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어트 전도사 에스블랙입니다.
한 해가 지날 때마다 내 몸이 내 몸 같지 않다고 느껴진다면 노화에 신경 써야 할 때입니다.
노화란 시간에 따라 서서히 신체의 구조가 변하는 것으로 25세 전후로 시작되어 40대에 실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대 의학은 급격한 발전을 하였지만 안타깝게도 돈으로도 노화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특히 한 번 생긴 주름을 다시 펴기란 쉽지 않지요. 그래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주름에만 집중하면 안됩니다. 몸 전체 노화를 늦추는 점에 포커스를 맞추세요.
먼저, 소식을 해야 합니다. 미국 페닝턴 생의학 연구소 연구팀은 섭취 열량을 15% 줄이면 같은 몸무게의 사람보다 대사가 약 10% 느려졌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사로 발생하는 과도한 체내 활성산소는 노화를 일으키는데, 열량 섭취를 줄이면 대사와 노화 진행이 느려지고 이에 따라 관련 질병도 줄어든다고 합니다. 소식은 먹는 양을 무조건 줄이는 것이 아니라, 섭취 열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권장 열량의 70~80%를 섭취하되 비타민을 비롯한 필수 영양소 등은 충분히 공급해 주세요. 노화 관련 질환의 발생 지연과 진행 억제 효과와 함께 면역기능을 좋게 하고 궁극적으로 노화 과정을 늦춰줍니다.
그리고 꾸준히 운동 하세요.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들은 같은 나이대의 다른 사람에 비해 젊어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가 들면 신체 기능이 떨어져 노폐물을 배출하는 기능도 함께 저하되는데 운동이 이런 현상을 늦춰줍니다. 운동을 하면 근육에 힘이 생기고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기 때문이지요. 또한 우리 몸의 세포를 보호하고, 새로운 세포의 생성을 촉진시켜 손상된 세포를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습니다. 운동으로 노화 예방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달리기, 등산 등의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스트레칭과 같은 유연성 운동, 균형 운동을 골고루 30분씩 주 3회 이상 꾸준히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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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노화의 시계를 늦추는 습관|김완선 에스블랙 프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