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네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 연구하라 (디후 2:15 흠정역)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개역개정)
디모데 후서 2:15절 말씀이 킹제임스 진영(?)이 세대주의를 뒷바침하는 구절만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그렇지는 않은데요.
개역개정 성경에서도 분명히 올바르게 분별하라. 하십니다.
분별(分別) :나눌분, 나눌별.
ὀρθοτομέω
orthotomeō
or-thot-om-eh'-o
From a compound of G3717 and the base of G5114; to make a straight cut, that is, (figuratively) to dissect (expound) correctly (the divine message): - rightly divide.
헬라어로 확인을해봐도 칼로 자르듯 정확히 나누다. 해부하다. 이런뜻입니다.
그렇다면 뭘 나누어야 합니까?
말씀을 나누어 연구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뭘 왜 나눠야 합니까?
좋든싫든간에 구약과 신약이 나누어져 있고 일반적으로 구약은(유대인) 신약은(교회) 이렇게 분별 합니다.
(더이상 나눌수도 있지만 나누는건 일단 이글을 올리는 목적과 취지가 아님으로 생략하겠읍니다)
오늘 한국교회를 보면 교회가 욕먹는건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아니땐 굴뚝에 연기 날까요?
정말로 창피스럽고... 목사님들뿐만 아니라 저를 포함한 성도들 우리모두 똑같이 책임을져야할 몫입니다.
무조건 목사님들만 탓하면 안됩니다. 모든 영을 시험하지 않고 무조건 아멘만 외치는 성도들의 책임또한 큼니다.
한국교회가 타락하게된 가장 큰 이유는..
돈 (money) 때문입니다.
돈싫어하는사람 없읍니다. 저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분명히 경고하십니다.
돈을 사랑함이 모든 악의 뿌리이니 (디전 6:10)
그리고 돈을 사랑하는것이 우상숭배입니다.
그런데 한국엔 오래전부터 기복주의 라는게 있었죠. 물 한사발 떠놓고 산실령께 비나이다 비나이다~ 이러며 내가, 그리고 우리집안이 잘되게 비나이다~ 이런 샤마니즘 사상이 있는데 이런것들이 교회에 들어온것은 사실입니다. 마치 초대교회 이후 이방종교가 교회에 들어와서 로마 천주교와 같은 혼합 짬뽕 사이비 종교가 탄생한것과 흡사합니다.
(샤마니즘의 예: 대학 입시때되면 새벽기도 예배가 넘쳐남. 큰일들(취직?? 사업???) 앞두고 안하던 기도를 합니다.저도 그랬읍니다 ㅠ.ㅠ)
새벽기도가 자체가 잘못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사람들은 복 받는걸 좋아합니다.
축복받고 싶어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신약교회시대에 예수님께서는 물질적인 축복?? 절때 약속하신적 없고.. 예수님과 사도들.. 초대교회들을 보면 돈(물질적) 축복을 받은 사례가 한번도 없읍니다.
축복은 커녕.. 이리저리 도망다니며 목이 잘려나갈까 숨어지내고..
돌에 맞고.. 채찍질 당하고.. 감옥에 가고 (사도행전)
사도들과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인후에 되돌아 오는건 세상의 저주와 멸시, 핍박뿐이였습니다.
성경 어디에도 사도들이 돈 많이 벌고 축복받았다.
초대교회가 물질적인 축복받았다 이런말 없읍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교회에서는 유대인들에게 주어진 율법은 안지켜도 된다고 가르치며..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주신 축복은
교회가 가로채려고 합니다. 유대인과 교회를 분별(나누지) 못하는것이죠.
다시 말하자면 교회가 율법은 안지켜도 된다면서 유대인들이 받았던것처럼 교회도 택함받았다며 구약속에나타난 물질적인 축복은 바라고 있는것이죠
교회가 물질적인 축복을 바란다면 율법또한 지켜야할것입니다.
택함받은 백성, 유대인들이 말씀을 지키면 하나님께서는 땅(물질적인)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아담부터 시작해서 아브라함, 야곱, 이삭, 모세, 열두지파 제사장 축복, 절기별 축복 등등.. 너무나도 많아서 이하 생략하겠읍니다.
유대인들은 말씀을 지키면 축복받았고 말씀을 지키지 않을때는 땅에서 쪽겨나고 광야생활을하고 전쟁나고, 포로생활을 하고 핍박받고 그때그때 죽어나갔읍니다.
예수님 부활 이후 초대교회가 받은 축복은 이땅에 살면서 받는 물질적인 축복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영적 축복입니다.
그리고 저희들(교회)이 이땅에서 살면서 돌아오는건 세상사람들이 멸시와 조롱과 미움뿐입니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그것이 너희를 미워하기 전에 나를 미워한 줄 너희가 아느니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 것을 사랑하였으리라. 그러나 너희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내가 세상에서 너희를 택하였으므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요한복음 15:18)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을 통하여서 영원하고 영존하는 생명을 갑없이 선물로 받은 교회성도들은 초대교회의 믿음을 본받아 복음을 전하면 되돌아오는건 물질적인 축복은 절때 아닙니다.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아니하였은즉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할 것이 확실하니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우리가 그것으로 만족할 것이니라. (디전 6:7-8)
확실치 않은 재물을 신뢰하지도 말며 (디전 6:17)
지금은 오직 믿음을 통해 구원을 받은 은혜시대입니다.
교회시대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유대인들이 아닙니다 (혹시 유대인이나 메시아닉 주가 이카페에 오진 않겠죠?)
기복주의(샤마니즘) 과 번영신학이 교회에 들어와 구약시대의 이스라엘의 축복과 짬봉이 되어
"예수믿으면 천당도 가고 축복받는다. 헌금 많이 하면 하나님꼐서 많이 갚아주신다" 이렇게 성장하게된 대형교회들이 지난 10여년동안 PD 수첩을 통해 방송되는 교회들입니다.
이스라엘과 교회를 올바르게 분별(나누어) 해야 합니다.
세대주의 세대주의.. 세대주의가 뭡니까? 종말론만 가지고 나오면 세대주의라고 오해하시는분들이 계시는데
성경은 하나님께서 미리 기록하신 역사책이고
하나님의 관점에서 성경을 연구하는것이 세대주의 입니다.
하나님께서 성경 66권을 교회에게만 주신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에게 주신 책들도 있고
교회에게 주신 책들고 있고
예수님의 재림전 환란을 위해 주신 책들도 있읍니다.
교리와 교훈을 분별해야 합니다.
대체신학?? 교회가 이스라엘을 일시적으로 대체한건 사실이지만 유대인들의 물질적 축복까지 교회가 대체한다고는 성경이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부족한 종, 먹을것과 입을것이 있음으로 감사드리며 살아갑시다.
죄를 모르시는분께서 ...십자가에서 대속하셨읍니다.
오직 예수님의 보혈로 믿음을 통해 영원(forever)하고 영존(ever lasting)하는 생명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말씀에 순종하며 예수님의 재림을 소망합니다.
교회가 받은 축복은 영적 축복이고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축복이 아닙니다.
조금이라도 교회와 유대인을 분별한다면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가 이렇게 부끄러움 당하진 않을겁니다.
감사합니다 ^^
첫댓글 옳은 견해입니다.. 개역에 분별이란 용어 속시원히 잘 탐구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경륜을 잘나누어 복음으로 순종하는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이죠..
은혜시대에는 오직믿음만으로 자녀 삼았기에 하나님은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많은 말씀을 하지 않으셨지요..
예수님과 공동상속자 인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무슨 다분한 말씀이 필요하겠는지요..
교단 교파들에게는 믿음에 행위를 더해야 하니 말이 더욱 많아지는거지요...
하나님은 영적인 복을 주시고 오직 복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됩니다..
엡1:3~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를 찬송하시리로다 그분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의 처소들에 있는 모든 영적인 복으로 우리에게 복을 주셨으니.....
아멘좋은글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말도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축복>이란 말이 무슨 뜻입니까? 祝福이란 <복을 빈다>는 뜻인데 하나님이 복을 비신단 말인지요? 복을 비는 것은 사람이 하는 일이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복을 주시는 분이지 축복을 주시는 분은 아닙니다.
너무 <축복>이란 말을 많이 하셔서 읽기가 불편하였습니다.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축복 축복, 축도, 축복기도, 축복송 이런거에 저도 물들어져있나봅니다. 그래서 저는 오래전에 CCM 다 갔다 버렸읍니다. 샤마니즘의 나쁜 예가 바로 저네요 ㅠ.ㅠ
까페에서도 너무 목사님들만 탓하는것 같은데 무조건 아멘만 외치는 성도들의 책임이 큽니다.
베뢰아 사람들처럼 정말 그러한가? 내가 직접 확인할 의무가 있읍니다.
아멘.
주님께서 약속해주신 것은 마음의 평안이죠.
"부귀영화를 주셔도 감사하고, 그리아니하실지라도 주님의 뜻을 믿고 따르겠습니다" 가 답인데... ㅠ.ㅠ
그리고 교회와 유대인을 분별 못하면 여호와증인, 신천지 이런 마귀의 종들이 설칩니다. 144,000 는 유대12지파인데 다들 자기교단이 십사만사천이라고 하니... 말씀을 교회와 이스라엘을 분별 못한 결과이죠.
유대인과 교회를 문자적 분별, 영적 분별. 옳바르게 나누어야 신천지에 미혹 안됩니다.
맞습니다. 그렇지만 한국만 타락했나요? 복음이 들어간 모든 지역이 다 축복을 받았지만 결과적으로는 다 타락을 했지요 (소아시아, 로마, 유럽, 미국, 한국 그리고 앞으로의 두려워지는 타락의 국가들) 그게 기독교 이천년 역사인 것이고 또 구약 사천년 역사이지요. 사탄의 미혹을 못이기는 것입니다. 그렇게 훈련받지 못했기 때문이겠지요. 또 믿으면 구원이라는 단순 신학논리가 영생에 대한 경계심을 흐트러트리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구요. 정신을 차려 사탄의 미혹인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배격하고 오직 주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영원 천국을 사모해야 이땅의 미련을 끊지 않을까요?
'바르게 나누어'와 '옳게 분별하며' 는 같은 뜻이라 봅니다.
여기서 '분변'이라는 단어도 같이 통상 씁니다.
참조로, 분별은 사리에 맞게 판단함, 또는 그 판단력.
분변은 사물의 차이를 밝힘.
보통 사용은 분별은 옳고 바르지 못한 것을 나누어 선택,
분변은 옳고 바르지 못한 것을 나누는 것.
동감입니다.^^
"오르도토문타", "바르게 분변하여"는 하나님의 말씀에 덕지 덕지 붙어있는 누룩들을 제거하고 순수한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구별하라는 주님의 명령입니다.
이 말씀 조차도 세대주의 교리에 맞춰 세대적으로, 대상별로 나누라고 하나님의 뜻을 변개하여 누룩을 갖다 붙인 것이 보이는데, 이렇게 더럽혀진 것들을 잘라내어 순수한 말씀을 분별하여 전하도록 주의를 주신 것입니다.
석공이 왜 돌을 잘라냅니까? 필요없는 부분을 버리기 위함입니다.
누룩도 쓸모가 있다고 주장하는 세대주의의 누룩을 버려야 합니다.
말씀을 헤치고 공격하는 사람의 생각을 잘라 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전하도록 성령의 인도아래 공부 하셔야 합니다.
교회와 이스라엘을 분별 못한 결과가.. 여호와증인, 신천지 이런것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