ても同様です。米国の長期金利の上昇のスピードを考えると、1.02ドル台辺りまでユーロ安・米ドル高になっていてもおかしくないのですが、実際は、1.05ドル台でまったく動かなくなってしまっています。
色々調べているのですが、どうしてこういう動きをしているのか、理由がはっきりせず、正直戸惑っています。
米長期金利が上昇しても、米ドルが上昇しない理由の1つとして考えられるのは、ウクライナとイスラエルの問題の影響
1つ考えられるとすれば、ウクライナとイスラエルの問題の影響です。
ウクライナとロシアの紛争は長期化し、米国の財政支援の金額も巨額になってきています。
議会、あるいは米国国民の中には、これ以上の財政支援に否定的な意見が広がってきています。
それに加え、イスラエルとハマスの衝突が発生し、米国政府も頭を悩ませています。
こうした財政悪化の影響で、米長期金利が上昇しているとすれば、米ドルには必ずしも買い材料とはならないと考えている投資家がかなりいる、ということはあり得るかもしれません。
そのあたりはもう少し調査してみる必要があると考えています。少し時間をいただければと思います。
FX相場は当面気迷いモードに。米ドル/円とユーロ/米ドルはレンジトレードを続ける
以上のことを考えると、FX相場は当面はこのまま気迷いモードに入ってしまう可能性が高いと言わざるを得ません。その前提でレンジトレードを続けます。
米ドル/円は148円台がすでに買いゾーンになっています。先日も一瞬でしたが148円台がありました。そういうチャンスを逃さないために、買い注文を入れておくことが有効だと思います。
ユーロ/米ドルも1.06ドル台は売り、1.04ドル台は買いというシナリオでやっていきます。
メキシコペソは米長期金利の上昇に脆弱。メキシコペソ/円は8.0~8.4円のレンジを想定
最後にメキシコペソですが、やはり米国の長期金利の上昇には脆弱であることが最近の動きではっきりしています。
メキシコペソ円は一時8.4円程度まで上昇しましたが、その後失速しています。
今後も以前のような一方的に上昇する相場はやってこないと現在は考えています。8.0~8.4円のレンジでの上下動を想定しておきます。
ザイF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