舊장계관광지 위에 새롭게 단장한 '멋진 신세계'는
우리나라 최초 모더니즘 시인인 정지용의 시문학 세계를 조명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곳이다.
고뿔이 심해 산행을 취소하고 집에서 뒹글뒹글하고 있는데,
가볍게 드라이브 갔다 오잖다, 짱님이....
▲ 간 곳: 장계관광단지에 조성된 '멋진 신세계'
▲ 도보 시간: 약 2km, 약 1시간
향수 30리-아트벨트는 시문학과 예술이 함께 하는 공간이다.
난 그 공간을 걸었다
옥천에는 자전거길인 향수 100리길이 있다.
향수 100리길은 대청호반과 비단강을 끼고 있어,
그 중 포장도로가 아닌 걷기 좋은 흙길은 대부분 다 걸었다.
(대청호반 500리길과 비단강따라 걷기를 완주함)
정지용 생가에서 시작된 향수 30리길의 끝 장계관광단지에.
옥천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1호로 조성된 '멋진 신세계'가 있다.
멋진 신세계는 지난해까지 천원의 입장료를 받았다고 하나,
지금은 북카페만 문을 열고 있었고 대부분 시설이 닫혀 있었다.
모던 갤러리 앞 '과거와 미래로 보내는 우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