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딜가나 화사하게 피어있는 덜꿩나무...
온 사방으로 가지를 뻗은 두릅나무...
괴불나무도 종류가 여러가지다...과연 어떤 꽃이 필까?
보호색을 두른 메뚜기...이젠 초록빛 보호색으로 변신해야 할 텐데...
머루 새 잎이 너무 눈부시다...
열매같기도, 꽃같기도 한 밤나무혹벌...
아교좀먹이버섯...만져보니 느낌이 어째...
색감이 참 고운 애기풀...
잔날개여치 약충...
빨강토끼풀이라고도 불리우는 크림슨클로버...
자운영과 같은 녹비식물로 수입종이라고 한다.
팥배나무...덜꿩이나 가막살보다 꽃이 훨씬 크다.
복고풍에서 최신식 스타일까지 할미들의 다양한 헤어스타일...
고개숙인 모습이 겸손을 아는 윤판서를 닮았다는 윤판나물...
외줄타기 묘기를 부리고 있는 넌 누구?
쥐오줌풀...
냄새를 맡아보고 쥐오줌 냄새가 어떤 냄새인지 알게 되었다는 것...
첫댓글 온 나라가 살아 남은 자의 슬픔으로 잿빛이지만
꽃은 피어나고 꽃은 지네요...
그럼에도 꽃은 피고 꽃은 지고~
먹먹하고 슬퍼요?? ㅠㅠ
@전정희 장미115 그러게요..온 국민이 집단우울증...
오메 어쩐다요.
사망자 시신구조 99명 누구를 원망 해야하나
우리나라 모든 총체적이 잘못되고 있다는
증거다.
선진국 자격은 아직도 멀었네
불쌍한 어린 학생들의 희생뿐
총체적이라는 말이 딱...
우리가 흔이 먹는 두릅나무인가요?
예, 그 두릅나무입니다.
새순을 따주지않으면 저렇게 사방 팔방으로 가지를 친다고 하네요...
덜꿩나무꽃 송치재 시작지점에서 본것같은대 혹시 맞나요?
덜꿩나무는 어디서나 비교적 쉽게 볼 수있는 나무지요...
쥐오줌풀 참 곱네요. 고개숙인 윤판나물도 봐야 하는데
쥐오줌풀, 이번에 새삼 이쁘다는 걸 알았슴다...
작년에는 애기풀이 잘 보이더니만
맘묵고 카메라에 담아볼려고 하니까는 이것이 또 숨고 보이질 않네요 ㅎㅎ
이제 봄도 이것으로 끝인 모양입니다.
압권은
"복고풍에서 최신식 스타일까지 할미들의 다양한 헤어스타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