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깐느국제영화제 각본상 수상
까이에 뒤 시네마 선정 2008 베스트 텐 중 독자 베스트 텐 1위
2008 유로피안필름어워드 여우주연상 부문 노미네이트
다르덴 형제 감독과 함께해 온 헌신적인 촬영 감독 알랭 마르깽, 편집감독 마리 앨랜 도조의 환상적인 호흡
깐느영화제 황금종려상 2회 수상에 빛나는, 벨기에 최고의 거장 다르덴 형제 감독의 신작
<약속>, <더 차일드> 제레미 레니에, <약속>, <로제타>, <아들>올리브 구르메트 등 감독과 함께 성장해온 배우들의 열연
깐느가 선택한 바로 그 영화
세계적 거장이 만들고 관객이 호평한 영화
최고의 앙상블 다르덴 형제 감독의 신작 <로나의 침묵>은 한 여성의 이야기를 통해 유럽 사회의 불법 이민자 문제와 도덕적 문제에 직면한 인간의 선택을 다룬 영화다. 다르덴 형제 감독 특유의 미학을 선보이며 자국에서 개봉 당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이 영화는 2008 깐느국제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화제를 일으킨 작품. 또한 깐느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부문에도 노미네이트되며 영화의 작품성과 완성도를 입증시킨 <로나의 침묵>은 한 여성이 윤리와 이득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통해 유럽 사회 현실을 비판하는 동시에 인간의 윤리적 딜레마까지 세밀하게 담아내며 까이에 뒤 시네마 선정 2008 베스트 텐 중 독자 베스트 텐에서 1위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2008 부산국제영화제 월드와이드 부문에 초청돼 관객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받았으며 로나 역을 맡은 아르타 도브로시는 섬세한 내면연기를 선보여 2008 유로피안필름어워드 여우주연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깐느에서 먼저 주목하고 국내 관객들에게도 인상적인 첫 신고식을 치른 <로나의 침묵>은 음악을 배제하고 감정을 최대한 절제한 연출로 흠잡을 곳 없는 특별한 영화가 될 것이다.
깐느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호평을 얻은 다르덴 형제의 <로제타>, <더 차일드>. 이 영화의 공통점은 촬영감독 알랭 마르깽과 편집감독 마리 앨랜 도조, 그리고 다르덴 형제 감독의 만남이다. <약속>에서부터 <로제타>, <아들>을 거쳐 <더 차일드>에 이르기까지 다르덴 형제 감독과 함께해 온 헌신적인 촬영감독 알랭 마르깽. <로제타>, <더 차일드>, <아들> 등 여러 작품을 함께 해온 편집감독 마리 앨랜 도조.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깐느국제영화제를 휩쓸었던 이 콤비들이 이번엔 <로나의 침묵>을 위해 다시 모였다. 알랭 마르깽의 인물을 쫓는 본능적인 카메라 워크와 마리 앨렌 도조의 냉정하고 깔끔한 편집은 <로나의 침묵>에서 등장인물들의 미세한 감정과 영화 속 쓸쓸한 배경을 잘 담아내며 다시 한번 이들 콤비의 힘을 실감케 할 것이다.
그것은 사랑이었을까... 연민이었을까?
외로웠던 그들에게 허락된 특별한 사랑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있지만 법적으로 클로디가 남편인 로나. 로나는 단지 벨기에 시민권을 얻기 위해 클로디와 위장결혼을 했다. 처음부터 사랑이란 감정은 존재하지 않았던 그들의 결혼, 로나는 이혼을 준비한다. 러시아인과 결혼해 그에게 시민권을 얻게 해주는 대가로 거액의 돈을 받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남자친구와 식당을 운영할 꿈을 꾸며 행복해하는 로나에게 언제부턴가 클로디의 모습이 하나씩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클로디에게 냉정하고 삭막했던 로나지만, 어느 순간 그에게 알 수 없는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1.10 01:0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1.18 11:0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1.18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