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온 항상성은 5M의 다섯 가지 요소가 서로 긴밀하게 연동 되면서 유지된다.
1. 근육(Muscle) : 근육은 전신 열 생산의 중심이며, 전체 체열의 40% 이상을 만들어 낸다. 근육량
감소는 곧 체온 저하로 이어지고, 체온 저하는 다시 근육 기능 저하와 미토콘드리아
비활성화를 초래해 악순환을 만든다.
2. 마음(Mind) : 마음은 자율신경계를 관할하여 혈관 수푹과 이완, 심박수, 에너지 소비량을 조율
하면서 체온은 조절한다. 스트레스에 취약 할수록 체온은 쉽게 떨어지고 회복이
느릴 수 있다.
3. 멜라토닌(Melatonin) : 멜라토닌은 수면 호르몬이 아니라 '하루 체온 리듬'의 설계자이다.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되면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다음 날 체온 상승 능력과
대사 효율도 떨어진다.
4. 장내 미생물(Microbiome) : 우리 장은 체온 조절의 지하 보일러실과도 같다. 장이 따뜻할 수록
미생물 균형이 안정되고 단세지방산 생산이 증가하며 체온이 안정된다.
반대로 장이 차가워지면 소화능력 저하, 자율신경 불안정, 면역 저하가
나타난다.
5.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 : 미토콘드리아는 체열을 생산하는 최종 공장이다. 운동 부족, 고혈당,
수면 장애는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약화시키고 체온 유지 능력을
떨어뜨린다.
- 여기 소개한 5M 시스템 중 어느 하나라도 흔들리면 체온은 불안정해지고, 체온이 흔들리면 노화는
빠르게 가속된다. 체온의 리듬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과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실천 전략을 소개한다.
- 환경 전략
* 실내 실외 온도 격차를 줄여서 혈관 스트레스를 막는다.
* 발 복부 등을 따뜻하게 유지하여 장기의 혈류를 안정적으로 관리한다.
* 아침 햇빛 노출은 체온 상승 리듬을 자연스럽게 시작되게 이끈다.
* 밤에는 조면과 전자기기 노출을 줄여 수면 전 체온 하락을 유도한다.
- 음식 수면 운동 루틴 전략
* 따뜻한 음시과 적절한 단백질 소화열 발생과 장 혈류 개선을 돕는다.
* 아침 식사는 하루 체온을 점화하는 시동 역할을 한다.
* 발효 음식,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으로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균형을 도모한다.
* 수면 전 과식 격한 운동 밝은 조명은 야간 체온 하락을 방해한다.
* 근력 운동과 저강도 유산소 운동의 조합은 지속적인 체온 유지에 가장 유효한다.
- 자율신경 안정화 습관
* 천천히 길게 내쉬는 호흡은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체온 회복을 돕는다.
* 긴장된 움직임보다 느린 걷디와 스트레칭이 혈관을 따뜻하게 만든다.
* 몸에 한기가 느껴지면 보온, 운동, 활동 등으로 체온을 올린다.
- 그 밖에도 다양한 5M 시스템의 유지 전략이 존재한다.
* 간헐적 단식은 미토콘드리아의 건강성을 높이는 대표적인 5M 전략이다.
* 하루 15분 이상 땀이 흐를 정도로 숨차게 뛰는 것 역시 체온 항상성을 유지하는
대표적인 건강 실천이다.
- 결론적으로
체온은 5M 축의 연동과 균형, 상호 조절을 통해서 보다 안정적으로 항상성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운동은 체온 항상성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보루이다. 주 4~5회, 한 번에 20~40분 중등도 이상의
강도로 운동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중등도 강도란 약간 숨이차고, 대화를 이어갈 수 있지만 노래를
부르기 힘든 정도를 말한다.
체온은 건강과 젊음의 가장 정직한 신호이다. 몸이 따뜻하면 면역이 강해지고 대사가 활성화되면서 기분이
안정되고 스트레스 대응력이 높아진다. 반대로 체온 리듬이 흔들리면 수면, 소화, 감정, 활력, 회복력이
동시에 흔들리게 된다.노화를 늦추고 건강 수명을 늘리는 가장 단순하면서 가장
과학적인 전랙은 체온 항상성, 체온의 리듬을 되찾고 유지하는 것이다.
------- 박민수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