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모든 거짓말중에서도 가장 큰 거짓말은 역사왜곡
이다.
전 세계에서 가짜짝퉁으로 국제적 고립을 당한 나라가 다름아닌 중국이다.
필자가 지난 3월 하순 베트남 호치민을 여행
갔는데 베트남인들은 한국을 가장 좋아하고
가장 싫은 나라는 중국이다.
그들이 중국을 싫어하는 이유는 중국의 가짜
때문이란다.
중국의 거짓말 오리발은 어제 오늘만의 일은
아니지만 오늘은 지난 70년전 한국전쟁에 대
한 중국의 가짜보도에 대해 반박한다.
■ 중국의 가짜 보도 사례
● 중국은 미국이 한국전쟁을 일으켰다고 하
는데 과연 이게 사실인가?
중국은 최근 외교부 홈페이지에 한국전쟁은 미국이 일으킨 전쟁이라고 게재하였다.
그런데 숨길 수 없는 진실은 한국전쟁은 소련과 중국의 지원하에 북한 김일성이 도발한 것이다.
ㆍ진실 #1
북한남침은 과거 소련 엘친 대통령이 김영삼 대통
령에게 건넨 문건(한국전쟁 진실)에서 밝혀졌다.
ㆍ진실#2
UN은 세계평화를 파괴한 나라에 대해 강력응징
하는 국제기구인데 UN은 중국을 침략국이라고 선언하였다.
UN은 북한ㆍ소련ㆍ중국을 침략국으로 지정
하여 미국등 60개국이 대한민국을 지원하였
다.
ㆍ진실#3
공개된 북한의 남침근거다.
북한군 정찰명령 제 1호(1950년 6월 18)에
는 공격준비를 6월 22일 24시까지 완료할것
을 명하였고
1950년 6월 24일에 발급된 전투명령 1호에
는 공격개시후 임무를 명시하였다.
※북한군 작전국에 소속된 유성철은 내가 남침
선제타격계획을 작성했음을 증언하였다.
● 중국 참전은 과연 정의전쟁인가?
ㆍUN 입장
정의전쟁과 불의전쟁을 판단하는 기준은 전세계가 인정하는 평가기준(universal law)을 적용해야한
다.
앞서 언급한 바와같이 UN은 중국을 침략국으로 결정했는바 어떻게 침략국이 일으킨 전쟁이 정의
전쟁이 될 수 있겠는가?
한국전쟁에 중국의 침략을 정의전쟁으로 보는
나라는 오로지 침략국인 북한과 중국이다.
한국전쟁에 침략자인 북한을 지원한것을 정의
전쟁으로보는것은 나치독일이나 군국주의 일
본의 침략을 정의전쟁으로 보는것과 같다.
ㆍ한국인들의 분노
한국전쟁에 중국의 참전이 없었더라면 3년 1
개월의 장기전은 단지 6개월만에 종전되었을 것이다.
중국의 참전이 없었더라면 500여만 인명피해
와 전 국토의 80% 정도 초토화도 없었을 것이
다.
당시 중국의 참전이 없었더라면 오늘날 한반
도는 자유민주국가로 통일되어 골치아픈 북
핵문제도 없었을 것이다.
따라서 한국전쟁에 중국의 참전은 악의 만행
이었다.
대한민국은 한국전쟁 정전이후 7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추호의 참회ㆍ반성이 없는 중국
을 신뢰ㆍ선호하는 착각하는일은 더이상 없
어야 한다.
● 한국전쟁에서 중국은 승전국이라는데 이
에대한 반박
ㆍ인명피해
한국전쟁에 투입한 중국군의 연인원 240만여
명중 약 100만여명의 인명피해가 발생된것으
로 추정된다.
북한군도 약 80만여명 인명피해가 발생된것
으로 추정된다.
당시 한국군과 UN군도 약 77만 인명피해가
발생되었다.
그렇다면 북ㆍ중 : 한ㆍUN군 인명피해비율은
180만 : 77만이다. 즉 북ㆍ중 인명피해가 한ㆍUN 인명피해보다 2배이상 많은것이다
ㆍ국토면적
남북국토 면적은 1945년 해방이후 38선으로
분할되었고 1953년 휴전이후에도 38선으로
또다시 분할되었으니 별다른 변동은 없다.
ㆍ군사작전
중국군이 한국전쟁에서 크나큰 성과는 1950
년 10월 19일 기습투입(30만여명)으로 한국
군과 UN군은 1.4후퇴하여 37도선까지 밀렸
으니 중국은 종심깊은 완충지대를 확보한다는
전략적 효과를 얻었다.
그러나 UN군은 흥남철수작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으며 장진호 철수도 쌍방간 많은 인
명피해(아군18000여명, 중국군 48000여명)
가 발생하였다.
반면 중국군은 주요전투에서 다음과같이 패전
하였다.
※ 지평리 전투(1951년2월 13일~16일/4일)
미 23연대와 프랑스 대대는 중공군에게 막대
한 손실을 가해 반격발판을 마련하였다.
※ 설마리 전투(1951년 4월 22일~25일/4일)
영국군 글로스토 힐 대대는 중공군 공격을 4
일간 저지하여 아군이 서울북방에서 방어준
비시간을 제공하였다.
※용문산전투와 파로호전투(1951년 5월18
~28/11)
국군 6사단은 중공군 3개사단 공격을 격퇴후
추격하여 파로호에서 중공군 2만 4천 141명
을 사살하고, 7천 905명을 포로로 붙잡았으며
파로호에는 중국군 시체썩는 악취가 진동하였
다.
※저격능선전투(1952년10월 14~11월 24)
국군 2사단과 중공군 2개사단이 42회 치열한
공방전을 치루었으나 국군은 이를 확보하였다
국군은 1개연대 피해를, 중국군은 2개연대피
해후 철수하였다.
※ 백마고지 전투(1952년10월 6~10월 15)
국군 9사단은 중공군 3개사단과 공방전으로
주인이 7번이나 바뀌었다.
백마고지 전투에서 사상자 숫자는 중공군이 1만 4천여 명, 한국군이 3,396명이었다.
지금 철원평야(650평방 km)가 대한민국영토
에 편입된것은 백마고지전투에서 승전한 덕분
이었다.
ㆍ소결론
중국이 한국전쟁중 최초작전에서는 상당한 전략적 성과를 거두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한국전쟁이 정전시까지 쌍방 인명피해
와 국토면적 및 주요전투등 전체를 고려한다
면 UN군을 승전국으로 봐야 할 것이다.
■ 맺음말
우리는 진실을 왜곡하는 중국의 저질스러움에 크게 실망한다.
이제 우리는 중국의 수준낮은 문화를 아는한 죽어
도 중국을 대국으로 모신다는 만절필동(萬折必東)
의 착각은 더이상 없길 바란다. -끝
한국문화안보연구원. 김 명수(육사31)박사
2023년 7월 31일
PS : 2001년 중국은 WTO 가입기준에 미달되
었으나 미국은 WTO에 가입된 100여 국가들을
설득하여 중국을 가입시킨것이 오늘날 중국경
제규모를 세계 2위로 만들었다.
미국은 중국경제가 발전하면 중국정치체제도
민주체제로 바뀔것으로 기대했지만 그것은
오판이었다.
중국은 미국의 은혜를 모르는 배은망덕이며
게다가 미국이 한국전쟁을 일으켰다는 허위
주장을 하였으니 이는 금수(禽獸)보다 못한
짓이다.
첫댓글 중국인들은 교훈이 된 말(사자성어)을 수없이 쓰지만 실천을 하지 않는 이율배반적입니다.
중국이 선진국이 되려면 중화의식을 버리고 빈부격차를 해소하고 그리고 짝퉁을 버려야지요. 중국이 그런 반열에 오를 때까지 그리고 한국전쟁에 관해 진정으로 사과하는 그날까지 불가근 불가원의 외교전략을 유지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어릴 때 중국사람을 떼놈이라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미국에서는 '씨누아'라고 비하하지요.
중국의 상황은 짝퉁자본주의 환상과 배금주의, 거짓과 허영이 춤을 추는 광란의 시대를 보내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개발연대에 전통가치와 도덕이 상실되고 성수대교, 삼풍백화점이 무너지는 등의 사회 붕괴의 시기를 지나고 있는 듯합니다. 이런 사회 현상은 종국에 가서는 중국의 국가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