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날씨가 좋았습니다. 일요일이면 덥지 않으면 비가 오더니 오늘은 마라톤 하기에는 더없이 좋았습니다. 오늘은 8월에 마지막 일요일! 우리도 그동안 폭염속에 훈련으로 지쳐있을 회원들의 위하여 몸과 심신을 달래기 위하여 집행부에서 정모훈련을 마치고 우이동계곡 먹거리타운 월벽타운식당으로 올라가 회식 및 단합대회를 하였습니다.
오늘 정모는 39명이 참석을 하여 박창곤 코치님의 지도아래 스트레칭을 하였으며, 스트레칭을 끝내고 코치님의 공지사항을 들었습니다. 우선 오늘 훈련은 우이천으로 내려가 중랑천 합수지점에서 녹천교쪽으로 3Km 올라가 턴하고 내려와 급수장소에서 아래쪽으로 3Km내려가 올라와 우이동계곡 월벽타운 3km훈련을 합니다. 그리고 다음주에는 한강공원 뚝섬,수변광장에서 제2회 서울시육상연맹회장배 서울사랑마라톤대회가 열립니다. 정모을 대회로 대체합니다. 단체참가를 하기 때문에 신청을 하지 않았어도 참석하여도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강마카페 확인바랍니다. 훈련이 끝난다음 집행부에서 가방은 단합대회 장소로 갖고 올라가니 회원들은 훈련하면서 우이동계곡 월벽타운 식당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이상으로 코치님의 공지사항이었습니다.
오늘 훈련은 월벽타운까지 훈련을 한 회원은 25km훈련을 하였고, 대부분회원이 22km훈련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단합대회가 있는 관계로 총무하고 저하고 자봉을 하였습니다. 날씨가 선선해 자원봉사를 간단하게 생각을 하였는데 훈련을 하면 더웁고 땀이 나서 시원한 물은 필수인 것 갖습니다. 오늘에 일을 교훈 삼아 다음에는 꼭 시원한 물과 간단한 먹거리도 준비하여야 되겠습니다. 훈련을 끝내고 우이동계곡으로 30명이 올라와서 준비된 음식에 늦은 아침겸 점심으로 단합대회를 하였습니다. 1차음식을 들고, 노래방이 설치되어 있는 방으로 내려와 노래 한 두곡씩 부르고 바쁜회원들은 집으로 향하였습니다. 오늘 단합대회를 준비한 회장님 이하 임원진께 수고하였다는 말을 제가 전회원을 대신하여 전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카메라를 갖고나와 우이천에 여러종류의 꽃과 우이동계곡에 아름다운 곳을 찍어 카페에 올려주었습니다. 이영태부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건 강
지방간, 혈중지방에 겨울 굴이 아주 좋다
간기능이 파괴되어 GOT, GPT가 높으면 매우 위험한데, 겨울의 바닷굴은 아주 좋은 치료식이다. 그 원리는 조혈(造血)과 정혈(精血)인데, 굴은 양쪽 다 강하게 작용하며 특히 철분, 망간, 미네랄군, 아미노산, 글리코겐, 타우린 등이 많이 들어 있어 에너지의 寶庫로 잘 알려져 있다.
명 언
죽음은 달콤하지 않다. 비록 가장 숭고한 이상을
위해 당하더라도 달콤하지 않다. (에리히 프롬)
좋 은 글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이는 그것을 마구 넘겨 버리지만,
현명한 이는 열심히 읽는다. 인생은 단 한 번만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유 머
바람피다 죽은 놈
한 중년 남자가 젊고 예쁜 여자와
정사를 하다가 복상사했다.
그런데 남자의 물건은 죽지 않고
마냥 서있어 입관해야 하는데
관이 닫히지 않았다.
어떤 처방을 해도 물건이
계속 서있어 난감했다.
그러던 중 고명한 스님 한 분이
오셔서 불경을 읽어 드리자
남자의 물건이 죽는 게 아닌가
입관을 마치고,
하도 신기해서
스님께 불공드린 내용이 뭐냐고 물어봤더니
"스님왈"
.
.
.
"본처온다
"본처온다
"본처온다~~
생활의 지혜
감자 싹 안나게 보관하려면
우선 누런봉투를 구입해서 거기에 감자를 담아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싹이 나지 않는다.
특히 사과와 함께 봉투에 넣어 보관하면
싹이 나지 않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일요정모 참석자
김영수,윤정헌,정상용,정상모,이영태,조진성,윤종란,윤계숙,김병수,정행기,김정례,안완준,김융희,
김영순,김충원,이경오,이희종,최근호,박창곤,김광식,남상칠,주종열,한우석,정순례,엄승자.박영자,
고병훈,조희웅,이원자,최해정,김영섭,임병태,주방유,김석환,김창신,김주영,이윤선,김민중,김문철
총39명
첫댓글 세심한 후기 잘 읽었습니다
비록 선배님들의 얼굴도 잘 모르지만 꾸준히 참가해서 돈독한 정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로 급수자봉해주시고 세심한 후기까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문님의 훈련일지는 요즘 소외되어가는 카페의 활력소가 되기에 더욱 더 훈련후의 일지가 기다려지게 되네요.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