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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식의 놀고 쉬고 일하고] 세월에 쫓기는 도망자 - 글로벌경제신문
중년을 넘어서면 세월이 참 빠르게 흐른다. 세월이란 놈, 왜 이렇게 바싹바싹 쫓아오는지 당황스럽고 무섭다. 그렇다고 삶에서 도망쳐버릴 수도 없는 일. 생을 부담스러워하는 태도는 사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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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지 않은 것들을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늙기 전에 근심이 많지, 막상 그 나이가 되면 또 견딜힘이 솟는다.세월은 단지 흐를 뿐, 쫓기는 것은 우리들의 마음이다. 우리는 나이 들어가는 만큼 늙을 뿐이다. 세월의 흐름에 몸을 맡겨야지 도망칠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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