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관련주 | 구조적 공급 부족에 따른 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 |
▷ 메타發 AI 반도체수요 감소 우려 속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폭락 영향 등에 오전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급반등에 성공하는 모습. 시장에서는 미국 증시의 반도체 기술주 조정에 따른 심리적 위축이 장 초반 급락을 불렀으나, 전일 급락 이후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구조적 공급 부족에 기반한 실적 기대감이 하방 지지 력을 형성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키움증권은 반도체 급락 배경이 펀더멘털 훼손인지, 노이즈인지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며, 이런 측면에서 메타의잉여 컴퓨팅 파워를 활용한 클라우드 사업 진출이라는 보도를 AI 투자 과잉으로 해석하면서 불안감을 갖는 것은 과도하다고 판단. AI 투자가과잉 상태라는 것에 정당성을 부여하려면 수요 둔화, 수요 부족의 현상들이 실제로 등장해야 하지만, 아직 그 단계까지 이르지 않은 것으로분석.
▷특히, iM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2Q26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의 76.1조원에서 80.0조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FY26 영업이익에 대한 전망치도 기존의 340조원에서 360조원으로 상향. 이는 2Q26과 3Q26의 DRAM, NAND ASP 상승폭이 확대되기 때문으로 분석. KB증권은SK하이닉스에 대해 올 하반기부터 글로벌 AI 투자가 가속 국면에 진입하고, 2028년까지 메모리 공급 부족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3,800,000원에서 4,200,000원으로 상향 조정함.
▷한편, 일부 언론에 따르면 국내 메모리 반도체 업계가 올 3분기 범용 D램평균판매가격(ASP)을 전분기 대비 최대 20%까지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AI 인프라 투자에 따라 제품 전반 의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메모리 기업들도 수익 극대화 기조를 이어가려는 전략으로 풀이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올 3분기 D램 ASP를전분기 대비 최대 20% 수준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고객사와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SK하이닉스, 삼성전자, DB하이텍, 세미티에스, HPSP, 인텍플러스, 유니트론텍, 오킨스전자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 카메라모듈/부품 | 현대차그룹, 삼성 카메라 협력사 대상 러브콜 소식 및 로봇 공급망 편입 기대감 등에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이 오는 2028년까지 연간 3만대 규모의 휴머노이드 로봇 생산 체 제를 구축하기로 한 가운데,공급망 확보를 위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협력사들에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전해짐.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부품구매실 산하 로보틱스SCM(공급망관리) 전략팀은 삼성전자에 카메라모듈을 공급하는 복수의 기업에 협조 요청서를 보냈으며, 현대차그룹이 요구한 구체적인 부품사양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휴머노이드 로봇의 '눈(머리)'이 아닌 팔, 다리, 무릎, 허리 등 관절 및 신체 부 위에 탑재될 초소형 카메라모듈인 것으로 알려짐.
▷업계에서는 이번 공급사 검토 과정에서 개별 기업의 단순 기술력이나 생산공장 실사 결과보다 글로벌 최대 스마트폰 제조사인 삼성전자를 상대로 대량 공급하며 양산 성과와 품질 안정성을 검증받아온 업체들에게 현대차그룹이 공급 요청을 하게 된것으로 보고 있으며, 스마트폰 교체 수요 정체로 고심하던 카메라모듈사들에 로보틱스라는 신규 수요처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캠시스, 알엔티엑스, 엠씨넥스, 팸텍, 재영솔루텍 등 카메라모듈/부품 테마가 상승. |
| 구제역/광우병 수혜 등 | 경북서 11년 만에 구제역 발생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경북 예천군 돼지농장 1곳과 해당 농장 주변 500m 이내 소 농장 5곳의 돼지 14마리와 소 24마리에서 구제역이 확인됐다고 전해짐. 경북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지난 2015년 3월 31일 이 후 11년 만으로, 방역 당국은 구제역 확인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발생농장에 출입하는 사람, 차량 등을 전면 통제 했다고 알려짐. 특히, 당국은 예천 및 인접 6개 시군(안동,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충북 단양)의 위기 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그 외 지역은 주의 단계로 격상했음.
▷이와 함께 예천과 인접 시군의 우제류, 관련 종사자 및 축산차량에 대해서는 3일 오전 10시부터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조처를 내렸으며, 또 우제류 전체에 대한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하는 등 고강도 차단 방역 조치에 돌 입했다고 전해짐. 경북의 소 사육 규모는 1만6천536호에 74만5천마리, 돼지 사육 규모는 582호에 140만1천마리로, 소는 전국에서 사육 두수가 가장 많고, 돼지는 사육 규모가 전국 4 위 수준이라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금일 대성미생물, 마니커, 이글벳, 팜스코, 옵티팜, 정다운, 한일사료 등 일부 구제역/광우병 수혜, 백신/진단시약/방역, 육계 테마가 상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