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The Round Trip
가로되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베드로후서 3:4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찌라 해 아래는 새 것이 없나니 전도서 1: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요한복음 14:23
and saying, "Where is the promise of His coming? For ever since the fathers fell asleep, all continues just as it was from the beginning of creation." 2 Peter 3:4
That which has been is that which will be, And that which has been done is that which will be done. So there is nothing new under the sun. Ecclesiastes 1:9
Jesus answered and said to him, "If anyone loves Me, he will keep My word; and My Father will love him, and We will come to him and make Our abode with him. John 14:23
어떤 것은 흘러가면 다시 오지 않는다고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흘러가는 강물이 그러하고 세월도 그러합니다. 세월을 따라 젊음도 가고 사랑하는 이들도 다 곁을 떠나갑니다. 그리고 결국 자신도 이 세상을 떠날 것을 압니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세상의 모든 역사에도 적용된다고 믿게 되고 그래서 그것이 하나님께서 세상에 역사하시는 방식이라고 여깁니다. 시작이 있고 끝이 있어 그 나중은 심판이고 그리고 영원한 천국이 있다.
이것이 기독교의 단순한 역사에 대한 관점입니다. 단순한 것은 때로 강력한 이해의 틀을 제공하기 때문에 오랜 세월 이러한 관점은 의심 없이 기독교인들의 삶과 신앙을 지배해 왔습니다. 성경은 주님의 이야기입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말하는 주님의 생애를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나의 살아가는 방향을 결정하게 되고 그래서 성경에 대한 이해가 중요합니다.
성경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표현 중 하나는 주께서 말씀하신 “내가 다시 온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기존에 갖고 있던 세상에 대한 생각 위에서 이 말씀을 이해한다는 점입니다. 즉, 세상은 흘러가고 한 번 가면 다시 오지 않으며 처음이 있으니 또 끝이 있어서 주님의 다시 오심은 그 끝에 해당할 뿐이라는 것입니다. 이를 두고 심판과 영원한 천국이라고 끝을 맺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말씀을 되새겨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오고 감이 공간이동에 대한 것이 아님을 알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가 있는 곳, 즉 우리 삶에 우리는 그대로 있다는 의미이지 심판이 이루어지고 영원한 천국이 도래한다는 느낌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는 복음이 성취된 모습은 우리 삶의 형태적 변화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동안에 이루어지는 의미적 변화라는 점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선 이 “다시”라는 표현이 주는 크기를 느껴보아야 합니다. 그것은 어쩌면 흘러가서 다시 오지 않는다는 일방적 관점을 단절시키는 효과를 주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 아래 새것이 없다.”식의 모든 것이 다 돌고 도는 것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아마도 그것은 세상을 바라보고 하는 표현일 것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다시”는 모든 것이 끝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것은 이전보다 성숙한 것입니다.
위에 언급한 “우리가 저에게 와서”라는 말씀에서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이시지만 세상 대통령도 어디를 가면 많은 사람이 동행하는데 하물며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오시는데 꼴랑 세분이 오시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는 숫자의 의미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그 뒤에 언급하신 “거처”에 보다 주목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의 전인격적 변화를 의미합니다. 즉 인격의 내면과 외적인 삶의 모든 면에 하나님의 임재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세상과 천국의 구분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인격의 내면과 외적 삶의 모든 면이 하나님의 임재와 함께 한다면 육체가 있건 없건 사람 사는 의미가 이미 성취 된 것이 아니겠습니까? 육을 벗은 상태라면 이미 하늘에 속한 존재가 된 것이고 살아 세상에 있다 해도 하늘에 속하여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니 유익이 더 있으면 있었지 육체가 있음으로 손해가 날 일을 없을 것입니다. 육을 벗어도 이는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Some things don't come back when they pass. So does the flowing river and so does the time. As time goes by, youth goes by, and all loved ones leave. And eventually, he knows that he will leave this world. This way of thinking is believed to apply to all the history of the world, so I think that's how God history the world. There is a beginning and an end, and then there is a judgment, and then there is eternal heaven.
This is the Christian view of a simple history. For a long time, this view has undoubtedly dominated the lives and beliefs of Christians because simple things sometimes provide a strong understanding framework. The Bible is the story of the Lord. At the same time, it is our story. So how you view the life of the Lord in the Bible determines the direction of my life, so understanding the Bible is important.
One of the most important expressions in understanding the Bible is that the Lord said, "I am coming again." What is important is to understand this word on the idea of the world you had before. In other words, the world flows and once you go, it does not come again, and there is an end because there is a first, and there is an end, and the Lord's coming again is only the end. This concludes with judgment and eternal heaven.
So we must reflect on today's text. "We will come to me and stay with me." I know that coming and feeling is not about spatial movement, but what is clear is that we are where we are, that is, in our lives, we are as we are, not the feeling that judgment is made and eternal heaven arrives. We must consider that the accomplishment of the gospel that the Lord is talking about is not a morphological change in our lives, but a semantic change that takes place throughout our lives.
First, feel the magnitude of this phrase "again." It may be having the effect of breaking the one-sided view that it flows away and never comes back. But that doesn't mean that everything goes around and around, like, "There's nothing new under the sun." Maybe it's an expression of looking at the world. The word "again" doesn't mean that it's all over. And to start again is more mature than before.
In the above-mentioned words, "We come to me," we are the Trinity God, but wherever the president of the world goes, many people will accompany him, much less the Trinity God, but the three will not come. Rather than focusing on the meaning of numbers, we should pay more attention to the "residence" mentioned later. This means a whole personality change in our lives. In other words, there is God's presence in all aspects of our inner and outer lives.
Then, what does the distinction between the world and heaven mean? If all aspects of inner and outer life are with God's presence, isn't the meaning of human life already achieved with or without a body? If you are in a state of nakedness, you have already belonged to heaven, and even if you are in the living world, you are living in heaven. There was more benefit, but having a body will not cause any damage. This will be no different if you take off the fle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