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차를 통해 본 메디치 3부작 24회 영화였다
르네상스 시대 1480년에서 1490년까지 메디치가 응원을 해준 예술 작가 조각가등 이루 헤아릴수 없이 많은 지원을 받아 피렌체는 르네상스의 핵심적인 도시로 된다
밀라노 베니스 나폴리와 더불어 전쟁과 시기 질투 그리고 교황과의 분쟁으로 그 시대를 통해 메디치가 어떤 지원을 해서 르네상스의 불꽃을 피웠는지 그 24편은 4세대를 걸쳐서 설명하고 있었다 산드로 보디첼리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등 많은 예술가의 등장으로 아름다움이 어떻게 재현되고 그 아름다움을 위해 인간이 했던 행동과 예술이 어떤 것인가를 알게해준 영화였다
문명이야기(윌듀란트)에서 두권에 걸친 '르네상스' 에서 읽었던 부분을 다시 한번 책을 찿게되면서 로렌쪼와 그 아들 그리고 코지모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한번 읽을 수 있어 좋았다 24편에 걸친 이야기로 마지막에 로렌쪼가 죽었을때 마음이 많이 아파서 한동안 가슴이 멍했다 그의 동생 줄리아노가 죽었을때도 그렇게 마음이 아팠는데 그마저 죽게되었을때는 한동안 우울증에 빠지게 되었다
신보다도 우리 인간을 표현하기에 솔직하고 의연했던 그 시대의 예술은 인간본위의 바로 그 자체였다
남년간의 사랑도 그리고 에로스적인 남년의 솔직함도.. 종교와 신의 논점을 둘째라고 보더라도 그 시대는 인간의 찬란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황금의 시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