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성당 앞 시장쪽 사잇길에 우리집 갈비라는 식당이 있습니다.
2인분 10,000원으로 가격 착하고요.
갈비는 당일 가져온것으로 양념하여 제워두웠다가 저녁에 씁니다.
그날 양념해둔거 다 떨어지면 문 닫습니다.
대통령이 와도 없으면 안됩니다.
그래서 통상 8시 이전에 다 떨어지고요.
현금만 받습니다. 카드가져가신분은 바로 옆에 농협 24코너에서 뽑아와야합니다.
핸드폰 사진이라 좀....
요게 1마넌...
익혀서 먹다보니 사진을 못찍고...
상추와 파, 그리고 고수(베트남 쌀국수에 들어가는 미나리 비슷한 독특한 향이 나는데 이향에 중독되면 이걸 넣고 쌈싸야 제맛이 납니다. 나는 듬뿍 넣습니다. 처음인 사람은 비누냄새다, 향수다 어쩌구....
항상 손님이 이렇게 많습니다. 고로 예약이란거 없습니다.
조만간 벙개 한번 여기서 칩니다.
두당 1만원이면 4명이 갈비2판 소주6병 공기밥 2개!!
쐬주 별로 안좋하고 꼬기식신은 갈비3판반주 2병, 공기밥 4개
이정도면 배 남산만 해질걸요~
첫댓글 남산은 어딜 말씀하시는건가요? 서울? 경주?ㅎㅎ
둘째 빨리 봐야지~?ㅋ
거 맛나 보이내요.파하고상추.싸서 한잔..캬.......딱 각 1병으로 하긴 딱이네요..ㅎㅎ
각 1병 ...그거 진짜루 지킬 수 있는거여 ?
8시 이전에 떨어진다면 따로는 평일엔 거의 참석 불가. 착하고 이뿐 누군가가 어쩔 수 없이 늦는 따로를 위해 "따로" 왕창 시켜 꼬불쳐놨다가 주면 모를까...글구...미나리 비슷한거..."고수" 인것 같은데요..나름 고수향을 즐기다보니..
고수향을 아주 싫어라하는 1인..집에 1인 더 있군요..^^;;
고수에 중독된 사람 울 집에도 1인...
사람 많네요~~^^
빨리 벙개 치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