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동 영시모음(소중한 나의 천사에게(6-879)-봄 불(6-887)
소중한 나의 천사에게(6-879)
마지막 말 미안해요
잊지 못할 사랑(6-880)
땅에 묻고 하늘 보며(6-881)
단 하나의 내 사랑에게(6-882)
영혼까지 잊지 못할 사랑을 합니다.(6-883)
상념의 숲에서(6-884)
젖은 나비 날개(6-885)
슬픈 노래가 싫어(6-886)
봄 불(6-887)
소중한 나의 천사에게(6-879)
유영동
사랑하는 나의 천사여
당신의 그 아름다운 글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면
쓸 수가 없음을 알지요.
가슴으로 벅찬 사랑
내가 매시간을
사랑 글로 담듯이
단 한 줄을 써도
진정한 마음의 사랑이
가슴에 채워져야 합니다.
순수하고 맑은 물이
흘러넘치는 샘물처럼
당신의 그런 변치 않는 사랑을
나는 언제나 느낍니다.
무엇으로도 값을 치를 수 없는
소중함으로 사랑하고 있음을
나도 같은 사랑을 당신께
평생을 하고 삽니다.
우리 언제나 같은 사랑의 느낌으로
당신과 내가 살아가요.
아무도 할 수가 없는 사랑으로
평생을 그렇게 사랑할 수가
당신과 나만이 할 수 있지요.
하늘만이 주신 가장 소중한
나의 사랑이여 천사여(08.4.7.)
To my precious angel (6-879)
Yoo Young-dong
my dear angel
your beautiful writing
if not true love
You know you can't write.
heart full of love
every hour i
like a love letter
even if you write just one line
true heart love
It should be filled in the chest.
pure and clear water
like a flowing spring
your unchanging love
I always feel
not worth anything
that I love you dearly
I give you the same love
I live my whole life.
We always feel the same love
You and I live
With a love that no one can do
I can love you all my life
Only you and me can do it.
The most precious thing only heaven has given
My love, angel (08.4.7.)
마지막 말 미안해요
유영동
무엇부터
내 잘못인지
내 삶이 일도
꼬이고 꼬이는지
사랑이라는 것도
사랑해서 아픔도
이제는 느껴지질 않아요.
지치고 지친 몸만
작은 방에 뉘이고
내려앉는 천장만 본다.
지나간 그 세월
꿈같았던 그 세월
아마도 누가 가져갔나요.
나는 버리지 않았어도
까만 밤을 지새우는
어리석은 시간으로
채워 놓지 않았을 것을
그래요
내게 맞지 않은 옷처럼
언제나 헐렁했나 봐요
남은 다 알아도
나만 꼭 맞는 옷으로
자랑하고 했나 봅니다.
옷은 알았겠지요.
다른 사람의 옷으로
언제나 벗으면
다른 사람이 입어 줄 것이라고
기다리고 있었겠지요.
마지sorry for the last words
Yoo Young-dong
from what
is it my fault
my life works
twisted and twisted
Love is also
I love you and it hurts
I don't feel it now.
Tired and weary body
lying in a small room
I only see the ceiling falling down.
those years gone by
Those dreamlike years
Maybe someone took it.
even if i didn't give up
staying up all night
with stupid times
that I would not have filled
okay
like clothes that don't fit me
I must have always been baggy
Even if I know all the rest
With clothes that fit me
I guess I was proud of it.
You know the clothes.
with someone else's clothes
always take it off
someone else will wear it
I must have been waiting
I'm sorry for the last words.(08.4.7.)
막 말 미안해요.(08.4.7.)
잊지 못할 사랑(6-880)
유영동
불안한 창살에서
내 몸을 가두었습니다.
약속마저 깨져버린
소망을 떠나보내는
어리석음이
지금의 시간이지 모릅니다.
나는 아무것도
바라질 않겠습니다.
평온으로 마음을 다스려
하늘에 기도만 하렵니다.
모두가 내 탓이요
내게 하늘이 내리는
하나의 벌이요
다시 열심히 살라는
기회로 하렵니다.
추억이 있습니다.
영혼까지 나만이 가져갈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
가슴에서 아직도
식지 않을 사랑이 있습니다.
변명으로 하는 바보 같은
사랑이 아닌 진실한 내 사랑
내 그런 사랑의 글은 결코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잊지 못할 사랑으로(08.4.8.)
Unforgettable Love (6-880)
Yoo Young-dong
from the anxious grate
I locked myself up.
Even the promise was broken
letting go of hope
foolishness
I don't know now is the time.
i have nothing
I will not wish
take care of your mind with serenity
I just want to pray to heaven.
it's all my fault
the sky is falling on me
one bee
live hard again
I want to take an opportunity.
I have memories.
Only I can take my soul
first and last love
still in the chest
There is a love that will never grow cold.
stupid as an excuse
my true love, not love
My love letters like that will never be
it won't end
With an unforgettable love (08.4.8.)
땅에 묻고 하늘 보며(6-881)
유영동
어쩌란 말이냐
나보고 어쩌란 말이냐
아무 일이 없는데
님은 혼자 화를 내며
먼 길을 떠났네
봄꽃이 핀들
내 들판에는
시든 꽃잎들만 떨어지네.
물결치는 그 바닷가 파도
아직도 그대로 건만
눈앞에 보이는 것도
아름다운 모습만
눈앞에 아른거리는데
가슴가득그대만 차 오르는데
어쩌란 말이냐
돌아보지도 않고
돌아오지도 않을
생각마저 깨끗이 지우고
찢기는 내 가슴만
밀려드는 파도가 치네.
먼 길을 내님이 가셨네.(08.4.8.)
Bury in the ground and look at the sky (6-881)
Yoo Young-dong
what do you mean
What do you mean by looking at me?
nothing's wrong
You are angry with yourself
I've gone a long way
spring flowers bloom
in my field
Only the withered petals fall.
the rippling beach waves
I'm still hanging out
What you see in front of you
only beautiful
It's flickering in front of me
My heart is full, only you are driving up
what do you mean
without looking back
won't come back
Erase your thoughts
Only my heart is torn
The rushing waves are crashing
My God has gone a long way.(08.4.8.)
단 하나의 내 사랑에게(6-882)
유영동
지금까지만 해도
난 축복을 받았다.
가장 아름다운 사랑에
무엇하나 부러울 것이 무엇인지
자랑만 하며 살았다.
사랑이 무엇인지도 알았고
그 사랑으로 수천편의 사랑글로
세상을 향하는 노래로
나는 하늘까지 오르는
기쁨을 맛보는
내 사랑의 모두를 얻었다.
지금 내가 죽은들
무엇이 아깝나
오직 나에게 사랑은
당신 한사람이었다고
평생을 노래하리라.
이것이 하늘의 은혜요.
진정한 사랑이며
내게는 행복이 아닌가.
물질의 풍요보다도
하늘의 은혜로운
내 사랑에게 감사 하리라.
단 하나의 내 사랑에게(08.4.8.)
To my one and only love (6-882)
Yoo Young-dong
up to now
I'm blessed.
in the most beautiful love
what is something to be envious of
I lived with pride.
I knew what love was
With that love, thousands of love letters
with a song to the world
i rise to the sky
taste the joy
Got all of my love.
now i'm dead
what's worth
only love to me
that you were the only one
I will sing all my life
This is heaven's grace.
is true love
Isn't that happiness for me?
than material abundance.
heaven's gracious
I will thank you for my love.
To my one and only love (08.4.8.)
영혼까지 잊지 못할 사랑을 합니다.(6-883)
유영동
그리움으로
만나서 돌아서면
다시 그리움으로
그렇게 살아가는
우리 지금 삶이
이것이 사랑일까요.
서로가 지니고 있던
그리움의 갈증 보따리
풀어서 주고받았어도
자꾸 도 그리워져서
채워주고 비우고
이것이 사랑일까요.
공공연한 우리 사랑
언제어디서나 서로가
생각하고 그리워하고‘
마음이 서로를 향하여
미친 듯이 찾고 찾아가는
이것이 현실입니다.
서로가 안보면
미친 듯이 그리워지고
만나면 달콤하고 행복한
꿈속 같은 시간으로
평생을 지치지 않는 사랑인데
무엇이 더 필요함 일까요
무엇을 의심도하고
투기하면서 아파해야 했는지
나의 사랑당신에게는
지금 이 순간에도
생각만으로 가슴이 떨립니다.
벅차오르는 감정이 억제 못합니다.
순수한 사랑만 차오릅니다.
당신의 모습이 환영으로 보입니다.
영혼까지 잊지 못할 사랑을 합니다.(08.4.9.)
I love even my soul that I will never forget.(6-883)
Yoo Young-dong
with longing
When we meet and come back
with longing again
living like that
we live now
is this love
each other had
longing thirst bag
Even if we released and exchanged
I keep missing you
fill and empty
is this love
our love in public
each other anytime, anywhere
I think and miss you
hearts towards each other
madly looking for
This is the reality.
if we don't see each other
I miss you like crazy
sweet and happy to meet you
time like a dream
It's a love that never wears out
what more do you need
what do you doubt
Did you have to suffer while fighting?
my love to you
even at this moment
My heart trembles just thinking about it.
The overwhelming emotions cannot be suppressed.
Only pure love abounds.
Your appearance is welcome.
I have an unforgettable love even to my soul. (08.4.9.)
상념의 숲에서(6-884)
유영동
세상은 참으로 묘하다.
싫어한다는 것도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도
자신의 의지로는 어쩔 수가 없는가.
가고자 하는 것이 가시밭길이라도
가고 싶어지는 것이 삶이요 사랑의 길인가.
비가와도 좋았고 햇살이 고왔던 날에
그 환한 미소가 그 천진한 웃음소리가
아직도 내 귓가에서 생생한데
무엇이 이렇게 고단한 내 삶으로 달려가는지
그리워해야하고 잠시만 떨어져도
그리움으로 눈물 적셔서 사랑이라는 글로
적어 놓아야 하는 지금 시간이 두렵다.
그대가 잠시만 없어도 내 삶은 아마도 암흑
별 빛마저 없는 깜깜한 밤만 계속되나보다.
끝없이 쌓이는 상념의 숲으로(08.4.9.)
In the Forest of Thoughts (6-884)
Yoo Young-dong
The world is really strange.
What she hates and what she loves
Can't you do it by your own will?
Even if what you want to go is a thorny road
Is it life or the path of love that you want to go?
It was okay even if it rained, on a sunny day
That bright smile, that innocent laugh
It's still vivid in my ears
What makes my life so hard
I have to miss you and even if you are away for a moment
Wet tears with longing and write the word love
I am afraid of the time now to write it down.
Without you for a moment, my life may be dark
It seems that only the dark night without even the light of the stars continues.
To the forest of endless thoughts (08.4.9.)
젖은 나비 날개(6-885)
유영동
꽃을 찾아서
수만리를 날아서
찾고 찾은 꽃한송이
자신이 그리워하던
꽃인 줄 알고
목숨으로 사랑 했다네.
눈이 뜨자마자
불면 날아갈까.
쓸어도 주고
닦아도 주면
세상에 모든 꿈을
소망으로 간직하고
그 꽃만 사랑 했네.
눈이 부시고
아름다운 사랑꽃으로
사랑의 달콤함까지
이것으로 천국을 삼으며
어렵고 힘들어도
삶을 전부 걸었다네.
아직도 그 꿈을
가슴에 담아서
하늘에 기도만으로
행복을 이루려는
가련한 나비 한 마리
누가 비로 날개를
적셔서 날지 못하게 했나.(08.4.10)
Wet Butterfly Wings (6-885)
Yoo Young-dong
looking for flowers
Fly thousands of miles
A flower I was looking for
she missed her
I thought it was a flower
She loved with her life, yes.
as soon as my eyes open
If it blows, will it fly away?
even give me a sweep
Even if you wipe
all dreams in the world
keep in hope
She only loved the flower.
dazzling
with a beautiful love flower
to the sweetness of love
make this heaven
even if it's difficult
I've spent my whole life
still have that dream
put it on her chest
just praying to the sky
to achieve happiness
a little butterfly
who makes wings in the rain
Wet it so it couldn't fly. (08.4.10)
슬픈 노래가 싫어(6-886)
유영동
자꾸 눈물이 나네요.
나 혼자라는 것에
하늘의 뜻은 분명 아닌데
어떤 사탄이 우리사이를
자꾸 엉뚱하게 갈라놓으려 할까
오해라면 노력해서
풀어 주면 될 것을
오해가 아닌 의심이란
사탄이 우리 사이를
마구 흔들어 놓았나보다.
우리 서로를 위한 기도를 하자.
잠시만 서로에게서
몸과 마음이 떨어지면
우리 삶은 지옥보다도
더욱 힘든 사랑이 아닌가.
둘이서 마음과 몸으로
합쳐야만 꿈을 꾸며
아름다운 꿈을 이루는데
왜 자꾸 지금시간이
내게 힘든 시간이 되는지
천국으로 달콤한 꿀 같은
우리 사랑의 시간을
이렇게 자주 떼어 놓는지
기쁨의 웃음소리
해맑은 미소가 보고 싶다.
슬픈 노래가 싫어.(08.4.1.)
I hate sad songs (6-886)
Yoo Young-dong
I keep crying.
that I am alone
It's not clear what the sky means
What kind of satan is between us
Do you keep trying to separate them in a weird way?
If it's a mistake, try
that you can release
Suspicion, not misunderstanding
Satan is between us
I guess it was shaken up.
Let's pray for each other.
from each other for a moment
When body and mind fall
Our life is more than hell
Isn't that a harder love?
Together in mind and body
We have to put together to dream
A beautiful dream come true
Why do you keep running out of time
Is it going to be a difficult time for me?
like sweet honey to heaven
our love time
Do you take it apart so often?
laughter of joy
I want to see a bright smile.
I hate sad songs.(08.4.1.)
봄 불(6-887)
유영동
하얀 목련이 피고
노란 산수유
개나리 꽃으로
들을 덮고 산을 덮고
산에 산에는
분홍진달래로
봄 불을 질러라..
온 봄을 들과 산에
불을 질러서
겨울동안 꽁꽁 얼었던
가슴에다가
두렵도록 불을 질러
태우고 태워라
눈물로 녹아서
없어지는 눈사람 가슴
내가 녹아서
네가 좋아진다면
나를 녹여서
네게로 들어가리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서
새로운 세상
생명의 씨앗으로
우리 사랑을 하리라
봄불로 태우고 태워라.(08.4.11.)
Spring Fire (6-887)
Yoo Young-dong
white magnolia blooms
yellow cornflower
with forsythia flowers
Cover the fields and the mountains
on the mountain on the mountain
with pink azalea
Make a spring fire.
All spring in the fields and mountains
set on fire
frozen in winter
on the chest
set fire to fear
burn and burn
melted in tears
disappearing snowman chest
I melted
if you get better
melt me
I will come into you
bloom
to bear fruit
New world
as the seed of life
we will love
Burn it with spring fire. (08.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