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방송되는
1700회 가요 3040 편에 출연해
목포가 낳은 불세출의 명가수
이난영 선생의 목포의 눈물 부르십니다
1절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2절
삼백 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님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노래
3절
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 가는데
어찌타 옛 상처가 새로워진데
못 오는 님이면 이 마음도 보낼 것을
항구의 맺은 절개 목포의 사랑
첫댓글 아~~~~~~~~~~~~~목포에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