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처럼 대학 동기들을 건대에서 만났습니다.
7명 만나기로했는데 나머지 두명은 40분정도 후에 나온다고해서
가까운 "팡세" 멋도 모르고 들어갔습니다.
금방나갈거 생각해서 인원수 대로 주문 안하고 몇잔 시켰습니다.
15분이 지나도 30분이지나도 주문한건 안나오고 기다리던 두명중 한명이 왔습니다.
우리일행중 한명이 화장실갈라고 하는순간 주인아점마가 인원수대로 안시킨곳
주지말라고 그러면서 나가라고 하라고 알바생들에게 말하는걸 들었다는군요
곧바로 그언니 밖으로 나가서 우리한테 전화로 다말해줬습니다.
낌새를 친 주인아점마 드디어 주문한걸 내주더군요.. 무려 40분후에
우리 그냥 나왔습니다..
인원수대로 안시킨 우리가 잘못이지요 그아점마 잘못이 모가있습니다..
그냥 대놓고 말을하던가 아예 주문한것도 안주고 알아서 나가라는 식이니
나참 이런대접 받기는 정말 첨입니다..
그주인 아점마 배가 불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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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나뿐 팡세(커피숍/건대/팡세)
물꽃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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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7 14:15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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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웃기는 집이군요-_=;;;;
어머.. 웃기네여.. 안주면 어떡하겠다는거지? 속상하셨겠어여~
나쁜 줌마당.. (여기서 줌마는 아줌마를 부르는 말임다^^)
어머어머!! 절대 가지말아야겠네요~!!!
그런덴 망해야 주인들이 정신 차린다니까요... 서비스의 서자도 모르는 사람들... 장사를 왜 하는지...
거기 울오빠가 일했던 곳인데... 사장이 진짜 재수업어서 한달도 못하고 그만 둿어요..정말 안좋은곳이구나
여기 원래 그런가봐요..저두 옛날에 갔다가 4명이서 3잔 시켰다고 뭐라그래서 거의 싸울뻔 했어요. 돈없음 길거리 콜라나 먹지 왜 커피숍에 왔냐면서..어이가 없죠 그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