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예요..^^
가아의 스토브리그도 이제 끝나는 거 같네요..
결국 현종이와 나성범 선수를 모두 영입하며..
우익수 공백과 확실한 1승 카드를 챙긴 기아네요..
전에도 말했지만 종국이 형의 복이죠..
역시 인생은 타이밍..
저는 그래도 현종이를 비난할 생각이 없어요..
제 야구지론은 강력한 투수력이 기본 전제니까요..
그냥 현종이가 그동안 기아에서 보였던 모습이라면..
충분히 요구할 수 있는 부분이었어요..
아무튼 은퇴 전까지 한국 통산 200승을 꼭 넘겨주길 기대해 봐요..
그리고 나성범 선수의 영입은..
최형우 선수에 이어 고향으로 돌아온 두번째 선수인데..
6년동안 잘해서 나성범 선수를 현종이처럼 성범이로 부르고 싶게 되길 바래 봐요..
기아는 역사적으로 투타의 기둥이 동시대에 있었어요..
가장 먼저가 김성한 선동렬이고..
두번째가 이종범 이대진이고..
세번째가 윤석민 이용규고..
네번째는 양현종 나성범이 되기를 바래봐요..
결국 4세대째의 타이거즈인거죠..
아.. 참고로 제가 기대하는 5대째가 과연 정해영 김도영일지..
아니면 이의리 김도영일지.. 문득 궁금해지네요..
그럼.. 2022년에도 모두 행복하시고.. 안녕히계세요..^^
bjsmtown. 배 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