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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6070 낭만길걷기 원문보기 글쓴이: 미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난 12일 전화통화로 성사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협상이 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디리야궁전에서 진행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협상에서 제외됐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스티브 위트코프 미 중동 특사,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마이클 왈츠 미 국가안보보좌관, 사우디아라비아 외무장관인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왕자, 모사드 빈 모하마드 알아이반 사우디 국가안보보좌관,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외교정책 보좌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AP연합뉴스]
■ 양국 외무 사우디서 회동…젤렌스키는 강력 반발
< 중동 찾은 젤렌스키 대통령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왼쪽)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UAE 대통령이 UAE 아부다비의 대통령 사저에서 만나 이동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美·러 4시간30분간 회담
◇종전 원칙·시간표 등 긴밀 협상
◇고위급팀 구성해 외교채널 구축
◇"내주 정상회담 가능성은 희박"
◇'러 요구 일방 수용' 우려 커져
◇젤렌스키 "EU 가입 보장하라"
◇러 "3자 회담 없어, 美와 대화"
2. 지난달 가계신용 잔액은 1927조3000억원으로 2002년 관련 통계 공표 이래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금융당국 대출규제로 은행권 가계빚 증가폭은 줄었지만 제2금융권에서 빚이 폭증했습니다.
◇2000조 턱밑까지 … 가계빚 초비상
◇지난해 1927조원 역대 최대
◇4분기 들어 2금융권서 폭증
◇고금리 맞물려 소비는 위축
3.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소매판매지수가 17개 시·도 모두에서 하락했습니다.
전국 모든 지역에서 이 지수가 하락한 것은 2010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입니다.
◇통계청 '작년 지역경제 동향'
◇17개 시도 동반 소비감소는...2010년 통계 집계이래 처음
◇빚 못갚는 자영업자도 급증
◇연체액 1년새 7조이상 늘어
4.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한국 수출 주력 품목들이 모두 트럼프 관세폭탄의 타깃이 되면서 재계는 초비상에 처했습니다.
정부 차원의 대응책이 필요해졌지만 혼란한 정치 상황 속 걱정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관세폭탄 예고에 재계 초비상
◇철강 이어 자동차·반도체도 관세 예고…대미 수출 1·2·3위 품목
◇철강, 현지 생산 확대 등 검토…車·반도체 "후속 조치 나온 후 대응"
5. 소형모듈원전(SMR)이 미래 에너지 산업 판도를 바꿀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정부 예산과 지원이 부족하고 관련 지침도 없어 국내 기업들은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SMR 낙오자 한국 ◆
◇선진국 SMR 속도전 … 차세대 원전 경쟁서 韓 뒤처져
◇SMR 인기 이유는 '가성비'...투자비용 대비 생산량 많아
◇5년내 시장 본격화 전망
◇美, 기술 개발·용지선정 병행
◇캐나다, 2029년 첫 SMR 완공
◇英, 전담기관 세워 전폭 지원
◇韓 SMR 건설 계획은 1곳뿐...그마저도 여야 공방에 지연
6. 한국"힘들게 공부해서 '인서울' 나왔는데…" 취준생 '눈물'
■ 2025 JOB 리포트
◇꽁꽁 얼어붙은 청년 취업 시장
◇구인배수 26년 만에 최저
◇고용 한파 '인서울 졸업생'의 눈물..."인턴 3바퀴도 소용없네요"
◇취업 한파 넘어 빙하기 진입
◇올해 채용 확정 대기업 65% 뿐
◇전년보다 13%P↓…3년來 최저
◇'쉬었음 청년'도 9개월째 증가세
◇'취뽀'는커녕 '취포' 급증
◇경력직 위주 채용 증가하며...신입 공채 뚫기 어려워 한숨만
◇"40곳 서류 내니 9곳 겨우 통과"
◇졸업 후 4개월 넘은 미취업 청년...취업지원 예산 900억 이상 늘려
◇고졸 취약청년 지원엔 8500억
■ "비대면 수업만 들었는데"…'코로나 학번'은 구직 포비아
◇대면 사회가 어색한 코로나 세대
◇사회진출 앞둔 20·21학번 청년들
◇동아리 등 사회활동 기회 적어
◇"심리상담 등 취업활동 지원 필요"
7. EBS·수능 출제 교사들, 학원에 문제 팔아 ‘억대 돈벌이’
대형 입시 학원과 유명 사교육 강사들에게 불법으로 ‘수능 모의고사 문제’를 만들어주고 돈을 받은 교사가 최소 249명에 달하는 것으로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다.
이들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받은 것으로 확인된 금액은 212억90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8550만원꼴이었다.
이 중 16명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까지 속이고 수능과 모의평가 출제위원으로 선정됐다.
일부 교사는 사교육 업체에 판 문항을 자기 학교 내신 시험 문제로 출제하기도 했다
◇감사원 “교사 249명, 213억 챙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