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예술의전당을 깜짝 방문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차려입고 나타난 그의 등장에 공연장이 술렁였고, 가까이에서 처음 보는 시민들의 사진 요청이 쏟아지는 등 한 장관은 연예인 못지않은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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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모두 끝난 후 복도에 한 장관이 등장하면서 인파가 몰렸다. 평소 국회에서 의원들의 말을 토씨 하나 안 놓치고 적극적으로 상대하는 모습 그대로 한 장관은 시민들의 쇄도하는 사진 요청 멘트를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응대하며 함께 사진을 찍었다. 분홍색 프로그램북을 손에 꼭 쥔 한 장관은 다양한 자세와 각도로 시민들의 사진에 담겼고 때로는 본인이 직접 휴대전화를 들고 셀피를 찍는 모습까지 보였다. 어떤 시민은 "조각 같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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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드는 사진 촬영을 모두 끝낸 한 장관은 지인인 한 남성과 조용히 발걸음을 옮겼다. 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한 장관을 본 시민들 역시 깜짝 놀라기는 마찬가지였고 곳곳에서 그의 모습을 담으려는 손가락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한 시민은 바쁜 그의 발걸음에 같이 사진 찍자고 이야기 꺼내지 못한 것을 뒤늦게 아쉬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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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398661
다시 가보니 기사 제목의 "조각 같다" 를 "대박" 으로 고쳤네요.
외국에서는 뭐 이런ㄷㅅ 이있나 했나봄
'수억대 코인 보유' 김행…국민의힘은 이미 알고 있었다
'김남국 사태' 때 자체 TF 만든 국민의힘 당내 인사 코인 조사에서 김행 보유 확인
언론사 대표로 독자에게 나눠주기 위한 취지 코인 보유 여부·자료 제출로 실랑이만
정작 '주식파킹', '배임' 등 핵심 의혹 검증 못해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820713
첫댓글 사람답게 살아라 기러기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