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 해운 등 | 美-이란 무력 충돌 속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및 국제유가 급등 등에 상승 |
▷미국과 이란은 6월17일(현지시간)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지만,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양국이 공습을 주고 받으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음. 이와 관련, 미군 중부사령부는 1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에 "미 동부시간으로 오후 5시에 호르무즈 해협을 자유롭게 지나는 민간 선원과 상선을 공격하는 이란의 능력을 계속 약화시키기 위한 추가 공습을 개시했다"고 밝힘. 이어 "군통수권자가 이란 병력에 책임을 지우기 위한 공습을 지시했다"고 덧붙였음.
▷이란은 미군 공습에 맞대응해 요르단, 쿠웨이트, 바레인, 오만에 있는 미군 시설을 타격했다고 이란 국영 통신사 타스님이 보도했음. 이란은 자신들이 해협의 통제권을 갖고 있다고주장하며 선박들에게 자국 영해를 지나는 북쪽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알려짐. 특히, 호르무즈 해협 개방 여부에 대해선 양측이 엇갈린 주장을 펴고 있는 상황임. 이란은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해협을 폐쇄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중부사령부는 이를 부인하며 “미군은 이란의 부당한 공격, 괴롭힘, 위협, 자의적인 선언에도 항행의 자유를 보장할 수 있도록 배치돼 있으며 준비를 마쳤다”며, “이란은 해협을 통제하지 못하고 있으며 선박 운항은 계속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음.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종전 협상 진행도 불확실해진 가운데, 이날 아시아 장중 국제유가는 4% 넘게 급등. WTI 9월물은 74달러 위에서 거래, 브렌트유 9월물도 79달러 위에서 거래중.
▷이 같은 소식에 금일 SK이노베이션, S-Oil, 흥구석유 등 정유/ 윤활유/ 주유소/ LPG(액화석유가스), STX그린로지스 등 해운 테마가 상승.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대체 에너지원으로 부각되며 SK이터닉스, HD현대에너지솔루션, OCI홀딩스, 씨에스윈드 등 일부 태양광에너지/ 풍력에너지 테마가 상승. |
| 여름/ 제습기 등 | 유럽發 에어컨 수출 기대감 지속 및 폭염 장기화에 따른 냉방가전 수요 확대기대감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5월부터 시작된 이상 기온으로 두 차례 기록적 폭염을 경험한유럽이 또다시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해짐. AFP통신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현재 프랑스는 수도 파리를 비롯해 본토의 4분의 1 이상에 최고 수준의 폭염 경보가 발령됐다고 보도. 이와 관련, 파리의 명물 에펠탑은 이상 고온으로 현지시간 12일 오후 4시에 일찍 문을 닫는다고알려짐. 이어 루브르 박물관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오후 4시까지만 단축 운영한다고 이미 밝혔고, 오르세 미술관도 극심한 폭염으로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오후 5시에 문을 닫는다고 공지. 특히, 지난 4일 개막한 세계 최고 권위의 도로 사이클 대회 투르드프랑스는 개최 역사상 처음으로 언덕이 많은 코스 일부를 단축하기로 결정했음.
▷기상청은 전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북 경산과 포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 중대경보'가 내려졌다고 밝혔음. 폭염 중대경보는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이틀 이상 이어진 지역에서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령되는 최상위 단계의 폭염 경 보임. 또한, 기상청은 14일부터 중부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일시적으로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했지만, 비가 그친 이후에는 높은 습도가 더해져 다음 주에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음. 폭염이 강해지는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우리나라 상공에 북 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이 위아래로 두껍게 덮고 있는 '이중 고기압' 형태를 띠고 있다"며, "고기압 안에서 하강기류가 강해지며 온도가 올라가고 남서쪽에서는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 무더위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 속 시장에서는 냉방가전 수요 확대 기대감이 나타나는 모습.
▷이 같은 소식 속 금일 위닉스, 파세코, 에스씨디, 신일전자, 태경케미컬 등 여름/ 제습기 등 테마가 상승. |
| 은행 | 2분기 견조한 실적 성장 및 금리인상 초기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
▷LS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분기 9개 은행(지주) 합산순이익은 7.2조원으로 컨센서스 수준에 부합하며 전분기와 전 년동기대비 5% 내외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힘. 평균NIM이 1bp 상승에 그쳐 1분기 대비 상승 폭은 둔화될 것이나, 대출성장률이 평균 1.5% 이 상으로 확대되면서 이자이익 상승탄력이 유지될 것으로 분석. 전분기에 이어 시장금리와 환율상승으로 인한 손실에도 자본시장 호조에 따른 증권사 실적개선과 은행 WM부문 수익확대로 수수료이익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탑라인 성장세가 견조한 실적을 지속 견인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경험적으로 금리인상기 초기는은행주 비중확대의 적기였다며, 과거에도 금리인상 사이클의 초기에 주가의 상승탄력이 가장 강하게 나타났고, 중반부 이후에는 조달금리 상승에 따른 NIM 상승 폭 둔화, 대손부담 확대로 주가의 상승탄력이 눈에 띄게 둔화됐다고 밝힘. 금리인상 가능횟수가 제한적인 매크로 여건을감안하면 은행주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보다 중요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J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케이뱅크, BNK금융지주 등 은행 테마가 상승. |
| 2차전지/ 전력저장장치(ESS) 등 | ESS 수주 모멘텀 및 유럽 EV 가동률 회복 전망, 정부의 배전망 ESS 구축사업 본격화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D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이차전지 업종 주가 회복은 ESS 수주 모멘텀과 유럽 EV 가동률 회 복에 따라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 기존 ESS는 1~2년 단기 프로젝트성 성격이 강했고 4분기에 수주와 출하가 몰리는 계절성이 강했지만, 점점 장기 공급 계약화 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으며 AI 데이터센터 신규 전방은건설 일정에 따라 연중 발주도 활발하다고 밝힘. 이에 따라 앞으로 ESS 수주 모멘텀은 더욱 강한 주가 시그널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유럽 EV 시장은 2027년까지 차량 CO₂배출 감축 목표를 달성해야하기 때문에 전기차 판매량이 늘어날 유인이 여전히 견고하다며, 자동차 제조 업체들의 보급모델 중심 신차 출시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고, 이에 따른 판매량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와함께 정부의 배전망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사업 본 격화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음.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 일 '배전망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지원 사업'에 선정된 9개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는 ESS를 활용해 재생에너지로 인한 전력계통 부담을 줄이고 추가 재생에너지 수용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기후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ESS 약 700MW를 보급하고 재생에너지 1GW(기가와트)를 추가 접속할 계획임.
▷이에 금일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에이에프더블류, 한솔케미칼, 삼아알미늄, 삼기, 뉴인텍 등 일부 2차전지/전기차/전력저장장치(ESS) 등 테마가 상승. |
| 화장품 | 7월 화장품 수출 액 호조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통해 7월1~10일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3.6억달러(+40% y-y)를 기록했다며, 하반기 성장률이 약할 것이라는 편견를 뛰어넘기 시작했다고 밝힘. 미국향 수출액은 +50% y-y 성장해 20% 비중 유지했으며, 실리콘투 물류센터가 위치한 폴란드는 +66% y-y 증가, 에이피알 물류센터가 위치한 네덜란드 +198% y-y, 영국 +360% y-y 증가, 양국 합산 수출 비중만 10%에 달하며 급속도로 성장했다고 분석. 이어 올 하반기는 전년과 달리수출 데이터 흐름이 좋을 수 있다고 밝힘. 서구권 구조적 성장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과 일본도 역성장폭이 컸던 탓에 단기 회복 추세 보일 것으로 전망. 그렇다면 전체 수출 성장률은 상반기 대비 뒤쳐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며, 아직 피크아웃 우려는 기우라고 밝힘.
▷특히, 7월10일(현지시간) SEC에 미국 최초 K-Beauty ETF인 'Guinness Atkinson K-beauty(티커 KBTY) 출시를 위한 투자설명서가 게시됐다며, 해당 ETF는 순자산의 80%를 K-뷰티 기 업에 투자하게 될 것으로 전망. 브랜드-ODM-유통-미용의료 밸류체인 전반을 담는 ETF로, 2025년 세계 2위 화장품 수출 강국이자, ODM 경쟁력, 글로벌 브랜드 확장, 미용의료 산업의 성장 등을 고려한다고 설명. K-Beauty를 미국 자본시장 내독립적인 투자 테마로 편입시키는 첫 사례 로 중장기 수급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힘.
▷이 같은 분석 속 한국콜마, 케어젠, 코스메카코리아, 코스맥스, 파마리서치, 에이피알, 실리콘투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