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의 보수화?
흔히 청년층이 보수화되었고 패기가 살아졌다고 한탄한다.
저도 한 때 그렇게 인식했던 적이 있었지요.
내 젊었을 때와 다른 모습에 무척 안타까워했지요.
그런데...
이런 시각은 젊은이의 특징에 무지한 꼰대적 시각이더군요.
청년은 기본적으로 저항, 반항의 아이콘입니다.
사회적으로나 생리학적으로.
구세대에 대한
불공정과 불평등, 내로남불, 불합리한 관행에 대한 혐오,
규제와 틀 등 조직적 구속에 대한 저항(개인주의) 등을 보여주는 특징이지요.
여기에 덧붙여
현실과 미래에 대한 불안로 인해 기득권에 대한 반발은 극에 달했고요.
그래서 국민소득 3만불에 가까워져도 헬조선이란 신조어가 나왔고요.
즉, 청년층은 보수화된 것이 아니라
민주당 정치인 등도 기득권의 일환이라 인식한 결과이지요.
게다가 우월감(도덕적 우월감, 엘리트 의식), 내로남불과 언행 불일치를 보이는 386세대에 등 돌린 것이 현재의 모습이라는 것이지요.
극우들이 이걸 집요하게 파고들고 퍼트려 작금에 이른 것이고요.
따라서
미래와 국가를 진심으로 염려하는 어른이라면
청년층의 보수화를 탓하기 전에
청년을 단순히 표밭으로 계산기 두드리는 대신
자기 성찰을 기반으로
자기 안에 남은 찌꺼기를 제거하고 스스로 성장하는 모범을 보여주면서
청년의 특징을 이해하려는 자세로 접근할 때
그때야 비로소
청년들은 어른을 모범으로 삼아 보다 진보적으로 변화하리라 봅니다.
누구든 먼저 변하고 진보해야 합니다.
민주진영, 진보주의자들이라 자처한다면 더욱 먼저 변하고 발전하려고 노력해 합니다.
과거의 영광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386세대들이 우월감과 엘리트 의식을 버리고 스스로 변할 때 어른으로 대접받을 것입니다.
아이들을 가르치고 훈계하기 전에...
첫댓글
한원식 선생 말마따나 食生活과 住居地가 무너졌는데 어떤 발전과 희망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민주당 국개들도 이미 기득권이 되었습니다.
인천 세관 마약 사건을 두리 뭉실 넘기는 것을 보고 기득권은 국짐이나 민짐이나 똑같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서울시장 패배의 원인을 잘못 짚고 있군요.
그것은 경선 과정이 공정하지 않았고 이통이 명픽을 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처음부터 화끈하게 검찰개혁을 하고 그랬다면 그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무튼 식생활과 주거지가 안정이 되지 않으면 국민은 국짐이나 민짐 지지자들처럼 그렇게 됩니다.
국짐이나 민짐이나 정치인들을 보면 다 자기들 실속 챙기는데만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네거티브 유세를 하나요.
미래 비전으로 승부를 해야죠.
그래서 김민석이가 애초부터 가짜 지지율이었지만 지금의 지지율로 폭락을 한 것입니다.
자기 자신의 과거는 보지 못하면서 상대방 흠집만 내려고 하니 국민들이 판단을 한 것입니다.
국짐이나 민짐 기득권은 똑같은 놈들이구나 이렇게 말입니다.
아무튼 정치는 국민들이 배부르게 하고 주거지 걱정 없이 살게 하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人心難測(인심난측)입니다.
서울시장 후보의 문제에는 공감합니다.
정원오 후보의 성동구청 업적을 칭찬한 것을 명픽이라고 하면
저런...
이대통령은 국민의 집단지성을 믿었고 그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함께 하려했으니
집단지성을 발휘한 국민 모두 명픽이네요. ㅎ
아쉬운 것은 성동구청에서 보인 그릇만으로는
서울시장감이 못 되었다는 점이지요.
미리 알면 좋겠지만,
그건 신의 영역이지요.
중요한 것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
부동산 정책은 계륵입니다.
특히 진보진영에서는
그나마 이대통령이기에 욕을 먹더라도 해내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고요.
이전 대통령들과 달리...
김대중 대통령이후, 이나 그보다 더 큰 인물이 누가 있었을까요?
노무현 대통령 정도.
이재명 대통령은 그 이상의 능력과 실력을 보여주고 있고요.
그 짧은 1년 동안.
민주당의 엇박자 속에서도...
이대통령은 완전하지 않습니다.
몇가지 실수도 있었을 것이고요.
그런 몇 가지 실수로 인해 전체를 부정하는 우를 범한다면
그 댓가를 치러야 합니다.
당청 불협화음, 그리고 정권 재창출 실패 ㅠ
아무런 결과도 내지 않고 있는데...
모든 정치 행위는 인간의 탐욕 앞에서 無力(무력)합니다.
이통의 실패가 말이 많고 실속이 없는 것입니다.
정치인의 말은 무식한 사람도 잘 알아먹게 확실하게, 분명하게 말을 해야죠.
유시민씨 왈: 당 대표는 대통의 부하(部下)가 아니다!
https://v.daum.net/v/20260723230009905
무엇을 실패하고 실속이 없는지 근거를 아직 제대로 보지 못했네요.
그럼 이통을 지지했던 70% 가까운 국민은 바보 멍충이었던가요?
지방선거 전까지 비슷했고
그래서 16대 1을 예측하기도 했던 것이 아닌가요?
유시민씨는 김대중 대통령때도, 노무현 대통령때도 전력이 있는 분이라 이젠 크게 신뢰하지 않습니다.
지식이 많다는 것 이외 지혜가 없는 사람이라지요.
물론 앞으로 변화한다면 크게 쓰일 수도 있겠지만.
유시민의 김대중 모욕
https://www.youtube.com/shorts/XgGgoKKHb2M
@강정
아이고,,,
저도 호남 담양 사람이지만 박지원 씨는 안철수 씨와 신당을 만든 사람입니다.
자기 눈의 대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작은 티끌(?)을 잡아내려고 하는 것이 꼰대 짓입니다.
오죽하면 호남에서도 이통과 김민새에게 등을 돌렸을까요.
죽 쒀서 개 주는 정치를 지금 뉴이재명 세력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마 신당을 구상 중인지도 모르는 일이죠.
정치는 생물이라고 하니까요.
비평과 조언을 비난과 폄하로 받아들이는 오만이 문제입니다.
선생님과는 정치 이야기 불가!
저절로그러함님이 가만히 있는 것을 보니!
저와 같은 생각일 듯합니다. ㅎ
영화 대사에도 있잖아요.
그때는 그것이 틀렸고 지금은 옳다.
반대로 그 때는 그것이 옳았고 지금은 틀리다.
똑같이 성립하는 말입니다.
이통 1년 동안에 뭐했나요?
열매를 보면 그 과실의 면목을 알 수 있죠.
주식 투자 한 개미들 큰 일 나게 생겼습니다.
일본의 버블 경제가 코 앞에 닥쳐왔습니다.
@병과득 맞아요.
그렇게 다 음양이 있는 거예요.
사실을 말하는 것을 꼰대라고 하는 건 그렇죠?
유시민처럼
더구나 젊어선 김대중을 늙어 일을 못할 거라고 하고
근거도 되지 않고
늙어선 젊은이들을
어리다고 촉복이니 용역이니 깔보고 그런게 진짜 꼰대 짓이지요.
박지원의원는 그런 유시민에 대해 과거 사실을 환기시켜준 것이고요.
제발 사실과 느낌을 구분해보세요.
@병과득 아래 진정한 용기라는 글도 읽어보시고...
저도 이전에는 유시민씨를 좋아했고 존경했어요.
비록 나보다 어리지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