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괴산호국원, 제8회 서해수호의 날 홍보 추진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3.20(월)부터 5일간 온라인 이벤트 추진
서해수호의 날 당일에는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는 현충탑 참배 예정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국립괴산호국원(원장 정백규, 이하 ‘괴산호국원’)은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3월 20일(월)부터 서해수호의 날 당일인 3월 24일(금)까지 서해수호의 날 행사 및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고 괴산호국원 참배객 등에 대한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려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이에 따라 괴산호국원은 3월 20일(월)부터 3월 24일(금)까지 5일간 서해수호 퀴즈 이벤트와 55용사에 대한 추모 댓글 이벤트를 괴산호국원 인스타그램에서 실시하며, 서해수호의 날을 소개하는 카드뉴스도 국립괴산호국원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해수호의 날 당일인 3월 24일(금)에는 육군학생군사학교 장교 임관후보생이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는 마음을 담아 현충탑 참배를 실시한다.
서해수호의 날은 서해 북방한계선 부근에서 북한의 군사도발로 발생한 제2연평해전(2002.6.29), 천안함 피격(2010.3.26), 연평도 포격전(2010.11.23.)에서 전사한 55인의 장병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의식 및 국토수호 의지를 결집하고자 2016년 제정한 정부기념일이다.
올해로 8회 째를 맞이하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헌신으로 지켜낸 자유, 영웅을 기억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3월 24일(금) 오전 11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