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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여행 인터넷 언론 ・ 1분 전
[미술여행=윤경옥 기자]갤러리그림손(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0길 22/경운동 64-17) 이 갤러리그림손 오.엠.아트 기획전: "Attention Art Show"를 개최한다.
2월 5일(수)부터 2월 15일(토)까지 열리는 갤러리그림손 오.엠.아트 기획전: "Attention Art Show"전시는 갤러리 그림손과 오엠아트가 공동주최, 주관하는 기획전시로 2022년에 첫 전시를 개최했다.
4회를 맞는 이번 기획전시는 매년 새로운 해를 맞아 한 해를 힘차게 시작하자는 의미로 ‘디렉터가 추천하는 유망 작가’의 전시다. 청년작가 및 10년 이상 국내 및 국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미술시장을 이끌어갈 작가들로 구성된 전시다.
갤러리그림손 오.엠.아트 기획전: "Attention Art Show" 전시알림 포스터
갤러리그림손 전시기획 담당자는 "Attention Art Show" 는 미술시장의 활성화에 부응하고 비전 있는 작품으로 전시장을 꾸렸다며, 회화, 조각, 드로잉, 오브제, 설치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현대미술의 다양성도 함께 보여 줄 "Attention Art Show" 전시는 참여작가들 마다 각자의 경험과 가치관을 가지고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표현 하고있다. 특히 작가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향후 자신의 작품활동과 방향성, 새로운 창의성을 관객, 컬렉터들과 함께소통하고자 한다.
전시장을 찾는 감상자들은 끊임없이 탐구하고 고민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보면서 작가의 이야기와 여정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갤러리그림손 오.엠.아트 기획전: "Attention Art Show"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노준 ▲애니쿤 ▲이목을 ▲이은경 ▲장수익 ▲정진 ▲LeonKeer ▲ManguPuta작가다.
● <작가노트>노준
사진: 노준 The Crease of Time-Old Pink Candy Kura 32x35x13cm, candy chrome paint on resin, 2024
노준의 조각에서는 색이 중간 어딘가에서 섞인다. 노준은 이를 통해 우리 사회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더불어 어렵고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희망을 잃지 말라는 격려를, 사회의 고점에 오른 사람들에게는 힘들었던 마음과 아팠던 시기를 잊지 말라는 권고를 함께 전한다.
노준은 1993년 서울 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졸업/B.F.A)와 1999년 서울 대학교 미술대학원 조소과를 졸업(M.F.A)했다. 2006년 서울 대학교 미술대학원(미술학) 조소전공 박사과정을 수료(Ph.D)했다.
<주요개인전>
2024 ‘나잇 나잇 슬리부’, 더 샵 갤러리, 서울
2023 ‘Into the Candyverse’, 페이토갤러리, 서울
2021 ‘In Between - Soft House’, 비트리갤러리, 서울
2019 ‘The Pursuit of Sweet Things’, 이화익갤러리, 서울
2018 ‘하버 아트페어 특별전’, 홍콩 하버씨티, 홍콩
2017 ‘오래된 정원’, 갤러리 토스트, 서울/ 2017 ‘박제된 시간’, FnArt Space, 서울/ 2017 ‘Tattoo on my mind’, 오거스트 하우스, 양평
2016 ‘노준 기획 초대전’, SH Art Project, 도쿄
2015 ‘Intangible White’, 갤러리 아트유저, 서울
2014 ‘Animal Doll Figures with Dream+Hope, 스튜디오 엠비언트, 쿄토/ 2014 ‘Play with Avenuel’, 롯데 에비뉴엘, 서울
2013 ‘Sky, Water, and Forest’, 63 스카이아트, 서울/ 2013 ‘NJ Entertainment, Jeju’, Via art Art center, 제주
2012 ‘동경, 약속 - 4,185km’, 스페이스 더 컷, 서울
2011 ‘희망을 잊은 이들을 위한 희망’, 이화익갤러리, 서울
2010 ‘You can do more light and trivial’, 갤러리 카제, 오사카
2009 ‘가볍고 진지하지 못한’, 갤러리 로얄, 서울/ 2009 ‘NJ Entertainment, Osaka’, 갤러리 카제, 오사카/ 2009 ‘NJ Entertainment, Tokyo’, 도쿄 금산갤러리, 도쿄
2008 ‘NJ Entertainment, Seoul’, 이화익갤러리, 서울
2007 ‘Mother & Son - Your Wishes Ⅱ’, 인천 신세계백화점 갤러리, 인천/ 2007 ‘Mother & Son - Your Wishes’, 송은 갤러리, 서울
2006 ‘Image - Mother & Son’, 김진혜 갤러리, 서울
2004 ‘대지의 숨(A Respiration of the Earth)’, 스페이스 셀, 서울 등이다.
● <작가노트>애니쿤
사진: 애니쿤, Merry go round, 91x72.7cm,2024
애니쿤, 로봇이라는 페르소나와 함께 웃는 우리 속의 어린이이며, 멀쩡해 보이지만 다소 낡고 서글퍼 보이는 이 로봇들에게서 애니쿤은 상처 가득한 어린 시절 자신의 모습과 함께 그럼에도 씩씩하고 발랄하게 작가의 길을 가고 있는 현재 자신의 모습을 동시에 투영하고 있다. 애니쿤은 홍익대학교 조형예술학부 영상영화과를 졸업했다.
<주요개인전>
2024 “Candy box”, 역삼 지든갤러리 개인전/,서울
2023 “One small step for lrobot one giant leap for robot kind” , 오크우드 호텔 프리미어 브라운갤 러리, 서울
2022 “Black & Blue” NFT solo exhibition , MBC smart center 전시장,서울
2021 ”Hello I am robot” solo exhibition ,국립부산과학관 개인전,부산
2020 “Contact & untast” solo exhibition ,진산갤러리 개인전,서울/ 2020 “Robopop” solo exhibition, 휴맥스 아트룸갤러리 개인전, 분당/ 2020 “Robot reboot” solo exhibition, 스타벅스 별빛미술관 개인전, 과천
2019 “Found17“ solo exhibition , 유나이티드갤러리 개인전, 서울 등이다.
●<작가노트>이목을
사진: 이목을. 무념(無念)-아보카도. 40.9x31.8cm, oil on canvas, 2024
세상과 소통하는 수단으로 그림 그리는 일을 선택했다. 삶이란 자체가 평범하고 일상적인 것이기에 그림에 힘을 주지 않았다. 살아가는 것을 전제로 하기에 시대성 보다는 보편적인 정서로서 말로 다 설명되지 않는 소소할 수도 있는 생각과 마음을 표현하여 소통을 꾀한다. 이목을 작가는 영남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했다. 개인전과 기획 초대전에 47회 이상 참여했다.
●<작가노트>이은경
사진: 이은경.배-8-1/2.아크릴판에 아크릴물감,30.5×33cm,2019
뉴턴의 사과, 이브의 사과, 백설 공주의 사과와 같이 인류 역사에 가장 의미 있고 변화를 준 과일은 사과라고 생각한다. 작은 사과 한 알에는 신화, 종교, 과학, 예술 등의 분야에서의 아름다움, 죄, 구원, 힘, 지식과 과학에 관한 다양한 의미가 함축되어있다.
사과라는 과일이 오랜 시간 많은 분야에서 다양한 의미로 존재해온 것처럼 나의 과일 작품도 누군가의 기억 속에서 아름답다, 탐스럽다, 달콤하다는 의미로 오랜 시간 기억되었으면 한다…
이은경은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미술학과(2009년 졸업)와 제주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2011년)를 졸업했다.
<주요개인전>
2023 은경상회<초대전>,흰물결갤러리,서울
2022.은경상회<선정전>,제주갤러리,서울
2021 제주구좌_홍당무이야기,C&ART,제주
2020 과일상회/부산점_pear,아트소향, 부산
2018 개인전,비오토피아갤러리,제주/ 새콤달콤한 행복<초대전>,흰물결갤러리, 서울
2016 과일상회-제주, 비오토피아갤러리, 제주/ 과일상회_서울, 갤러리 U, 서울/ 과일상회 –광주, 금호갤러리,광주
2015상상하는 맛-아름다움의 재구성, 갤러리생각상자,서울/ 아름다움을 탐하다, 다산미술관,화순
2014 과일이 보석을 품다,설문대여성문화센터,제주
2012 선정작가전, 갤러리 골목,서울/ 달아요~달아요~,연갤리러리, 제주
2011 눈으로 맛 보다, 문에회관,제주 등이다.
●<작가노트>장수익
사진: 장수익. 글리치(glitch)15. 50X50cm,판넬위전선,클리어_2024
“마치 화살처럼 나를 꿰뚫어 다가온다.”
전선은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전기 에너지를 전달하는데 사용되는 매체로 사용되며, 정보와 전달을 상징하기도 한다. 이런 정보들은 나에게 끊임없이 전달되며, 때론 영감을 주거나 다양한 감정들을 불러일으킨다.
감정들은 잔상처럼 희미하고 불분명한 이미지로 남아 머릿속을 떠다니며, 때론 왜곡되기도 하고, 재창조 되기도 한다.
장수익은 2012년 안동대학교 미술학과 조소전공(졸업)과 2015년 안동대학교 일반대학원(조소전공)을 졸업했다.
<주요개인전>
2021 잔상의자화상, 이랜드스페이스,서울/ Set, 성좌원,안동
2020 라인, 헤이마,대구/ 무의미한, 안동예술의전당,안동
2018 Dictionary, 이정아갤러리,서울/ 아날로그 디지털아트, 수성아트피아,대구
2017 라인, 갤러리 이레,파주 헤이리/ 라인, 탐엔탐스 더스토리점, 남양주
2016 Dictionary, 갤러리엘르, 서울/ Unveiling, 갤러리 탐엔탐스 압구정점, 서울/ 라인, 가창창작스튜디오, 대구 등이다.
●<작가노트>정진
사진: 정진. 눈먼사랑2 (Korean version- Blind for love2). 90x90cm, Acrylic on canvas,2023
나는 인간이 각자가 정해 놓은 산의 정상으로 무거운 돌을 밀어 올리는 힘에 경의를 느낀다. 그 산이 어떤 산이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평지에서 그저 돌을 굴리는 행위를 선택할 수도 있지 않은가?
인간은 불길한 예측 속에서 작은 희망에 기대어 부단히 움직이지만 역시나 슬픈 결말은 당연한 듯 찾아온다. 그러나 무수한 좌절 속에서도 인간은 다시 운명의 부조리에 맞서기 시작한다. 하루를 치열하게 사는 인간이 가진 삶에 대한 의지와 욕동의 힘에서 아름다움을 느낀다.
무엇이 이토록 고단함 속에 있는 인간을 움직이게 만드는지에 대해 탐닉하고 싶어진다
정진은 2009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졸업)와 2013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대학원(서양화)을 졸업했다.
주요 개인전으로는 ▲2015 Red in the city, 갤러리 도스, 서울, ▲2014 유중창작스튜디오 릴레이전, 유중갤러리, 서울, ▲2012 데쟈-뷰, 표갤러리 사우스, 서울, ▲2011 느낌을 뒤쫓다, 갤러리차, 서울 등이다.
● <작가노트>LeonKeer
사진: LeonKeer. New horizon II. 106x167cm, Acrylics on wooden panel, 2024
Leon Keer(1980)는 네덜란드의 팝 초현실주의 예술가이며 3D 스트리트 아트 분야의 세계 최고의 예술가 중 한 명이다. 아나모픽 예술 분야의 세계적인 예술가인 그는 유럽, 미국, 멕시코,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뉴질랜드, 호주 및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 작품을 진행하였다.
그는 착시현상을 활용한 것 외에도 증강현실, 비디오 매핑 등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가가 작품에는 메세지가 있다. 이 세계에 살기 좋은 환경에 관련된 현재의 이슈를 검토하며 자신을 둘러싼 저하, 우스꽝스러움, 아름다움을 끊임없이 인식하면서 대조적인 이미지로 삶의 은유를 작품에 표현하고 있다.
작가의 생각을 반영하고 있는 작품은 우리 시대의 병든 정신을 보는이에게 대면시키고, 순수한 아름다움에 대한 시대를 초월하는 갈망과 대조되는 부패를 보여줍니다.
작가는 3D 페인팅을 통해 지구와 환경, 인간의 관계를 이야기하고 있으며, 아름다움 속에 우리가 어떻게 무엇을 바라봐야 하는지를 이야기 하고 있다. 그는 '모든 거리 예술 작품은 독특하고 거리와 그 주민들의 것입니다. 이 예술 형식에 대한 일시적인 사실이 그 존재를 강화합니다'라고 말합니다.
▲2023년 Seeing Things, Wynwood Walls, Miami 개인전과 ▲2021년 Forced Perspective, Wanrooij Gallery, Amsterdam에서 개인전을 개최했다.
● <작가노트>ManguPuta
사진: ManguPutra. SERENITY. 100cm x 155 cm, oil on linen,2024.
1963년 발리의 셀랏 상게 마을에서 태어난 망구 푸트라는 사실적인 회화에 더 집중한 인도네시아 예술가입니다. 인도네시아 Yogyakarta 예술원에서 그래픽 디자인 교육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자연과 발리의 문화유산을 현대적 이슈와 결합해 예술로 변신했습니다.
보다 단색적인 스타일을 통해 국내외 단체 및 개인전을 통해 사회적, 정치적, 역사적, 환경적 주제를 탐구합니다.
ManguPutra작가의 학력은 ISI(IndonesianArt Institute),Yogyakarta다.
<주요개인전>
2023 “Serenity”, Can’s gallery, Jakarta
2016 “BETWEEN HISTORY & THE QUOTIDIAN”, Gajah gallery Singapore.
2011 ‘’Teater Rakyat 2’’, KIAF Seoul, Korea
2010 ‘’Teater Rakyat’’, Galeri Nasional Jakarta
2008 ‘’Silent Words’’,Gajah Gallery, Singapore
2007 ‘’Mandala’’,Bidadari, Ubud-Bali, Indonesia
2006 ‘’Belief’’,Rupa Gallery, Surabaya, Indonesia
2005 ‘’Spiritual Landscape’’,Gajah Gallery, Singapore
2003 ‘’Di Tepi Cahaya Bali’’, Bentara Budaya Jakarta. Indonesia
2002 ‘’Gerutu Air,Tanah,dan Batu’’,Santi Gallery, Jakarta, Indonesia
2000 ‘’Nature, Culture, Tension’’, Jezz Gallery, Denpasar, Bali, Indonesia
1999 ‘’Solo Exhibition’’,Chedi Gallery, Ubud - Bali Indonesia 등이다.
●갤러리그림손 오.엠.아트 기획전: "Attention Art Show"전시안내
Title: Attention Art show
Artist: 노준 애니쿤 이목을 이은경 장수익 정진 LeonKeer ManguPuta
Date: 2025년 2 월 5 일 (수) – 2025년 2 월 15 일 (토)
Venue: 갤러리그림손(서울시 종로구 인사동10길 22)
전시문의: 갤러리그림손(02-733-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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