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강균님과 뉴스서비스 사실은 팀과 그리고 늦게나마 반성의 요소가 깃들여진, 그리고 역사의 사실을 인정하며 국민의 눈과 귀를 닦아 주신 MBC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저희 아버님도 군에서 오랜세월을 보내셨고, 지금은 대전국립묘지에 영면하고 계십니다. 다만 이 프로그램으로 인하여 시청자여러분께서 대다수의 성실한 군생활을 하고 계신 여러분에 대한 선입관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한가지 드리고 싶은 것은 숨겨놓은 재산이나, 부정축제한 재산, 환수되지 않는 재산, 더러운 돈으로 세습하여 공정한 시장경쟁에서 선의의 사업자를 울리는 행위는 새발의 피라고 생각합니다.
통치행위에 대한 독단과 독재는 돈으로 환산할 수없는 을사오적보다 더한 매국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국민우민화 정책등은 일제가 창경궁을 창경원으로 만들어 왕족들에게 정치는 신경쓰지말고 동물구경이나 해라하는 것과 뭐가 다르겠습니까?
국민의 관심을 돌리기위한 방편으로 먹구살기도 어려운 판에 프로야구를 시작하는 등 글로 다 표현하기 어려운상황과, 얼마난 많은 사람들이 삼청교육대와 광주에서 억울한 원혼이 되었는지요...
신강균기자님 최초가 될지 모르지만 전 대통령에 대한 통치행위에 대한 분석 프로그램을 제안드립니다.
어느 프로그램을 보니 국내 전직대통령들이 통치행위에 대한 자료를 거의 남기지 않아, 미국등 국외에서 자료를 역으로 가져와 짜 맞추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한심하기도 하고, 통치행위에 얼마나 문제가 많았으면 그럴까하는 생각입니다.
더 늦으면 몇배로 후회하는 일들이 있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