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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수상 백약의 으뜸, 만병의 근원
곽흥렬 추천 0 조회 153 23.03.15 08:5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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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15 09:12

    첫댓글
    적당량을 마시면,
    술은 좋은 것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을 것 같습니다.

    기뻐서,
    즐거워서,
    축하하기 위해서,

    어느 댁의 잔치상에는
    분위기를 띄우는 데는
    술 만한 것이 없을 것 같네요.

    살다보면,
    마음이 허허로울 때
    실패한 친구를 위로할 때
    대화를 이끄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술을 못합니다.^^

  • 작성자 23.03.15 19:07

    말씀처럼 술만큼 명과 암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 음식이 또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무릇 세상사 모든 일에 과유불급이 진리이겠지요.

  • 23.03.15 13:35

    잘읽고갑니다.
    다언삭궁이라 하는데
    하지만 술도 말도 제어하기가 어렵데요.

  • 작성자 23.09.04 12:59

    맞습니다,
    어찌 술뿐이겠습니까. 말은 제어하기가 어려운 것이 술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다 싶습니다. 그래서 언제 어느 곳에서라도 말을 조심하는 것이 삶의 지혜이겠지요.

  • 23.03.15 14:58

    과하지만 않으면 참 좋은데..
    그 선을 지키기가 힘든 게 술이란 요물인가 봅니다.
    모두 적당히 즐기셔서 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3.03.15 19:05

    세상에 술로 인해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가 얼마나 많은지를 생각하면 그 좋은 점들이 나쁜 점들 때문에 빛을 잃지 않나 싶습니다.

  • 23.03.16 11:54

    술은 인류와 함께 시작했습니다

    그러니 술과 인류는 뗄레야 뗄수가 없지요

    나도 술을 좋아하는 애주가 였었습니다

    매일같이 소주 한병 이상을 먹던 시절이 자주 있었습니다

    그런데? 5 년전 쯤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술을 줄이기 시작해서

    지금은 양과 횟수가 엄청나게 줄어들었습니다

    술을 전보다 자주 안먹으니까 여러가지가 변화 합디다

    일단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 이었습니다

    그런데? 모임 참석 이라던가 친구와의 만남을 전보다는 꺼리게 됩디다

    술에 대한 부담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술이란 안마시면 안되는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건강을 위해서 술을 줄입시다

    충성 우하하하하하

  • 23.03.16 11:43

    나 같은 경우는 분위기따라 많이 마실 때도 있고 적게 마실 때도 있는 것 같다. 친구들과 마실 때가 많이, 사업상 접대일 때는 적게 ㅎㅎ.
    요즘은 반찬에 따라 반주로 가끔 소주 한잔, 한달에 소주 한병 정도 마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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