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4355). 8.29(월) 음력 8.3 (갑인) 국치일,
국제 핵실험반대의 날(International Day against
Nuclear Tests)
♡ 국치일 : 1910년 오늘 국권 상실.
♡ 국제 핵실험반대의 날 : 1991년 카자흐스탄이
40여 년 간 456차례 소련이 핵실험을 한
세미팔라틴스크 핵실험장 폐쇄한 것을 기념해 유엔이
제정, 1962년 오늘 소련이 군축위서 1963년 1월
2일부터 전면 핵실험 금지 제안, 2017년 오늘
카자흐스탄이 핵무기를 해체해 저농축핵연료로 바꿔
보관하는 국제저농축우라늄은행(카자흐스탄과
IAEA 공동추진) 문 염.
♡ 국 내
¤660(백제 의자왕 20) 백제 31대 678년 만에 망함.
¤1876(조선 고종 13) 상해임시정부 주석 백범 김구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남.
¤1879 만해 한용운 태어남.
※ <조선불교유신론> <님의 침묵>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홍안만을 사랑하지만
당신은 나의 백발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미소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눈물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 한용운 ‘사랑하는
까닭’
¤1920 부산진 역사 준공.
¤1945 유도회 창립.
¤1945 국악원 창립.
¤1961 한국노동조합총연맹(노총) 결성.
¤1983 대검, 명성그룹 사건 관련 고위공직자 16명
구속.
※ 윤자중 전 교통부장관, 박창권 대한주택공사
부사장 등 뇌물수수 업무상횡령방조 등 혐의 구속.
¤1984 서울시내 대학생들 도심에서 반일반정부시위
일본공보관에 투석.
¤1987 오대양 용인공장 천장에서 박순자(사장) 등
32명 시체로 발견.
¤1988 제52차 서울 국제 펜 대회 열림.
¤2003 주5일 근무제 뼈대로 한 근로기준법 개정안
국회통과.
¤2010 김태호 총리지명자 공금횡령, 직권남용,
박연차 게이트 관련 거짓말 등으로 사퇴.
¤2016 태풍 라이언 북한 함경북도 지역 강타(~9.2)
133명 숨지고 395명 실종.
¤2017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일본 상공 지나
북태평양에 떨어짐.
¤2017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 삼성전자
노동자의 다발성경화증에 대해 산재 인정 첫 삼성
직업병 인정 판결.
¤2019 대법원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원심 파기환송.
¤2020 일본군성노예 피해자 할머니 이막달 세상
떠남(97세).
♡ 국 외
¤1632 영국 정치사상가 존 로크(1632~1704)
태어남.
※ <인간오성론> <관용론> <교육론>
“새로운 의견은 단지 그것이 진기하다는 이유 때문에
항상 의심받고 통상 반대 받게 된다.”
¤1842 영국-청나라 난징에 정박한 영국군함에서
불평등조약 난징조약 체결.
¤1893 미국 발명가 위트컴 잿슨 지퍼 특허 따냄.
※ 당시 지퍼는 단추 역할을 하는 옷의 고정도구가
아니라 부츠의 옆을 닫는 도구로 긴 구두끈 대신
쓰임.
지퍼를 일반인들의 옷에 붙이기 시작한 건
1920년경, 1935년 디자이너 스카폴레리가 옷의
액세서리로 이용.
당시 <뉴요커>지는 그의 봄옷 컬렉션을 “지퍼가
잔뜩 붙었다.”고 소개.
스카폴레리는 지퍼에 색을 넣고, 크기를 조절하거나
장식용으로 사용한 최초의 패션 디자이너.
¤1897 스위스 바젤에서 제1차 시오니스트 회의
열림.
¤1898 러시아 차르 니콜라스 2세 평화회의 제안.
¤1899 제1차 만국평화회의 열림.
¤1916 중국 신유호 지나해서 침몰 1000명 사망.
¤1952 존 케이지 작곡의 ‘4분 33초’ 초연.
※ 청중 앞에 등장한 피아니스트 데이빗 튜더는
피아노 뚜껑을 닫고 잠시 앉아 있다가 다시 뚜껑을
열고, 다시 뚜껑을 닫았다 열기를 반복하고 연주마침.
‘4분 33초’는 최소한의 형식만 남기고 음악의 모든
부분을 우연성에 맡겨버린 작품으로 관객의
웅성거림 헛기침 욕지거리 포함된 연주.
케이지는 회고록에서 ‘4분 33초’를 주로 홀로 숲에
있을 때 연주했는데 그럴 때면 곡의 길이가
길어졌으며 때로는 동식물들의 협연으로 드라마틱한
음악이 되기도 했다고 밝힘.
¤1958 중국 인민공사제 채택.
¤1960 요르단 마졸리 수상 피살.
¤1962 소련 군축위서 63년 1월 2일부터 전면
핵실험 금지 제안.
¤1970 미국 중국과의 통상 완화 검열 조항 폐지.
¤1972 닉슨 미대통령 미군 1만2천명 12월 1일까지
베트남 철수 발표.
¤1991 소연방 최고회의 74년간 통치해온 공산당
활동의 전면금지 의결.
¤1993 싱가포르 사상 첫 민선대통령에 집권
인민행동당 당수 옹텅청 당선.
¤2005 허리케인 카트리나 미국 루이지애나 강타
1,300여명 목숨 잃고 100만명 이재민 발생.
뉴올리언스는 유령의 도시로 바뀜.
※ “흑인이 하면 약탈이 되고 백인이 하면 음식물을
찾는 행위가 되나” - 인권운동가 제시 잭슨 목사
(카트리나 피해현장 되풀이 방영한 TV방송의
인종차별 지적한 말)
¤2012 미국의 화성탐사로봇 큐리오 시티, 화성에서
지구로 ‘리치 포 더 스타즈(별을 향해 가자)’ 전송.
(가수는 미국의 윌아이앰)
※ “왜 사람들은 하늘이 한계라고 말할까. 화성이
멀다는 건 알아.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멀지는
않아. 누구도 우리를 막을 수 없어”
¤2017 카자흐스탄이 핵무기를 해체해
저농축핵연료로 바꿔 보관하는
국제저농축우라늄은행(카자흐스탄과 IAEA
공동추진) 문 염.
¤2021 자크 로게 전 IOC위원장 세상 떠남(79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