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힘들었든 혹한이 날씨도...
이제는 그 끝을 보여주는듯합니다.
그렇게 어처구이없었든 NO 1의 잘못도...
종결의 시간이 다가오는듯합니다.
유무죄를 떠나....
잘잘못을 떠나...
이 평화로운 땅을 시끄럽게 만든 잘못만으로도..
이 선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극심한 혼란을 준것만으로..
그 자리를 내려놓는...
마지막이라도 멋있는 지도자이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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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가까운 거리라도...삥바리는 재미없다입니다.
늦잠에 늦은 시작이 전술의 변화를 시도하지만...
결국은....과거의 경험치와 동일한...
집앞출 to 일원역..20K...6.4km...
주행시간 15분에...정류장까지의 도보..버스이동...에잇...떵...
오전동에서 굴러다니는 용인경찰대부근...
23시20분임에도..
용인은 즐겁다 입니다.
동부 센트럴빌...
혹시나의 희망을 가져 보았지만....
역시나...버스는 끊어졌네요....
쩍벌신공을 펼쳐놓고..카페구경을 합니다.
횡재수 인가요..?.....
뚜레주레 to 먹골역...
외투가 있음에도...탱탱함이 느껴지는..여손..
눅대들의 은어로...마씨께따.
주행의 시작과 함께...귀에 익은 6070의 음악...
셀프 감성 모드에 빠져드는 대리기사...
흥얼거리든 여손이 가방에서..큰 봉지를 꺼냅니다.
믄가를 입어 넣고선...
기사님...껌 드릴까요?
네...
처음 보는 사각형의 껌...
사각형의 봉지를 뜯고서 내용물을 입에 털어넣습니다.
새로나온 껌인가 봅니다.
처음보는 큰봉지에 ...
처음보는 작은 알갱이들..
한번의 씹기에서...이상함이 느껴집니다.
단맛..혹은...향기등등이 전혀없는 ...무색무취무미...
한번더..우지직!~
에서...유리를 씹는듯한, 찜찜한 질감...
므지...?
긴장때문일까요...
꿀꺽~...침이 넘어가면서..상당량의 내용물이 식도로 넘어갑니다.
상황파악이 안되는 대리기사....
정지신호에서 창문을 내리고..내용물을 뱉어냅니다...
어머머...기사님 속이 안좋으세요?
아니요..괜찮습니다.
뱉어내도..뱉어내도 파편이 되어 입안 구석구석 느껴지는 이질감...
주행중에 만가지 생각이 떠오릅니다..
므지 이게.....
혹시...?...의 의문에서...
요즘 세상을 시꺼럽게 하고 있는 사건이 떠오릅니다.
탱글탱글한 미녀 + 정체를 알수없는 화학제품...
아닐꺼야...
난..절대자의 배다른 형제도 아니고...
촛불도 아니고...태극기도 아니고....
알수없는 상황이지만...일단은 독극물일지도 모를 것들을..
입안에서 제거해야 합니다.
졸음방지용 캔 커피를 따는 대리기사....
형식상의 말을 건넙니다.
커피 좀 드실레요...?
네..주세요...
컥...
백이면 백...괜찮아요..드세요..인데...
컵 있으세요?
아니요..없어요...
그럼..어떻게...
제가 조금만 마시께요...
주저함이 없는 캔커피 입대고 마시기를 시전하는 여손...
간접키스의 행운을 즐길수도 있지만....
또..다른 의문이 따라옵니다...
흠..이게..일차로 실패해서...독이 있는 립스틱을....
두모금 마시고 건네주는 캔커피를 ..버려...마셔의 고민에 빠져든 대리기사...
이여자가 암살자라면..
이미 목구멍을 타고 넘어간 정체불명의 화학제품으로 끝이 났다는..
립스틱 독을 피하더라도 결과는 같다의...
주차와 함께....
여손에게 말합니다.
아까..주신 껌..므죠?
네?
하나더 줘보세요..
늘상 보았든 그 껌입니다.사각형..
처음 주었든 사각형 봉지안에 들었든 그 껌은 므죠?
사각형요?.....어머..방부제...
개 쓰..%^&*()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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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그것이 정말 방부제인지...
방부제를 가장한 독극물인지 알수는 없습니다...
하나의 위로는....
대리기사를 독살해야 할 이유가 없다이지만....
혹시나의...이유로 짐작되어지는 것은....
IQ80......
자기 논리에 반하는 논쟁의 며칠이....
앙심을품고.....
김정남 독살과 똑같은 유형으로 보여지는....
미녀 + 정체모를 화학제품...을 보냈을수도...
카페논쟁은 논쟁으로 끝이 나야 합니다.
기분 나쁘다고..
암살자를 보내는 살수는 없어야 겠습니다.
이것이 독살이 아니라면..
우리의 후손들은...
땅속에 묻혔어도 내장만 남아있는 선조의 미이라를 보게 될듯합니다.
후대들아..나의 내장을 기념하거라...
인류역사상...처음으로...
방부제로 코팅한 내장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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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에게 부탁드립니다.
만일 제가...
3일안에 이유없이 죽는다면....
먹골역 뒷편의 아파트에 사는...흰색아반테의 소유자인..탱글탱글녀를
신고해 주시고...
아울러..그녀가 IQ80 회원님과 어떤 연관관계가 있는지...
사법기관에신고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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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3일이 남겨진...2월의 27번째 날이였습니다.
첫댓글 오~270년은 흙으로 돌아 가지 못 한다는
이제 방부제의 비밀이 풀렸군요
어쩌다가 방부제를 먹었을까 궁금했는데
햐 읽다보니 기가차고 코가 막히네
미녀가 죽이면 걍 죽음 되지 그게 행복이여
복상사
방부제를 드셨으니 죽어도 썩을일은 없겠네요.ㅎㅎ
도데체 방부제를 껌으로 알고
드시는분은 세상에 님뿐일듯.ㅋㅋ
지가....절은 꼭! 두번 헐께유ㅋㅋ
푸하하하
쨈난글 읽고갑니다
반갑자이상의 내공이 증진되고 얼굴이 썩지 않는다는 '불로환단'을 취하셨네요. 전설속의 화선부의 여인을 만나다니 감축드립니다.
아웅 직업선택을 잘못하신듯 싶어용
작가로 등단하시는게 성공할듯 힢은데
글 재밋게 잘보앗습니당ㅎㅎ
원래..
탱글이들이 개념이좀 없긴하죠..
탱글탱글 아줌마...아마 방부제 먹구
탱글탱글 해진거 같 아 요.
먹어도 죽진 않아요.
배가 탱글탱글 해져요.
큭~~~~~~~~~~~~~~~이런이런
글 잘쓰시네요.예전에 야설 좀 많이 읽으신듯.
방부제 부작용: 채내에 있는 머리카락.털 모두 제거 하는 능력이 있어요!
코드나인님 이제 샴푸도 필요 없겠군요!!
또다른 모습에 카리스마스 느껴질듯!!
ㅋㅋㅋ
ㅋㅋㅋ
이제.. 3 일두 안남았네... 아이씨 . 또 돈 나갈일이 생겼네. 이글 괜히 읽었어. 에잉
ㅋㅋ
웃을일이 별로없는 이때에
큰 웃음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원래 미라는 내장은 빼내고 방부처리하는데 형님은 뭐가 급해서 바로 방부처리를 하셨어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