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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3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1.67%로 하락
10월13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5.95(-1.67%) 포인트로 종가인 936.82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257억2004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 -0.05(-0.02%) 포인트 종가인 246.42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8억2524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177종목이 상승했고, 292종목이 하락, 117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mai 종목 20종목이 상승, 31종목이 하락, 28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소비제품 업이 상승했고, 서비스, 금융, 자원, 식품 음료, 공업, 부동산 건설, 테크놀로지 업이 하락했다.
태국 외무부 장관이 미얀마의 ASEAN 의장국 취임을 지지
13일 태국의 쑤라퐁 외무부 장관은 2014년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의장국에 미얀마 취임을 지지할 생각이라고 방콕을 방문한 미기로 유엔 부사무총장에게 말했다.
2014년의 ASEAN 의장국은 11월에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SEAN 정상회의에서 정해질 전망이며, 취임을 강하게 희망하는 미얀마의 테인 세인 정권은 10월12일에 200명 이상의 정치수를 석방하는 등, 국제사회에 민주화나 인권 상황의 개선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한편 쑤라퐁 외무부 장관은 부사무총장에게 유엔이 유럽연합(EU)에 대해 미얀마 각료의 입국금지 조치를 철회하도록 움직이는 것을 요구했으며, 각료 입국 금지는 EU의 대 미얀마 제재 조치의 일부이다.
식품이나 물도 공급 수요를 따라잡지 못해, 매점과 구원 물자로 수요 확대
大홍수 피해를 받고 있는 태국에서는 소매점 각 회사에서 매점과 재해지에 구조 물자를 보내기 위해서 인스턴트라면 등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편의점 '패밀리 마트'는 약 660개 지점 중에 중부 아유타야도(道) 등 재해지역 24개 지점이 침수되어 일시 문을 닫았다. 하지만 통상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지점에서는 라면, 음료수를 중심으로 소비자의 수요가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씨암 패밀리 마트(SFM)에 의하면, 생산 정지에 의한 공급 중단이나 도로 봉쇄 등 물류 배송 곤란에 의해 쌀과 야채, 음료수 등의 입하에 지장이 발생하고 있어, 공급자를 바꾸거나 상품의 선정 변경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한다.
매상은 재해지에 근처 지역 지점에서는 보통 때보나 30%가 증가했고, 방콕에서는 아직 평상시와 같은 수준이라고 한다. 단, "편의점은 비상시 마지막 공급 경로가 된다"며 건전지, 양초, 음료수, 통조림 등의 재고를 늘려 긴급 요구에도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정비하고 있다.
그리고 방콕 도내에서 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UFM 후지 슈퍼는 재태 일본 대사관에서 방콕에서의 홍수의 위험성에 대해 주의 환기가 나온 것으로 인해, 각 가정에 전해진 9일부터 모든 지점의 매상고가 보통 때의 2~2.5배에 성장했다. 반입이 좀 늦어 일시적으로 품귀상태로 되는 상품이 있지만, 현재 공급이 중지된 상품은 없다.
12일 오후에 지점을 방문한 일본인 쇼핑객 3~4명에게 들은 바에 의하면, 모두 9~10일에 방콕에서 이번주 말에 걸쳐 홍수의 위험성이 있다는 정보를 얻어, 쇼핑하러 나올 수 없게 될지도 몰라 음료수를 비축하고, 식품이나 아이의 기저귀, 화장지를 평소보다 넉넉하게 구입하고, 가스레인지나 전지 등을 준비한다는 방재 대책을 세웠다고 한다.
한편 도내의 할인매장, 슈퍼 각 곳에서는 라면, 통조림, 화장지 등의 상품선반이 비어 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하지만 쇼핑을 하러 온 손님 몇 사람의 말을 들어보니 홍수에 대해 그다지 걱정하고 있지 않다고 대답하는 사람이 많았다. 대비를 위해 사두는 것은 한정이라 각 기업과 단체에서 재해지에 구원 물자를 보내기 위한 활동이 활발해진 것이 식품과 일용품의 수요 확대로 연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수도 방콕에서도 홍수에 경계
기록적인 큰 비로 홍수의 피해가 퍼지고 있는 태국에서는 수도 방콕에서도 13일부터 한사리를 맞이하기 때문에 해면이 상승해 중심부를 흐르는 강이 범람할 우려가 있다고 하여 홍수에 대한 경계가 강해지고 있다.
홍수의 피해가 퍼지고 있는 태국에서는 중부의 아유타야를 중심으로 지금까지 대략 280명이 사망한 것 외에 일본 기업에서 대략 300개 회사가 입주한 공업단지에 물이 흘러드는 등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도 방콕에서도 13일부터 한사리를 맞이해 해면이 상승하고 있어, 중심부를 흐르는 짜오프라야 강의 하구 부근에서 물이 넘쳐 나와 일부에서 민가에서 침수한 피해를 입었다.
강가에서 상가를 운영하고 있는 한 남성은 “강물이 이 정도 불어나는 것은 본 적이 없어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
방콕의 지하철의 각 역에서는 물이 지하로 흘러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역무원들이 출입구에 방수판이나 모래 포대를 쌓는 작업을 실시하고 있고, 일부 대로 주변에 있는 상가나 주택지에서도 건물 주위에 모래 포대를 쌓아놓는 등 만일의 홍수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태국 기상 당국에서는 큰 비는 이달 말까지 계속된다고 예측하고 있고, 한사리에 의한 해면 상승도 다음 주 초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여, 방콕에서는 홍수 경계가 강해지고 있다.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도 일부 지역에 피난 권고
기록적인 큰 비에 의해 홍수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태국에서는 수도 방콕에서도 침수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해서, 13일 밤에 일부 지역에 처음으로 피난 권고가 나와 향후 도시지역에의 피해 확대가 염려되고 있다.
태국 정부는 13일 밤에 홍수의 위험이 임박했다고 하며, 수도 방콕 북부 일부와 그 주변의 지역에 처음으로 피난 권고를 하고, 대상이 되는 약 1만 명의 주민에 대해서 피난하도록 호소했습니다.
피난 권고의 대상이 되고 있는 지역에서는 이미 부근의 운하에서 넘쳐 나온 물이 복사뼈 정도의 높이까지 올라오는 곳도 있어, 가재도구를 급하게 옮기는 사람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주민의 1명은 “피난의 요청은 알고 있지만, 차나 보트도 없기 때문에 어떻게 가재도구를 가지고 피난 장소로 가야할 것인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
태국 정부는 지금까지 수도 방콕을 흐르는 짜오프라야강의 범람을 막기 위해, 강의 상류 지역으로 수로의 준설 공사를 실시하는 등의 대책을 진행시켜 왔지만, 해면이 상승하는 한사리가 13일부터 시작된 것도 영향을 주어 방콕에서는 수위가 제방의 최대한의 높이에까지 달하고 있다.
태국 기상 당국에 의하면, 다음 주 초까지는 수위가 높은 시기가 계속되며, 큰 비는 이달 말까지 계속 될 전망이라서 향후 방콕의 도시지역에서의 피해도 염려되고 있다.
홍수로부터 수도 방콕을 지켜라! 태국이 운하 관리에 총력전
태국 중부를 덮치고 있는 홍수가 수도 방콕에도 파급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가 총력을 다해 운하의 준설(浚渫, 강이나 운하 바닥에 흙을 퍼내는 일)을 진행하고 있다.
짜오프라야강의 상류에서 범람한 물이 북측에서 흘러들어오는 물을 방콕 서부와 동부의 운하로 물을 우회 시켜 바다에 보내, 수도 중심부로 물이 몰려들어 방콕의 침수를 막으려고 하는 것이다.
상류 댐에서 방류된 물이 방콕에 도달하고, 그때를 맞추어 타이만에서 한사리가 시작되고, 또한 태풍 접근이 겹치는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에 걸쳐, 짜오프라야강 하구인 방콕에서는 홍수 위험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태국 정부는 운하 준설 공사를 총력전으로 실시해 주말까지 끝낼 방침이라 수도 방위는 시간과의 전쟁이 되고 있다.
방콕 왕궁 앞 광장에 경찰 기마대 등장
왕궁 앞 광장 ‘싸남 루엉(Sanam Luang)’에 이 부근의 경비 활동을 실시하는 경찰 기마대가 등장해, 이 광장의 상징으로 이미 방콕 시민이나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싸남 루엉은 에메랄드 사원이나 왕궁을 바라보는 광대한 약 12만 평방미터의 부지로서 지난해 2월부터 초목을 심고, 벤치나 수도 등 공원으로서 재정비를 개시해, 올해 8월에 아름다운 잔디가 펼쳐진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다시 오픈했다.
또한 이 지역에는 감시 카메라 등도 설치해 안전 대책을 강화했지만, 그것뿐만이 아니고 항시 2명의 기마 경찰관이 이 광장 안을 순찰하며 경비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관광객에게 길 안내하거나 기념 촬영에도 응하는 등의 서비스도 하고 있다.
이 지역을 관할하는 방콕 수도권 경찰 프라나 사무소의 쑤와폰 소장은 “시민이나 관광객 여러분이 안심하고 이 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관광 촉진에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상냥하게 말을 걸어주세요”라고 말했다.
싸남 루엉 오픈 시간은 5시~22시이다.
방콕 포스트, 무료 태국어 신문 ‘M2F’ 창간
영자 신문 방콕 포스트(Bangkok Post), 태국어 신문 포스트 투데이(Post Today) 등을 발행하는 태국 신문 대기업인 포스트퍼블리싱(Post Publishing)은 태국어 무료 타블로이드지 ‘M2F(Monday to Friday)’를 창간했다.
이 신문은 24 페이지이며, 주 5일, 월요일부터 금요일 발행된다. 그리고 공칭 발행 부수는 40만부이며, 방콕 도내의 지상철(BTS)와 지하철(MRT) 각 역과 오피스 빌딩 등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포스트퍼블리싱의 주요 주주는 태국의 음악 예능 최대기업 그래미(출자 비율 23.6%), 홍콩의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출자비율 21.3%), 태국 유통 대기업 센트럴 그룹 집안 등이며, 2010년은 매상고 18억 5050만 바트, 최종 이익 8300만 바트였다.
메콩 강의 수수께끼의 불의 구슬
음력 11월의 보름 밤에 태국 동북부 넝카이(Nong Khai)와 우본차라타니(Ubon Ratchathani) 도에 있는 메콩강(Mekong River)의 수면으로 올라오는 수수께끼의 불구슬 ‘방퐈이파야낙(บั้งไฟพญานาค)’이 올라오는 날이다.
올해는 10월12일이 보름이라 불구슬을 보려고, 수 십 만명의 관광객이 메콩 강변에 몰려들었다.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반퐈이파야낙’은 넝카이 각지에서 100개 이상이 확인되어 수면에서 공중으로 50~100미터 정도 떠올라 사라졌다.
‘방퐈이파이낙’은 자연현상으로 여겨지지만 자세한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참고 : http://cafe.daum.net/go2thai/aJl9/11
홍수로 해안에 대량의 물고기 몰려들어
10월13일 방콕 남쪽 약 90킬로 지점인 펫차부리도의 차암 해안에 대량의 물고기가 밀려와 현지 사람들이 앞을 다루어 그물 등으로 물고기를 잡았다.
홍수 때문에 대량의 담수가 바다로 흘러 들어가 연안부의 해수어가 죽거나 약해지거나 한 것이 원인으로 보이고 있다.
쑤완나품 국제공항, 홍수 대책 강화
방콕 하늘의 현관인 쑤완나품 공항에서도 요즘 큰 비로 인한 문제로 활주로가 침수할 우려가 있어 홍수 대책이 강화되고 있다.
이 공항을 운영하는 태국 공항사(AOT)에 의하면, 공항 주위 23.5 킬로에 높이 3미터의 방수벽이 설치되고 있지만, 이것을 추가로 50센티 높게 하는 조치가 취하여지고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6킬로 공사가 끝났으며, 10월20일까지 완료될 전망이라고 한다.
또한 관계자에 의하면, 타이항공, 방콕 에어웨이즈, 타이 에어아시아는 침수에 대비해서 보유하고 있는 비행기 140기 정도를 쑤완나품 공항에서 홍수 우려가 없는 국내의 다른 공항으로 옮길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장관이 잘못해 피난 권고로 주민에게 혼란을 줘
빠툼타니도의 쌈콕(Sam Khok) 군에 있는 수문 일부가 무너진 것으로 인해 쁘럿쁘라쏩(Plodprasop Suraswadi) 과학기술부 장관이 10월13일에 이곳 및 방콕 북부 주민에게 피난을 호소했지만, 그 직후 철회된 것으로 인해 큰 혼란을 발생했다.
이 과학기술 장관은 이날 오후 6시30분 경에 “(홍수가 밀려올 때까지) 앞으로 어느 정도 시간이 남아 있을지 모르겠다. 바로 돈무앙(공항)으로 피난하길 바란다”고 이곳에 사는 주민들과 북부 방콕 주민에게 호소했다.
그러나 그 직후 돈무앙 공항에 본부를 두는 홍수 이재민 구원 센터의 최고 책임자 쁘라차(Pracha Promnok) 법무부 장관이 “당황할 필요는 없다. 센터가 최신 정보를 발표하는 것을 기다리면 좋겠다”고 발표하고, 다시 “심각한 사태에는 이르지 않았다”며 피난 요청을 철회하는 혼란이 벌어졌다.
그러자 쁘럿쁘라쏩 과학기술부 장관은 “수문 가까운 단층집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피난하라고 발표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잘못된 피난 권고로 주민의 사이에 혼란이 퍼진 것으로 인해, 쑤쿰판(Sukhumbhand Paribatra) 방콕 도지사는 “내가 말하는 것만 귀를 기울여 줬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 말은 신용하지 않으면 좋다. 피난이 필요하면 내가 도민에게 전하겠다. 다른 사람이라면 잘못을 범해도 아무렇지도 않겠지만, 나는 그렇게는 하지 않는다. 도민에게 선택된 나에게는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수도권은 단수 걱정 없어
수도 공사에 의하면,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 문제는 생기지 않아, 현재 단수가 되는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취수원인 프라파 운하에서는 흙탕물이 흘러드는 것을 막기 위해 방수벽을 50센티 높게 하는 조치도 취해지고 있다.
또한 방수벽 보강에 필요한 흙포대가 국내에서는 부족한 것으로 인해, 1만개를 말레이시아에서 조달했다고 한다.
한편 더러워진 물이 정수장으로 들어갈 우려가 있어 수질검사 간격을 지금까지 4시간에서 2시간에 단축하고 있다고 한다.
230개 노선 도로가 홍수로 통행 불능
지방 도로국에 의하면, 홍수 때문에 북부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230개 정도의 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피찓, 깜펭펫, 나콘싸완, 아유타야, 빠툼타니, 롭부리, 체이낫, 싸라부리, 쑤판부리 등 14개도에서 국도가 67개 노선, 지방도로에서 163개 노선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595개에 달하는 도로는 침수되었지만, 차량 통행은 가능한 상태라고 했다.
또한 10월13일에는 파혼요틴 도로 중에 아유타야와 싸라부리를 연결하는 구간이 침수가 발생해 대형 트럭과 구원 물자 운반차량 이외의 차량은 통행이 금지되기도 했다. 이 구간은 침수 깊이가 60~100센티에 이르러 심한 교통 정체를 일으켰었다.
홍수로 코끼리도 피난, 심각한 먹이 부족
북부 람빵에 있는 국립 코끼리 협회가 홍수 피해의 심각한 아유타야를 향해 트럭 2대 분의 코끼리 먹이를 보냈다.
아유타야의 프라나콘씨아유타야 군에는 관광객에게 코끼리 트레킹을 제공하는 시설이 있으며, 이번 홍수로 먹이 저장고가 침수되어, 70마리 이상의 코끼리의 먹이가 부족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코끼리 상당수는 도내의 홍수 영향을 받지 않은 지역에 피난했지만, 마찬가지로 먹이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코끼리는 하루에 200킬로그램에서 250킬로그램의 말린 풀과 고형 사료를 먹기 때문에 이번 발송된 트럭 2대분의 사료로 약 1주간은 버틸 수 있다고 한다.
한편, 국립 코끼리 협회에서는 부상을 당한 코끼리의 치료를 위해 수의단도 파견하고 있으며, 먹이는 현지가 안정될 때까지 당분간 계속 보낼 예정이라고 한다.
치수 국장, “방콕 도심은 홍수피해 없을 것이다”
방콕에는 이번 달 15일과 16일에 태국 북부로부터 대량의 물이 짜오프라야강을 통해서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14일 아침에 차릿 치수 국장은 “방콕이 심각한 홍수 피해에 휩쓸릴 가능성은 사라졌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이 국장의 말에 의하면, 북부에서 내려온 물이 당초의 예측을 밑도는 것 외에 댐으로부터의 방수량도 예측 이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짜오프라야강 및 그 지류 운하 입구의 방수제방(2.5미터)을 넘지 않아 수위는 최대 2.4미터에 그쳐, 10센티 차이로 홍수를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돈무앙 공항에 설치한 수해 이재민 지원 센터의 쁘라차 소장(법무부 장관)도 물은 방콕 교외의 운하를 통해서 타이만으로 보내져, 도심은 어떻게 해서든지 홍수를 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쑤쿰판 방콕 도지사도 도심의 홍수 회피에 자신을 나타냈다.
단지, 방콕 교외에서는 현재 홍수 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태국 당국, “방콕 중심부는 안전해”
홍수 대책을 지휘하고 있는 쁘라차 법무장관(전 경찰 장관)은 14일 방콕 도내에서 홍수 우려가 있는 장소로서 동부 라끄라방 지구, 농쩍 지구, 크렁쌈와 지구, 민부리 지구를 들며 주민에게 홍수에 경계하라고 호소했다.
또한 그는 방콕이 재해지역으로 지정된다고 하는 소문을 부정하며, 중심부는 안전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방콕 지하철 역에서는 홍수에 대비해 출입구 일부 폐쇄가 진행되고 있으며, 14일에는 외국인들의 이용이 많은 쑤쿰윋 역, 씨롬 역의 일부 출입구가 폐쇄되었다.
첫댓글 좋은정보 항상 감사드립니다.
매일 찾아주시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