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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게시판 ★★★ 한나 (Hanna, 2011) - 스포일러 주의!
밥풀꽃 추천 0 조회 185 11.04.15 13:4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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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15 15:58

    첫댓글 나키타와는 전혀 다르죠~!!

  • 11.04.23 23:40

    시얼샤 로넌은 <한나>를 만든 감독의 이전 작품인 <어톤먼트>를 통해 이름을 알리게 되었죠. 아마 <어톤먼트>에서 각종 영화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을 겁니다. 이후 유명세를 타 <러블리 본즈>에 출현하게 되었고, 올해 개봉한 <웨이백>에도 그녀가 나옵니다.

  • 11.04.23 23:43

    이야기의 생략이 심한편인데요. 설마 감독이 그걸 모르고 대충 만들었겠어요. 애시당초 감독은 이야기를 촘촘하게 만드는데는 별 관심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장면장면을 뮤직비디오처럼 멋지게 만들었더군요. 혹자는 이 영화가 액션영화가 아닌 소녀의 성장영화라고 보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세상에 처음 나와 친구를 사귀고, 키스도 하는 과정을 하나씩 겪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죠. 전 중반부까진 재밌게 봤는데, 그래도 마지막 지나치게 억지로 끼어맞춘듯한 결말부분은 도저히 수긍할 수 없겠더군요. ^^

  • 작성자 11.04.26 14:07

    이야기의 생략도 생략이지만, 생략이라기 보다는 불가능한 장면들이 좀 많이 나와서 그런 느낌을 받았나보더라고요. ^^;
    물론 액션 영화에서의 리얼리즘은 허용 폭이 넓지만 감독이 의도하는 소녀의 내면적 리얼리즘과 너무 상충된 면이 있어 어느 한쪽에 몰입하기 힘들더군요.
    즉, 액션이라기엔 부족하고 그렇다고 한 소녀의 내면을 다룬 아름다운 영화라기에도 뭔가 부족하고요...
    어쨌거나 감독의 실력을 십분 발휘하지 못한 영화로 느껴지는것은 어쩔 수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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