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평생교육관(관장 변윤섭)은 3월 20일부터 7월 7일까지 고흥남양중학교 1~3학년 12명과 풍남초등학교 5~6학년 10명, 도덕초등학교 1~3학년 1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로 찾아가는 꿈&락(樂)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해등, 백정애 문학작가의 지도를 받아 생각의 힘을 키우고 자신의 생각을 구체화하는 표현법과 쓰기를 통한 소통법을 배우며 글쓰기에 대한 흥미를 돋우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대상 연령층에 맞게 10회에 걸쳐 글쓰기 수업을 구성했으며 학생들이 글쓰기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즉, 기행문 쓰기, 만화 그리기, 캘리그라피 쓰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해보고 그를 통해 진로와 관심사를 탐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학생들이 글쓰기 활동을 통해 자신을 알아가고 꿈을 찾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19년부터 시작한 ‘꿈&락(樂) 글쓰기’ 프로그램은 올해로 5년이 됐으며 학생들의 작품을 모아 ‘2023 학교로 찾아가는 꿈&락(樂) 글쓰기 작품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변윤섭 관장은 "해당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글쓰기 자신감 향상과 건강한 자아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더 좋은 교육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