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민관이 협력하여 관내 담배소매업소 및 주류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유치면 자율방범대(대장 이승일)와 유치면 치안센터(대장 김희영), 유치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6명이 함께 관내 담배소매업 및 주류판매업 12개소를 방문하여 지도ㆍ점검했다.
점검반은 12개 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근로 고용 사업장에 대한 안내문을 전달하고 청소년 유해약물 등의 판매ㆍ대여 금지 표시 및 표시 방법 준수 여부를 확인했으며, 오래된 표지는 교체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유치면 자율방범대 이승일 대장은 “관내 청소년 및 주민들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참여하겠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유치면을 만들기 위해 자율방범대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문수연 유치면장은 “청소년을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인격체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에 흔쾌히 참여해 주신 자율방범대 및 치안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치면과 주민들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