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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많은 분들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진주, 통영은 언제 봐도, 언제 와도 아름답네요. 아름다운 남강, 그 앞에 놓인 그림처럼 아름다운…. 그리고 유등축제 기간이 끝났다고 들었는데 참 아쉬워요. 그래서 아쉬운 마음을 달랠 겸 점심 때 육회 비빔밥을 먹고 왔습니다. 아마 여기 계신 분들은 육회 비빔밥 유래에 대해 잘 알고 계시겠지만 저도 이야기 들었습니다. 임진왜란 때 진주성 싸움에서 마지막 왜군과의 대결을 위해 성 안에 모인 분들이 결연한 의지로 있는 최후의 싸움을 위해 있는 소들을 다 잡아서 나눠먹기 위해 육회 비빔밥을 만들었었죠, 이런 말씀을 듣고 마음이 짠했습니다. 그런 것들 보면서 역사가 축제가 되고, 문화가 되는 이곳 진주. 천년고도 진주에서 말씀 나누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늘 드리는 말씀들이 우리나라 미래,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갈 미래에 대해 좋은 방향 제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함께 만드는 미래가 힘든 것이 아니라 축제, 문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0월 26일입니다. 무슨 날인지 아시죠? 금방 떠오르는 10.26말고도 또 있습니다. 저랑 성씨가 같은 안중근 의사의 의거 날입니다. 하얼빈 역에서 이토히로부미를 심판한 날입니다. 여순 감옥에서 순국한 다음 고국으로 옮겨 묻어달라고 유언을 남기셨는데도 안타깝게 유해를 못 찾았죠. 지금은 가묘로 해서 김구 선생님 묘소가 있는 효창공원에 가묘가 있을 뿐입니다. 그런 것들 보면서 어쩌면 우리 민족의 역사 바로 세우기가 많은 사람들이 바라고 열심히 하고 있지만 아직도 미완으로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계속 앞으로 전진하며 살아왔듯이 우리는 꿈과 희망을 잃은 적은 없었던 민족인 것 같습니다. 일제 치하에서도 독립의 의지를 잃지 않고 그리고 또 그 어렵던 IMF 환란 시절에도 금 모으기 운동을 비롯해 우리 모두가 합심해서 단결해서 그 역경들을 극복하고, 민주화의 꿈도 독재 치하 하에서 잃지 않은 그런 모습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간 시장을 다닐 기회가 많았습니다. 지난 약 40일 정도를, 대선 출마한 이후 시장을 다니며 많은 것 느꼈습니다. 재래시장이 점점 어려워집니다. 특히 대형마트가 들어서면서 어려워지는 재래시장이 많은데 어려운 가운데서도 놀라운 모습들을 간혹 발견하게 됩니다. 뭐냐 하면, 굉장히 위기감을 느껴서 그 전까지는 뿔뿔이 흩어져 있던 상인들이 모여 대책 회의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디어를 냅니다. 또 나이드신 어른들이 모여 밴드를 만들어 시장에 오신 분들에게 공연을 하고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상인들 스스로가, 그 전에는 옆 가게도 잘 몰랐다가 어려움에 닥치면서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다 보니 서로가 서로를 너무 좋아하고 친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공동체가 탄생합니다. 그 전에는 모래 가루처럼 흩어졌던 분들이 모여 공동체가 탄생합니다. 서로가 모여 손님이 있든 없던 음악을 연주하는 자체에 재미를 들입니다.
그 자체가 오는 사람들에게 전염됩니다. 그래서 오고 싶어지게 되는 거죠. 그러면서 오히려 시장이 살아납니다. 예전에는 그분들끼리 시장에 오게 되면 다들 물건만 사러 왔죠. 거래, 경쟁의 상대죠. 우리가 각박하게 살다 보니 나를 제외한 우리 가족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경쟁 상대, 나와의 거래 상대방일 뿐인데 점점 공동체로 탄생하는 거예요. 그런 것이 정말로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나 합니다. 지금처럼 이렇게 각박하고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고 청년 일자리가 없는 이런 힘든 속에서 지금 시점이야말로 어쩌면 모두들 힘을 합쳐 공동체를 복원해나가야 한다는 열렬한 외침들이 작년 하반기부터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시작된 것 아닌가 합니다. 우리 민족 원래부터 공동체가 단단했습니다. IMF 환란 때 금모으기 운동을 한 국가는 우리나라밖에 없었습니다. 국가를 살리자고 개인 재산을 내놓고, 지난 월드컵 때 전국 모든 도시에서 가장 큰 광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축제, 잔치가 벌어지고 정말 개인 일처럼 모두가 같이 기뻐했는데 그런 모습이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없습니다. 우리국민 본성이 공동체, 따뜻한 이웃을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하는 민족인데 지금 사회가 너무 각박해서 공동체를 소중히 생각하는 우리 민족을 뿔뿔이 갈가리 찢어놓은 것이에요. 그것을 복원해야 하죠.
지금 상황은 녹록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도 어렵지만 앞으로 더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가계 부채, 부동산 문제, 전 세계적인 금융대란으로 촉발된 장기적인 경제침체가 내년부터 본격화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로써는 탈출구가 없는 상황이고, 거기다 우리 내부적으로 보면 일자리 문제, 청년 실업 문제, 직장 잃은 40대 가장의 문제, 50~60대 노년으로 접어들면서 노년에 대한 대비가 전혀 안 되어 있고 건강에 대한 문제 이런 문제들이 우리 사회를 굉장히 많이 짓누르고 있는데요, 저는 희망적으로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어떤 어려움에서 쓰러진 적이 없고 오히려 공동체가 복원이 되면 그것들을 헤쳐 왔기 때문이죠. 문제는 공동체 복원을 막는 그러한 여러 가지 세력이라고 할까요, 그런 부분들이 사실 정말로 걱정스럽습니다. 선거 때만 되면 사람들을 갈가리 찢어 놓는데요. 그러면 그것들이 결국은 누구한테 이득이 될까 그런 생각을 하며 안타까움을 지울 수 없습니다.작년 서울시장보궐선거 때부터 시작됐던 국민적인 열망이 어쩌면 거기서 비롯된 것 아닌가 합니다.
우리 사회가 가진 많은 문제들, 대표적인 것이 격차입니다. 저는 격차 한 마디로 우리 사회의 문제를 나타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격차라고 한다면 개인과 개인 간의 격차, 빈부격차, 성별 격차, 세대 간 격차, 산업계 쪽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격차, 수도권과 지역 간 격차들이,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격차가 지금 동시에 우리 사회에서 사회현상으로, 특히 젊은 세대들은 그것들을 몸으로 느끼면서 서있는, 황야에 서있는 것이 지금 현재 우리의 모습입니다.이런 문제들을 풀 수 있는 주체는 정치밖에 없습니다. 지금으로써는 그런데 정치가 민생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공중에 붕 떠있습니다. 하늘에 떠있고, 그들만의 논리로 되어 있다 보니 사람들의 불만이 결국에는 작년 가을 서울시장보궐선거 때부터 나타난 거대한 흐름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사회를 이제 구성하는 체제는 수명이 다했다고 봅니다. 우리 사회를 이루는 여러 가지 체제들, 민의를 대변하지 못하는 정당 체제, 빈부 격차를 심화시키고 사회 계층 간의 이동을 차단시키고, 더 이상 일자리를 만들어 주지 못하는 경제시스템, 의사 결정 구조가 산업화 시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부분들이 이제는 수명을 다했고 지금 현재 사회 문제를 풀려고 하면 그러한 체제의 틀을 깨야 합니다, 깰 수밖에 없습니다, 깨지 않으면 우리는 공멸할 수밖에 없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외국의 유명한 분이 ‘역사적 성공의 절반은 죽을지도 모른다는 위기의식에서 비롯됐고, 역사 속 실패의 절반은 찬란했던 시절의 향수에서 비롯됐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지금 여러 가지 위기의식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 자체는 답답하고 불안하겠지만 어쩌면 이 위기의식 때문에 개혁, 혁신을 통해 역사적 성공으로 갈 수 있는 기회의 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든 개혁은 기득권의 저항을 극복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항상 모든 사회에서 한 번 사회가 바뀐 다음에도 어느덧 시간이 지나면 기득권이 생기게 되고 그러면 체제가 모든 것이 개혁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면 옛날의 개혁의 주인공들이 기득권이 되어 다시 개혁에 저항하게 되는 것이 역사의 논리 같다. 그런 말이 있잖아요. ‘모든 개혁은 사자와 당나귀의 저항을 받게 된다’고. 아마 이런 비유들 잘 아실 것입니다. 기득권을 보호하려는 세력들은 온갖 논리를 앞세우고 일반 대중들을 현혹해 진정한 개혁을 반대하고 그럴듯한 논리를 세워 기만하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늘 역사에서 주인공은 국민이었습니다. 국민은 결국 거기에 속지 않게 됩니다.
말씀드린 대로 우리 사회의 문제를 푸는 데는 정치가 제 역할을 하는 것이 꼭 필요한데, 제 역할을 하지 않으니까 이 체제 자체를 바꿔 달라는 그런 것들이 이제 시작되었고, 시작이죠. 결국은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닙니다. 정치 개혁이. 정치 개혁이 되어야 우리가 정말로 바라는 목적이자 결과인 경제민주화라든지 일자리 창출이라든지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치 개혁은 수단이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닙니다. 첫 번째 단추를 풀기 위한 그런 중요한 부분이 정치 개혁입니다.
그래서 얼마 전에 제가 정치 개혁에 대해 몇 가지 말씀을 드렸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세종대에서 세 가지를 말했습니다. 첫째, 국회의원들이 원래 국회법대로라면 소신대로 자기가 투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당론이라고 정해서 국회의원들을 자기 개인 소신대로 투표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관행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날치기 통과라든지 여러 가지 당론에 의해 움직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바로 잡아야 됩니다. 첫 번째는 국회의원들을 당론에 묶지 말고 개인 소신대로 투표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직접 민주주의 요소를 도입하라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공천권입니다. 지방자치 의원들이라든지 또는 국회의원들이라든지, 여러 가지를 정당에서 공천을 하는데 그 자체가 원래 정당이 뭡니까? 정당은 국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기구입니다. 헌법 기관이죠. 그런데 그것 자체가 국민의 민의를 대변하지 않고 내부의 계파의 이익이나 논리에 따라 자기들끼리만 휩싸여 있으면 국민을 외면하게 되고 국민이 아무리 사회 문제 해결해달라고 해도 듣지를 않습니다. 그런데 그 중심에 뭐가 있느냐면, 공천권이 있습니다. 공천권을 계파에서 가지고 있으니까 국회의원들도 정치하는 분들도 다 국민을 바라보지 않고 계파를 바라보게 되는 거죠. 그래서 이를 해결할 방법은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것입니다. 저는 너무나 당연한 요구라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는 특권 포기입니다. 저는 대통령이 된다면 어떤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을 미리 말씀 드렸고, 나아가서 국회의원들도 특권을 포기해야 하는데 마침 4월 총선 직후에 양당에서 어떤 것들을 포기하겠다는 것을 신문에서 보신 적 있으시죠? 불체포특권 이야기도 나오고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왔는데 결론이 어떻게 났나요? 말이 나오다가 아무 결정도 않고 행동도 않고 사라졌죠. 지금이라도 저는 국민이 요구할 수 있는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그 때 한 이야기 제대로 지키라고 국민이 요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들에 대해 세종대에서 세 가지 정도 말했습니다.
또 인하대에서 세 가지 말했습니다. 첫 번째 국회의원 숫자 줄이고, 대신 내부에서 비례대표가 차지하는 비율을 높이라는 말, 두 번째로는 정당에 국고보조금이 굉장히 많이 지급되고 있는데 그걸 줄이던지, 원래 목적대로 쓰라, 즉 정당에서 정책 개발하는데 그 비용을 쓰라고 주장을 했고 세 번째로는 중앙당을 폐지하거나 축소하라는 말을 드렸습니다. 그게 다가 아니었어요. 그 중에서 일부 말씀들을 드렸는데, 그리고 인하대 강연 말미에 제가 존 로크의 말을 인용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새로운 의견은 아직 일반적이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언제나 의심받고 대부분 반대에 부닥친다.’ 제가 그 말을 왜 썼냐면 저는 강력하게 반대할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상한 그대로 강력한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그 중에서도 또 여러 가지 말들이 있었는데요, 그 중에 받아들일 부분도 있고 그랬는데 제가 제일 뭐라고 할까요, 가슴 아팠던 부분은 ‘국민의 맹목적인 정치 혐오에 편승한 포퓰리즘이다.’ 이런 말이 있었는데요. 그런데 그 말 가만히 생각해보시면 국민의 정치 혐오에 편승한 포퓰리즘, 이 말을 누가 할 수 있을까요. 굉장히 무서운 말인 것 같은데요. 왜 그러냐 하면 쉽게 풀어서 얘기하면 국민이 무조건 정치 싫어하도록 안철수가 부추긴다, 그런 말이잖아요. 사실은 그게 얼마나 교만한 생각이에요? 그게. 그러니까 기존 정치에 실망하고 또 새로운 정치에 갈망하는 국민의 요구를 대중의 어리석음으로 폄훼한 겁니다. 그 말이 뭐냐 하면 대중은 그 정도 판단도 하지 못할 정도로 어리석다는 말을 그렇게 공개적으로 말할 수 있는 분이 계시다는 것이 저는 참 착잡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것이 포퓰리즘이라면 지역마다 다니며 개발공약 하나씩 내고, 국가 재정을 생각하지 않고 장밋빛 공약을 내는 게 포퓰리즘이죠, 원래. 그런데 제가 했던 말은 개발공약이 아니잖아요. 특권을 내려놓자는 말인데 포퓰리즘인지 저는 지금도 이해가 잘 안 갑니다. 그래서 만약에 국민의 개혁 열망에 귀를 기울이는 게 포퓰리즘이라면 그 말은 뭐냐면, 정치권은 국민의 요구에 귀를 닫겠다는 말입니다. 그런 말씀을 하실 수 있는 용기 있는 분이 계실까, 하는 그런 생각들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제가 오늘 드릴 말씀 중에서 가장 강조해드리고 싶은 말은 이것입니다. 문제의 본질은 ‘왜 국민이 정치를 혐오하게 되었는가’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정치권이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뼈를 깎는 구조개혁을 한다’가 본질입니다. 괜히 제가 이렇게 여러 가지 그 중에서 세부적인 사항을 말씀하는데 지엽적인 하나하나에 붙잡고 논쟁하지 마시고 본질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본질은 왜 정치권이 국민으로부터 외면 받게 되었는지를 정말 심각하게 인식, 자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치권은 어떠한 뼈를 깎는 구조개혁을 해야 하는가 스스로 반문하고 스스로 해답을 내야 됩니다. 그런 뜻입니다. 저는 그 말을 했던 것입니다. 논의를 더 진전시키기 위해 여섯 가지 정도 더 말씀 드린 것입니다. 그 논지에서 벗어나지 않으시는 분들, 그래서 물론 논쟁은 환영합니다. 논쟁, 그리고 합의를 해나가면서 바로 잡아야겠죠. 제가 던진 여섯 가지 이슈, 이제 논쟁이 벌써 시작됐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편으로는 반가웠습니다. 포퓰리즘 얘기는 빼고 나머지는 다 반가웠어요. 그래서 논쟁을 시작하고 합의를 해나가면서 결국은 그러면 정치권은 어떠한 뼈를 깎는 쇄신을 할 것인가, 그 쇄신대로 나가면 됩니다. 그것을 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실 생각이 다를 수 있고, 그게 민주주의 아닌가. 그리고 방안도 다를 수 있고, 정책도 다를 수 있고, 하지만 저는 실행 의지는 같아야 한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그래서 한 번 제가 드린 말씀 중에 중요한 부분을 한 번 더 강조한다면 정치 개혁 첫 번째는 어디서 출발하는가를 보면 물론 대통령부터입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그 부분부터 말씀 드리려 했던 것입니다. 무소불위의 대통령 권력을 어떻게 하면 통제할 것인가에서 출발하는 것이고 지난 5년간 이명박 정부 보면서 많은 국민이 분노한 것이 대통령 권한의 남용 아니겠는가. 그래서 저는 대통령이 된다면 권한부터 축소하겠다고 그래서 그것부터 말씀 드렸던 것입니다. 그리고 또 대통령의 권한을 통제하기 위해 임명권을 제한하겠습니다. 그리고 감사원장 추천권을 국회에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또 대통령으로부터 독립된 고위공직자부패수사처 만들겠다는 약속도 그런 이유에서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대통령 권한을 내려놓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죠. 정당과 국회가 제 역할을 못하고 대통령의 시녀, 또는 거수기로 전락하는 상황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그런 시스템을 만들지 않으면 3권 분립은 말 뿐입니다. 대통령 밑에 국회나, 국회 밑에 또 국민이 신음하는 구조는 도저히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없기 때문이죠.
의회 정치가 파행됐던 데는 중심에 대통령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는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그래서 대통령의 권한을 내려놓으며 국회, 정당에 제가 요구를 여섯 가지 말씀 드린 것처럼, 일부의 요구이긴 하지만 그것부터 말씀 드린 것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의원 수를 늘린다고 국회의 기능이 강화됐다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핵심은 뭐냐면 공천권, 공천권을 가지고 당이 국회의원들을 통제합니다. 눈치 보게 만듭니다. 그리고 강제 당론이라는 이름으로 국회의원들이 자기 판단, 양심에 따라 투표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면 국회가 대통령과 행정부를 통제하는 3권 분립이 기본적으로 될 수가 없는 거죠. 민주주의 기본원리가 3권 분립이라고 해놓고 사실 3권 분립이 안 되게 만든 것이 공천권, 강제 당론이라는 거죠. 가장 논쟁이 많이 붙은 것이 국회의원 숫자 이야기입니다. 정확하게 강의 때 말씀 드린 내용을 보면 얼마로 줄이자고 주장한 적은 없습니다. 예로써 든 적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핵심을 비켜 가시면 안 되고, 중요한 것은 숫자가 아니라 논쟁입니다. 뭐가 중요하냐면 기존 정치 학자분들이나 정부에서 말씀하시는 분들 말고 실제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보세요. 왜 국민이 차라리 의원 숫자를 줄이라고 하는지, 그 의견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면 저는 길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 당면 문제를 풀기 위해 우리가 뭘 실행하자면 수많은 양보와 타협이 필요할 텐데 내년부터 정말 힘들어질 것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러자면 더 많은 양보와 타협이 필요하다. 재벌도 무소불위의 권한을 가진 검찰도 엄청난 힘을 가진 사정기관도 모든 기득권과 특권을 포기해야 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것뿐 만이 아니고 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조금씩을 내려놓아야 이 위기를 저는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노동자들에게도 양보를 요청해야 합니다. 비정규직을 살리기 위해 정규직이 요청해야 되고 정년 지키기 위해 임금피크제 요청해야 하고, 청년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일자리 나누기를 요청해야 합니다. 또 학생 분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보시면 최저임금제가 학생 아르바이트 때 굉장히 괴로움으로 다가오는데 사시 영세 자영업이나 영세 중소기업들의 도산을 막기 위해서는 최저임금을 한 번에 당장 내년에 현실화하긴 참 힘듭니다. 그리고 학비 때문에 밤새워 일하는 학생 분들에게도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말해야 합니다. 사회 모든 구성원들에게 조금만 참아달라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그런데 국민에게 참아달라고 이야기해놓고 정치권이나 대통령이나 자기 권한 안 내려놓는다는 게 설득력이 있겠나요? 말이 안 되잖아요. 그래서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대통령 권한 내려놓을 테니까 정당과 국회도 좀 내려놓아 주세요, 그래야 재벌, 검찰, 그리고 노동자, 학생에게 조금씩 기다려 달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는 건데, 그래서 제가 개혁을 성공시키기 위한 출발점이 정치권이 먼저 특권을 포기하고 다른 쪽에 양보를 요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정치권에서 논의되는 정치개혁안 저는 자기희생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 말의 성찬은 있는데 진정한 내 것을 내려놓겠다는 그런 의지가 부족해요. 국회의원 특권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인터넷에서 쳐보시면 특권이 나옵니다. 한 번 쳐보시면 나옵니다. 그런데 다른 것은 좋다 그거예요, 다 관두고 국회의원 세비. 19대 국회가 작년 대비해서 몇 % 인상됐죠? 16% 정도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같은 시기에 공무원 임금 인상률 3.5%, 최저임금 2.1%, 최저 생계비 4.3%인데 국회의원 세비가 그렇게 인상이 됐어요. 세비가 올라서 올해 19대 국회가 정치를 잘 하시나요? 국정감사 때 보셨죠? 국정감사 때 국정감사가 아니고 안철수 감사를 하시고, 그래서 제가 국정보다 더 중요한 사람인가(웃음), 그래서 국정감사 때 국정감사 하지 않으신 의원들은 자진해서 세비 반납하셔야 합니다.
어제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농성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지금 날씨 엄청나게 추운데 그 고공 철탑위에 자기 몸을 묶고 9일째 비정규직 농성을 하고 계신데, 그게 그냥 또 농성이 아니라 이미 법으로 정해지고 법원에서 불법이라고 판정을 받아서 결정이 난 상황을 회사에서 받아들여 주지 않아 농성을 하는 그 현장을 가봤는데요, 그 모습을 보면서 국회가 억울하고 힘들고 불안한 국민 문제를 대변하지 못한다고 국민 아우성이 하늘을 찌르는, 하늘높이 올라가셨어요. 제가 생각해도 썰렁하네요(웃음). 그래서 국민의 원성이 하늘을 찌르는 이런 지금의 상황이 진짜 정치의 위기 같습니다. 그래서 이 상황에서 제가 여러 번 말하지만 정치권이 특권 하나도 포기하지 않은 채 개혁을 하겠다면 누구의 양보도 받아낼 수 없습니다. 가까운 일본, 미국, 싱가포르에서 요즘 경기가 어렵다 보니 고통 분담 차원에서 세비 인하, 공기업에 대한 법안들이 제출되어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거꾸로 가도 한참 거꾸로 가는 겁니다.
그래서 국회의원 하루만 해도 연금 평생 받는 연금법안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법안들 통과할 때 세비 인상 통과할 때는 단상 점거하는 사람도 없었고 문을 닫아걸거나 몸싸움 하시는 분들도 없었습니다. 옛날 광고 그런 거 있잖아요. 소리 없는 ‘용각산’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여러 가지 정치 개혁에 대해 문제점을 말씀 드리는 근본적인 이유가 그래서 그렇습니다. 지금 괜히 무모하게 어떤 많은 것을 가지고 제가 주장하는 게 아니고 가장 기본적인 것들, 정치는 국민의 민심을 대변하고 생활의 어려움을 풀어주는 게 원래 정치입니다. 그런데 지금 제대로 안 되고 있으니 또 내년에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부닥치고 사회 모든 구성원들에게 양보를 요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오게 될 테니 지금 뼈를 깎는 구조조정으로 스스로 내려놓자고 그 말씀을 계속 드렸습니다. 지엽적인 논쟁에 빠지기 보다는 본질을 보고 본질을 해결하고자 모두 다 뜻을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정말 저는 다시 한 번 더 정치권에 특권 포기, 혁신을 요구합니다. 권력을 국민께 돌려 드려야 합니다. 정치가 먼저 특권을 버리고 재벌, 기득권을 향해서 기득권을 내려놓기를 강하게 요구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지난 9월 19일 출마선언을 했는데요, 국민께서 불러내셨고 국민만 보고 뚜벅뚜벅 가겠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옳은 길이라면 저는 싸울 것입니다. 그것이 저를 호출하신 국민의 뜻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 점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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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스나이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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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들이 다 풀향같이 멍청한지 알고 있나봐요
그만큼 중요한 사안이라 소나기 퍼부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회원도 있는데요.
착각하지마세요.
참 웃깁니다. 누가 멍청한건지.
진실만을 추구하는 회원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안철수의 의견,견해 모두 일리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최선이라고 고집하는 순간 바로 그 자신부터 고리타분한 기득권자가 되었음을 암시합니다.
그 자신이 어떻게 최선이라 강변 할 수 있는지?자기가 神이라도 된양 하는데는 아연 실색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정차가들의 정신구조화, 행동양태의 발전과정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분이 있습니다.
안철수에 대해서도 의대에서 기초의학을 전공한 생리학 전임강사가 갑자기 안랩이란 컴퓨터 소프트웨어 회사를 차린 것에 주목하고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해 분이 있습니다.
그분 결론은, 소아 유년기 성장과정부터 현재 정치개혁을 외치는
것 까지, 독일의 히틀러와 완전 일치되고 있다고하면서, 현재 고집피우는 것을 보면, 히틀러와 같은 과정을 거쳐 반드시 자살로 생을 마감할 것으로 추론하고 있습니다.
아집이 보통을 넘어서는 것을 보면서, 섬뜩한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사소한 거짓말, 부정의 한 세태영합적 행동등으로 점철된 안철수의 행동을 주시합니다.
1. 바늘 도둑이 소도둑된다.
2. "거짓말하는 착한사람"(댄 애리얼리 지음)이란 책을 보면 안철수의 정신 행동양태가 선명히 투영됨을 알수 있습니다.
"우리는 왜 부정행위에 끌리는가?"라는 副題가 붙여있는 도서 참고하시면 됩니다.
안철수씨의 역사관과 철학이 무엇인지 알고싶네요 맨날 국민과 함께하겠습니다식의 모호한 발언말구요
안철수대통령 단일화로 정권교체및 정치개혁을 해야 미래을 우리가 잡을수있습니다.
세상은 .넓고,다양하며,인재는 젊은이에서 찾아야합니다.
낡은관행과 나쁜선례을 닮아가고,모방하는 정치인의 전철은 개선하고,새로운형태로 발전해야 미래가 찾아옵니다.
삐삐세대에서 스마트세대로,아날로그에서 디지탈로 날로발전하고 변모하는시대에 빨리적응할수있는 참인간.바른인간이
필요한시대의욕망입니다.
변모하는시대에 변화을 받아들이고,미래을 개척할수있는 그런 리이더가 필요한시대입니다.
우물안에서,낡은울타리에사로잡혀,주인의생각,국민의 뜻과 상반된행동을하는 그런사람은 이제대표로 보내지않기을 간절히바랍니다.
주인이여!
우리 민주당의 진정한 적은 새누리당이 아니라 안철수다
우리 민주당이 제일 두려워야 할 사태는 새누리당 집권이 아니라 정치개혁이다
새누리당은 우리의 경쟁자이자 협력자다
우리 노무현과 김대중을 팔아먹고 살아가는 인간들에게는
이명박과 박근혜와 황당한 일을 계속해주는 새누리당이야말로 우리의 구세주들인 것이다
그들 아니었으면 우리같은 인간들이 어떻게 정치판에서 살아남아 활개치고 살아갈 수가 있을 것인가?
공개적으로는 말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마음깊이 그들에게 감사하고 있다
우리는 엉터리 신자유주의 정책으로 나라를 망쳐 먹었지만
새누리당이 우리의 밥줄이라는 것을 모를 만큼 멍청하지는 않다
이런거 저런거 다 떠나서.. 너무나 정직한듯히 아무것도 모르는척.. 위선을 떨치지만 않았어도... 이렇게까지 신뢰못하진 않았을텐데.. 기존의 정치인처럼 차라리 있는그대로 행동했던라면 지금하는 말을 믿었을지도 모르겠지만..그러기엔 너무 많은 것이 들어난 사람입니다.. 서민의 삶을 단한번도 살아보지 못한사람이 서민 대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한다는게 말이됩니까? 등록금내는것이 버거운 그들의 마음을 엘리트로만 살아온 사람이 이해한다면 그것은 무언가 잘못된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기본적인발언만 봐도 이사람은 믿을수 없습니다.
아무도 안하는말
엘리트여러분 엘리트로만 가진 스펙으로 언제까지 부모등골빼고 살렵니까
스펙 박사 포화상태 인데 정작 중소기업은 인제난 여러분이 현실적으로 중소기업 취직부터 하고 정치권 재계에 공정한 급여룰을 외쳐야지 변화가되는거지 다들대기섭공기업 서비스업종만 목메면서 나라가바뀌까요 부모님세대들의희생이 있어 여러분들이 높은대학을 다니게되었지만 현실은 여러분들을 다 수용못하는 사회구조로 되어있는것 또한 부모님들의 과욕의 결과로 또다른 자식세대의 희생을 만들고 말았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냉정하게 생각해봅시다
현실은 나의지금의 삶을 결정짖는것은 젊은세대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직장도 부모가되는것도 하루하루현실이 있어야 미래가 되는것이지 껑충뛰어넘는 미래가 주어지진않습니다
그렇다면 개인이든 사회든 하나의 선택을 합심해서해야되는게 오늘과다른 내일을 만들어내는것입니다
그만큼 선택은 이상보다는 현실을 우선시하는 결정권을 가지는것입니다
야권의 단일화및 두후보자들의 힘겨루기라는 말로 뉴스를 도배하는것에 대하여도 난 우리가 왜 이렇게 농락당하는느낌을 떨칠수가 없습니다
누구의 문제로 대권 후보자가 고민합니까
아무것도 만들어내지 못하는 말들에
박그네 문재인안철수 당장투표시간연장해 모든국민의 주권 부터
국민에게 돌려주고 나를 믿이봐
내정책이 정말 여러분들을 위한거라는 증명을하라고 왜 말 못하고 왜 국민들이 나뉘어서 해도 되니마니 난리냐 그러니 덩달아서 우롱해도되는 국민으로 취급하고 이런결과가 말만포장하는 대권후보자를을 우리가 왜 쌈박질하듯이 나뉘어서 왜왜왜?
내가 바라는정치 지금당장 공기업 급여조정부터해라 일은 하부조직 돈은상부조직 이런불균형다시 바꾸고 하부조직 더 보강해서 새는돈 없도록 감시철저히 하고 취업난 개선하고 중소기업 지원정책부터제대로해서 불정한 취업이아니라는 환경만들어라 이런정치는 현실정치고지금당장실현가능한겁니다
도덕성검증이라는 제도로 취업문 열립니다
대한민국 물갈이됩니다
냉정하게 세후보자들을 검증해서 거짓없는 도덕성으로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 될수 있는분으로 여러분이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세사람과 국민대다수와는 냉정하게 검증할수 있습니다
대권후보자와 밀약이 있는 사람들만이 여러분들에게 허상만을 이야기 한다는것을 말한다고 나는 말합니다
오로지 국민의 자리에계신 여러분 힘을 한군대로 선택하세요
그게바로 한표로 행사할수밖에 없는 우리의 힘이고 우리의 권력을 그틀이 겸허히 받아들이게 됩니다
우리 존심있는 국민이 됩시다
정치판 한번 바꾸어 봅시다
너는 안쥐근이라 해라~~ 안 쥐 根 ~~
안철수가 참 마음에 든다. 고인 물은 썩게 마련이다. 나중에 썩더라도 지금은 휘젖고 변화시켜서 다시 살려야할 시기이다. 이미 정치인들은 어떻게 하면 국회의원이 되어서 돈을 빼먹을 수 있는지 선배를 거쳐서 족보처럼 내려왔다. 이 구조를 바꿀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정치인들이 어리둥절하는 동안만이라도 나라가 잘 굴러가도록 하자는 것이다. 따라서 지금의 정치 구조는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인들의 부패성에 기인해서 썩게 되었다 반대로 말하면 정치인들만 청렴하게 산다면 대통령이 뭘 할것은 없다는 것이다.
논리에 빠진사람은 사회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미약하다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금 상대와 해결점을 시행하자는 사람만이 사회변화를 이끌어내는 리더로서 자질이 있는것이다
깨인사람은 이상을 말하지만 현실을 외면하지않는 실행하는자만이 깨인자이고 그는 누구에게도 진심이다
그러나 이상을 말하는자를 추앙하는것의 세월은어느날 흰머리의 자신을 발견하게 되면서 자신의 젊음을 가여워하게된다
보수는 유권자들이 무지함으로 단결하고 진보는 유권자들이 너무 똑똑해서 분열한다.
새누리..민주통합..뭐 어쩌고 해봤자 결국 이념속에 안주하려는 기생충 같은 자들...
그들이 말하는 단일화나 그들이 말하는 경제민주화 역시 결국 자신들의 기득권을 향해서만 있을 뿐...
풀향님께서 문재인을 고집하시는 것도 이해가 못가는 바는 아니지만 이젠 어느정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하게 얘기하자면 김광수경제연구소와 깨어있는 국민들이 열심히 해서 스스로의 권리를 찾는 길 밖엔 없는 것 같습니다 전 국민들에게 스마트폰 하나씩 나눠주면서 직접민주주의 해도 기술적으로 가능하죠 그런데 제가 안철수를 고집하는 이유는 기존 여야구도로는 더 이상의 정치발전이 없다고 하신 김광수경제연구소장님 말씀이 결정적이었죠 안철수 이외의 대안이 있다면 그것을 찾겠지만 현재로써는 별 방법이 없다 생각합니다 기존 여야정치만 가지고는 별 다른 변화가 없다는 거죠 문재인..? 그 사람도 틀렸습니다 기존여야구도로는 절대로 변화를 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야권 지자자 입니다.
문재인 후보님, 안철수 후보님 중 어느 누가 후보가 되더라도 기꺼이 투표할 것입니다.
저는 안철수 후보의 경상대 강연전문 내용이 좋아서
여기 회원분들도 읽어 보시라고 올린 것인데,
몇 몇 회원분들은 강연전문에는 관심도 없고 안철수 후보에 대해 비방만 일삼고 계시는 군요.
그런데, 안철수 후보 학력은 왜 문제가 되는 지 모르겠네요.
안철수 후보 학력에 대해 금태섭씨가 설명하고 있으니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http://www.facebook.com/truth4ahn
풀향님// 그냥 링크를 걸어주시지 수고스럽게 일일이 댓글을..
http://www.ilbe.com/239067487
어떤 말씀하시는 지는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