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에서 9일을 함양집에서 여름휴가를 보냈지요.
집사람 손님인 부산 모女大 교수님 일행이 방문하고..
본인 고교동창인 모대학 교수일행도 방문하고...웬 선생들만..ㅎㅎ
집사람 생일(음6.16)도 치루고..모친 생신도 가족.친지들과 모여 치루고..
더웠지만 재미있었습니다..김여사 수고했어요!!
물론 음주가무 사진도 있지만 품위상 사진 선별하여 올려봅니다.
첫번째 방문객 집사람 손님들입니다.연세들이 50후반, 60세 넘은 분도 있는데 어찌나 곱게들 해다니시는지..

전통 다도 시연회를 위해 찻자리 준비 중..




주막에서 막걸리 한잔 빠질 수가 없지요.





다음날 저녁 친구 최교수 일행..


우리 일행을 모시러 온 헬기???

한여름 집 이미지 몇 컷!!



첫댓글 사람사는 재미가 물씬거리는 모습에 나도 그냥 행복하기만...
전원 주택에서 시연되는 다도회라 , 격조 높은 운치까지 곁들였으니 더위가 다가오기가 무서웠으리라.
오랫만에 좋은 모습 보여주어서 고마워!
제 직업이 가이드가 체질인 것 같습니다..아줌마들하고 다니니 제 인기기 하늘을 찌르더군요...헤
상림에 석산 피었으면 찍어서 올려주면 좋겠는데...
석산 담당은 이대로인데...ㅎㅎ
너무 정겨운 풍경이 흥미를 돋구는구먼. 어쩌면 제수씨의 생신이 우리 집사람하고 같은날이군 이것도 우연한 인연이네 음력 유월 열엿세날
이때 우리부부는 아들집에 가서 생일상을 받았는데...
정말 인연입니다..담에 같이 잔치합시더...항상 즐겁고 재밌는 인생 보내시고요!
멋진 휴가 잘 보냈셨네 축하 드리네
그리운 삼봉산을 지척에 두고서..... 늘 꿈꾸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