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을 위한 변명) 늘 김현의원에게 미안했다. 지난 4월16일 부터 오늘까지 김현의원은 세월호참사 진상규명과 가족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세월호국정조사 때에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다. 12시가 넘어 헤어졌는데 새벽 네 시면 나와 일하고 있는 적이 많았다. 언제 먹고 언제 잠자는지 알 길이 없었다. 그나마 우리당이 세월호진상규명과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이정도 나마 대응해올 수 있었던 것도 김현의원의 헌신성에 힘입은 바 컸다. 이번 사건에 대해 유감이다.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 사건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려는 어떠한 시도가 있어서는 안된다. 세월호 진상규명특별법에 영향을 미치려는 시도에 반대한다. 아울러 김현의원의 그동안의 헌신성이 폄하되어서도 안된다. 이 모든 것이 정치의 잘못이다. 정치권이 세월호 진상규명과 특별법제정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해 유가족들께 죄를 많이 지었다. 이미 폭행사건에 연루된 가족들이 성실히 경찰조사에 임하고 있고 가족대표단 다수가 사퇴했다. 단순사건은 그냥 단순사건으로 해결하고 이제 진상규명을 위한 세월호특별법 제정에 집중하자.
첫댓글 광화문 광장엘 가면.. 거의 매일 보이는 김현의원님.
당신의 진심을 믿습니다!
김현의원님을 격하게 응원합니다..
똥통에 빠트리고 싶은 짐승같은 인간들아!!
세월호특별법을 제정하라!!!