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17.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어떻게 지으셨는가?
하나님께서 모든 다른 피조물을 만드신 후에 사람을 남녀로 지으셨는데 남자의 몸을 흙으로 지으시고 여자를 남자의 갈비로 지으시고 그들에게 생적, 이성적, 불사의 영혼을 주셨으며,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식과 의와 거룩함으로 지으시고 그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법을 기록하시고 피조물 통제권과 함께 하나님의 법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주셨으나 타락할 수도 있게 지으셨다.(창 1:27, 2:7, 2:22, 2:7, 욥 35:11, 전 12:7, 마 10:28, 눅 23:43, 창 1:27, 골 3:10, 엡 4:24, 롬 2:14∼15, 전 7:29, 창 1:28, 3:6)
1,하나님은 다른 모든 피조물을 만든 피조물을 만드신 후에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 하시되.
창1:27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창2:18) |
하나님은 남자만 창조하시거나 여자만 창조하시지 않고 남자와 여자를 각각 창조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입니다. 첫째. 남자와 여자가 서로에게“돕는 배필”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남자와 여자는 장단점이 다릅니다. 서로의 장점으로 상대방의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둘째, 혼인하고 출산하여 생육하고 번성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자녀를 키우는 일이 힘들다고 해도, 출산과 육아의 사명을 피하지 말이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1)생령이 되니라(창2:7) |
2,남자의 몸은 땅의 흙으로 빚으셨으며,
사람의 창조에 사용되는 단어는 (히)‘야차르’입니다야차르는 토기장이가 진흙으로 토기를 빚어내는 것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사람은 하나님께서 직접 흙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물론 사람만 흙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다른 피조물도 흙으로 만드셨습니다. (창2:19)하지만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다른 피조물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땅이 산출할 것입니다. (창1:24) 반면 사람은 하나님께서 땅의 흙을 사용 하셔서 친히 빚어내셨습니다,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창2:23) |
3,여자는 남자의 갈비뼈로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은 하와를 아담의 갈비뼈로 창조하셨습니다. 아담에게서 하와가 나오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모든 인류가 하나의 기원을 가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모든 인류는 한 혈통에 속하게 되었고, 아담은 모든 사람의 대표가 되었습니다.
4,그리고 그들에게 살아 있고,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창2:7) |
원래 사람은 흙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흙으로 번역된 히브리어 ‘아파르’는 먼지 또는 티끌이란 뜻으로 보잘 것 없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생기’를 불어 넣으시자 ‘생령’이 되었습니다.‘생기’는 생명의 호홉을. 생령‘은 살아 있는 존재를 의미 합니다. 사람이 호홉하는 살아 있는 존재가 된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살아있는 존재를 의미 합니다. 사람이 호홉하는 살아있는 존재가 된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살아있는 영혼’ 때문입니다. 보잘것없다. 불만한 가치가 없다.
땅의 짐승들보다도 우리를 더욱 가르치시고 하늘의 새들보다도 우리를 더욱 지혜롭게 하시는 이가 어디 계시냐고 말하는 이도 없구나 (욥기35:11) |
5,이성적이며,
인간은 땅의 짐승이나 하늘의 새와는 다릅니다.사람에게는 다른 모든 피조물과 구별되는 지혜가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이성적인 영혼’을 주신 결과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눅23:43) |
6,죽지 않는 영혼을 주시다.
예수님은 죽음을 앞둔 강도에게‘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강도의 영혼을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육신은 당에 묻혀 흙으로 돌아가지만 영혼은 영혼히 죽지 않기 때문입니다.
창1:27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
7,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의 특별함은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이라는데 있습니다. 형상으로 번역된 히브리어‘체렘’은 모양이라는 뜻으로서 사람이 하나님과 닮은 존재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 형상에 대한 자세한 의미는 아래와 같습니다.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골3:10) |
8,지식과
바울은구원은 신자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며, 특히 지식을 회복한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지식은 형상의 일부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진 존재로 창조되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엡4:24) |
9,의와 거룩함이 있게 하시고
타락하기전의 인류는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의와 거룩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신자들은 의와 거룩함을 회복해 갑니다. 의의 기준은 율법입니다. 율법을 지키는 것이 의입니다. (빌3:6)따라서 의로운사람은 율법을 준행하는 사람입니다. 거룩의 기준은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이 거룩입니다. (사6:3)따라서 거룩한 사람은 하나님을 닮은 사람입니다. 요약하면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서, 지식과 의와 거룩함을 가진 존재로 창조 되었습니다. 지식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 의는 율법을 준행하는 능력, 거룩은 하나님을 닮은 성품입니다.
태초의 아담은 하나님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있었고, 율법을 준행할 능력이 있었으며, 하나님을 닮은 성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0 그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율법을 새기고,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롬2:15)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에 율법을 새기셨습니다. (롬2:15) 이것을 다른 말로 ‘양심’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살인을 법으로 규정합니다. 거의 모든 사람이 거짓말은 악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마음에 율법을 새기셨기 때문입니다. 비록 죄와 타락으로 인해 많은 훼손되었지만 일말의 양심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계속 찾아 보았으나 아직도 찾지 못한 것이 이것이라 천 사람 가운데서 한 사람을 내가 찾았으나 이 모든 사람들 중에서 여자는 한 사람도 찾지 못하였느니라(전7:29) |
11,율법대로 살 수 있는 능력도 주셔서,
지금은 율법대로 살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가 부족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선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이 스스로 죄를 짓고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율법을 지키지 못한 책임은 전적으로 사람에게 있습니다.
12,다른 피조물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창1:29) |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모든 피조물을 다스릴 권한을 주셨습니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께서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신 목적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신 목적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대신하여 모든 만물을 다스리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이 권한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므로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만 사용 되어야 합니다.
13,그러나 그들을 타락 할수도 있는 존재로 지으셨습니다.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창3:6) |
하나님은 사람을 타락 할 수도 있는 존재로 지으셨습니다. 최초의 사람은 완전히 성화된 존재가 아니라. 완전한 성화를 향해 나아가야 하는 존재였습니다. 하니만 이 땅 에서는 아무것도 완전히 성화 될 수 없습니다. 완전한 성화는 죽음 이후에야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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