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청년 사장이 직접 레시피를 연구, 개발한 국물이라고 합니다.
보통 칼국수는 밀가루가 들어가 걸쭉한데 여긴 국수를 헹구어 맑은 황태, 사골 국물에 말고
만두와 다진 소고기, 숙주, 파가 고명으로 올라가 마치 베트남 쌀국수 같은 개운함을 냅니다.
청양고추를 많이 써서 칼칼한 맛도 줍니다. 가격이 5천원이라니 놀랍습니다.
명동 칼국수가 8천원 받는 것에 비하면 너무 싸게 받는 것입니다.
사장이 고생하는 것에 비하면 8천원을 받아도 싼 가격입니다.
당분간 손님이 많을테니 2달 후에 가세요. 가게가 비좁습니다.
위치 및 사진 링크합니다. 중구 주교동
http://kimbestone.blog.me/220805976305
첫댓글 맛이 궁금합니다.
해물과 소고기 육수를 합친 맛이니 베트남 쌀국수에 황태맛이 가미되었다고 합니다. 사장이 곽씨라 상호가 저런게 아닌가 합니다.
맛있겠지요?
제가 가보지 않아 무어라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 전 명동 칼국수도 별로던데
@둥지냉면 맛의 변화는 불가피 한가 봅니다.
@망치 사장 분이 해외에 나간 적이 없다는데 베트남 쌀국수를 참조한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칼국수를 맑게 끓인다는 것은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국수를 삶기전에 밀가루를 모두 행구어 제거한답니다.
저도 어제 시청했는데...
특이하더군요. 바쁜시간을 피해서 12월중에 한번가보려고 합니다.
주교동하면 을지면옥인데 우래옥도 보이는군요. 주말 집회하다 시장하면 휘리릭 다녀와야겠습니다^^
일요일은 쉰다고 합니다, 토요일도 20시 이전에 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